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민&지누>라구 토이 3집에 써 있네여..
이사늙식구들두 처음엔 오타아냐?..라구 생각하신 분들두 계셨져어...
저 역쉬..그랬져...
드팩에서 봤는데여..음료(?)한잔하시다가 가수는 예명이 있어야 한다는 희열님과 영석님의 말에 혹해서 만들게 됐다는 믿거나 말거나 얘기가 있더라구여...^ ^
환님만의 특유의 부드러운 발라드에 빠져있던 저...
어제 스승의날이었잖아여..그래서 저희 학원은 쉬었거든여..
그리구 고등부선생님..중등부 선생님..경리 아가씨들까지 모두 식사하러 갔었거든여..
식사하구나면 왜 의례 옆에 딸려있는 노래방 아시져..
약간은 꾸리꾸리한..
아 근데 환님노래가 진짜루 많은거예여..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구 있던 저..
트로트만을 계속해서 불러대는 틈바구니에서 드뎌..환님노래<끝>을 불렀담니다..
물런 분위기 끝났져....- _ -::::::
학원선생님 평균 연령이 35세 이상이거든여..
제가 우리학원에서 일한지가 벌써 횟수론 5년차인데두 나이는 제일루 어리거든여...
심수봉 노래에 흠뻑 빠져있는 선생님들 사이에서...
다짐했습니다..
다시는 학원회식에선 환님노랜...
뒷말은 아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