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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중금 대계수 복등화 사중금 정중수 산두화
노중화 사중토 천하수 산하화 옥상토 간하수
성두토 대림목 천상화 대역토 평지목 벽력화
노방토 석류목 차천금 벽상토 송백목 백랍금
검봉금 대해수 상자목 금박금 장류수 양류목
실상에서 가장 뚜렸하게 보이는 것은 가장 붉은 색입니다
푸른색 계열은 오히려 상극과 같습니다
이는 서로의 음양이 옮겨지는 현상으로
사후를 보다 객관성있게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목화하여 토를 밝히면 화는 수를 감당하니 그 수는 목이 되고
그 길을 노방토로 열게 됩니다
이는 목만이 진사이며 모두 오미에 해당됩니다
우리는 각 오행의 가장 강한 것만 기억하게 됩니다
목은 대계수에서 가장 강한데
이는 목은 토에서 수를 역동적으로 만드는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화는 천하수로
화는 무토까지 수를 끌어 올리는 장본인입니다
토는 천상화로
토는 모든 만물을 기토에 들어냅니다
금은 석류목으로
가장 알맞은 과실 크기가 되고
수는 상자목으로
무토 무형의 기운이 들어 남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술은 사실 목화까지는 이해하기 쉽지만
토금수는 실상으로 볼 수는 있어도 목화처럼 이해 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다시 역행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역행이라 하여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님니다
양은 해중금에서 시작하고 음은 복등화에서 시작합니다
모두 대계수를 향합니다
동시성입니다 양의 시간은 그대로 두고 음의 시간은 드러나지 않으나 그대로 따라 갑니다
양이 음으로 향해 대계수로 퍼지듯 음은 반대를 향합니다
복등화에서 양이 쇠병하는 것이나
노방토에서 음이 쇠병하는 것은 같은 현상입니다
하늘에서 화하면 땅이 열리는 현상입니다
산하화 대역토 금박금 또한 같은 이치가 됩니다
이는 진사 하늘에서 사중토 하늘을 향한 대림목과
술해 땅에서 대해수 땅을 향한 평지목과 비교됩니다
천하수에서 화가 수를 관장하듯
이는 역행으로 계수가 금박금에서 상자목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기토가 성두토에서 벽력화로 충이되는 천상화와 비교하면 좋습니다
오행은 지지에서 종이 접기와 같습니다 어떻게 접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이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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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중금
음에서 양을 보니 심연의 깊은 바다 속 처럼 아득합니다
반대로 사중금은 음과 맞닿아 있으니 흩뿌려진 모래알과 같습니다
대계수
음에서 양을 보니 마치 오로라 처럼 하늘에 흐르는 거대한 강물과 같습니다
반대로 정중수는 땅에 머무르니 양의 담수와 같습니다
복등화
음에서 양을 보니 양이 음을 품은 붉은 등불과 같습니다
반대로 산두화는 양이 음에 덧씌워 있으니 음이 양을 품은 백전노장의 기세와 같습니다
복등화
양에서 음을 보니 붉은 대지와 같습니다
이는 12운성으로 해중금과 같으나 때는 사중금이니
사중금은 양이 음에 흩뿌려진 모래알과 같다 했으니
양에서 음을 볼 때에는 붉은 대지와 같다 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산두화는 덩그러니 음만 우뚝 솟아 있으니 백전노장의 기세와 같습니다
대계수
양에서 음을 보니
이는 곧 양을 가득 품은 음의 기세이니 굽이굽이 흐르는 거대한 강과 같습니다
이는 12운성으로 같은 대계수와 같으니 하늘엔 오로라 처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강이 됩니다
때는 정중수와 같으니 음이 양을 품고 흐르는 이치와 같습니다
해중금
양에서 음을 보니 귀한 보석들의 향연입니다
이는 12운성으로 복등화와 같으니 음이 양을 품고 있어 그러합니다
때는 산두화와 같으니 더욱 그러함니다
이는 음이 더 이상 양을 품을 수 없을 때 역행으로 음이 산두화가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서로를 품지 못할 때
음은 산두화가 되고 양은 해중금이 됩니다
해뜰녘 하늘에 양이 오로라 처럼 커다란 강을 이룰 때
이를 두고 대계수라하지만
그때 음은 고요히 잠든 정중수와 같습니다
그 대계수가 음에 다다라 음을 온전히 감싸 안을 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복등화라 양을 칭할 때
음은 그 빛속에서 빛나는 하나의 모래알과 같습니다
그 복등화가 비로서 음과 하나가 되면
양은 음과 같아지니 모래알과 같으니
음은 그 양과 함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복등화로 거듭납니다
이윽고 양이 음에 자리 잡게 되면 그 모습을 정중수라하니
음은 그 정중수로 대지를 힘차게 운용하니 대계수라 합니다
그 정중수가 완전히 음에 감추워지면 한때 백전노장의 기세만 남아 산두화라 합니다
음은 대계수에서 온전히 양을 삼킨 해중금으로 빛을 냄니다
그 산두화가 완전히 음에서 벗어나면 심연의 보석처럼 깊은 바다 홀로서는 해중금과 같고
음은 양을 보낸 백전 노장의 쓸쓸한 산두화와 같습니다
다시 해중금이 하늘에서 대계수로 하늘을 뒤덥으면
음은 정중수로 고요함을 갖추게 되어 돌고 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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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음에서 상 중 하 이러한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필자 또한 편의상 특정한 위치를 정하여 씀니다
그러나 이 특정한 위치와 상 중 하 는 각각의 십간에 따라
다르게 표현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납음을 살피면서 왜 그러한지를 공부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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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하수
음양이 분리된 병자 입니다
음에서 양을 보는 것이니
산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라 했습니다
비록 양은 볼 수 없어도 높은 산에서 흐르는 물을 보고
이미 볼 수 없는 그 양의 힘을 간하수로 가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천하수는 하늘의 물이니 병오입니다
노중화
여명과 같습니다
갑인이 오로라와 같다면
병인은 은은하게 타오르는 화톳불과 같습니다
반대의 시기로는 산하화입니다
우린 흔히 여명의 반대말로 노을을 떠올리지만 노을은 연속적 연상이 되고
정확한 위치인 여명에 반대는
검게 물드는 하늘과도 같습니다
사중토
모든 토에 빛이 있다는 뜻입니다 음토과 양토 골고루 함꼐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시기로 옥상토입니다
그 빛이 지붕너머로 사라졌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옥상토
정해 시기로는 병자 간하수로
흐르는 물 그리고 남겨진 을씨년스러운 물체입니다
산하화
정유 시기로는 병인 노중화로
붉게 타오르는 산등성을 말합니다
하늘이 노중화라면 땅은 산하화라 할 수 있습니다
천하수
정미 시기로는 병진 사중토로
그 빛이 음양토 모두에 골고루 흩뿌려질 때
음의 열기가 사중토의 힘으로 생동함을 말함니다
사중토
정사 시기로는 병오 천하수로
하늘에 수는 곧 음의 사중토와 같습니다
이는 양에서 빛이 모든 토에 있다면 음의 사중토는
모든 열기가 모든 토에 있다는 것이니
양보다 한발 늦은 시기에 찾아옴니다
노중화
정묘 시기로는 병신 산하화로
검게물든 하늘에 음은 은은하게 타오르는 열기가 됩니다
마치 노을과 같습니다 양에서 노을은 연속적 연상이 음에서 일어납니다
간하수
정축 시기로는 병술 옥상토로
보이지 않는 화로 정축의 열기는
저 산골에 흐르는 물처럼 식는다는 말입니다
병자 간하수는 깊은 산골에 흐르는 물만이 남았다고 기억할 때
정해 옥상토로 그 산골의 두덩과 같습니다
음의 간하수는 옥상토가 됩니다 그럼 양은 옥상토에서 간하수로 교차합니다
이는 사중토와 천하수가 교차하는 현상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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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력화
음에서 양을 봅니다
해중금은 심연의 깊숙한 자리고
간하수는 산골에 흐르는 물만으로 기억되니
마른 날벼락과 같습니다
성두토
상중하 중 상입니다
머리 두로 오로라와 노중화
그리고 성두토입니다
마치 거대한 무형의 성벽과 같습니다
토라는 것은 전체를 의미합니다
오로라와 노중화는 그 전체의 일부입니다
대림목
평지목의 반대 입니다
이는 토이므로 음양이 어떠한 형태로 이루워 졋는가를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앞서 복등화와 사중토와 비견 됩니다
천상화
하늘에 핀 꽃입니다
토는 순행으로 항상 무토만을 봅니다
사중금과 비교할 수 잇습니다
사중금에서는 양과 음이 함계한다고 생각했지만
토는 그 무토만을 보고 개화한 꽃으로 봅니다
대역토
그 무토에 머무르는 수를 말함입니다
이는 목에서 정중수와 대계수 화에서 산하화와 노중화로 말할 때
토는 그 실체의 머무름을 봅니다
평지목
무토에 있던 그 모든 것들이 기토에 납짝 엎드린 모습입니다
목에서 산두화 해중금 화에서 옥상토 간하수로 말 할 때
토는 항상 그 전체를 말함입니다
벽력화
진정한 무토의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중금 산두화 간하수 옥상토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평지목
기해 시기로는 벽력화 입니다
양에서 음을 봅니다 오직 기토만을 살핌니다
대역토
기유 시기로는 성두토입니다
모든 실한 것들은 기토에 머무름니다
이는 벽력화에서는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것 들입니다
천상화
기미 시기로는 대림목입니다
이는 양이 대림목으로 길을 여는 것과 같습니다
복등화 사중금이 그러하듯 사중토 천하수가 그러하듯
기토는 하늘을 향해 만개한 꽃무뉘로 치장됩니다
대림목
기사 시기로는 천상화 입니다
기토로 부터 인한 쭉 뻗은 목입니다
그러나 이 목은 절대 양의 천상화와 맞닿을 수는 없습니다
성두토
기묘 시기로는 대역토 입니다
필자인 제가 순서상
시간의 흐름을 기준으로 서술하고 잇습니다
그러나 사실 시간이란 그 어떤 무형의 기운이라도 되는 것이 아님니다
시간은 흐른다 시간을 거꾸로 흐르게 할 수 없다
이러한 말이 꼭 시간은 필연적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해
시간 그 자체를 주어로 생각되어지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서술하는 것은 각각 사물의 특정한 현상은
그 시간에 따라 필연적인 연장선상은 아님니다
6가지의 현상 그리고 각각 십간의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여기서 토의 작용력
흔히들 사주 풀이에서 사용하는 입고와 개고는
음양이 함꼐 이루워지며
6가지 현상에서 두가지가 지지 토로 이루워 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벽력화
기축 시기로는 무술 평지목입니다
기토가 화로 둘러 쌓여진 모습입니다
이는 대림목 성두토 벽력화로 이루워진 모습입니다
화했다라고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서술에는 입고를 말 함니다
반대로
천상화는 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행은 항상 그러하듯
고정된 관념은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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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상토
해중금 간하수 벽력화
산두화 옥상토 평지목
닫힌 무토입니다
경금은 무토에 더 이상 그 무엇도 없음을 확인 할 때 죽습니다
지지의 모든 토을 열고 닫는 것은 금이 관장합니다
납음에서 성두토 대역토 사중토 옥상토는
음양 각각의 토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지만
벽상토 노방토는 그 열고 닫음을 뜻 합니다
송백목
다년생인 소나무이며 계절에 구애 받지 않습니다
시간의 연속성을 염두 합니다
첫댓글 납음...
외우려 벼르기만 햇엇는데..
외워보려 노력하겟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귀 잡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