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000000>야구와 농구 모두 20년 이상 사회인 야구, 동아리 농구를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P>야구에 비해 특히 저질(?)적인 농구 문화에 대해 느낀점 몇 개 적어봅니다.</P>
<P> </P>
<P>1. 트래블링..</P>
<P> </P>
<P> 마이클 조던이나 전태풍이 한국에서 동네 농구, 사회인 농구를 하면 워킹 안 불릴까요..</P>
<P>제 경험상 전태풍이나 민렌드가 지금 동아리 농구하면,, 워킹이나 캐링 더 볼 꽤나 잡힐 겁니다. </P>
<P> 공 튀기기 전에 첫 발 움직이면</P>
<P>사회인 농구에선 워킹 불죠. </P>
<P>잽 스탭, 깽깽이 스탭, 심지어 세 발 스탭 모두 삑 삑 난무합니다. 축 발가지고 가르치려드는 넘들(꼴불견들)</P>
<P> </P>
<P> NBA에서 안부는 걸 KBL에서 불고, KBL에서 안부는 걸 사회인 농구, 동네 농구에서 붑니다.</P>
<P>그것도 농구 쫌 해 봤다는 사람들이 그러고들 있죠. 실제로 요즘 김효범이나 전태풍 들어온 이후로</P>
<P>KBL도 워킹 콜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요즘 드리블할때 황순팔이 워킹 콜 불던가요 </P>
<P>심지어 NBA에선 4발 스텝도 합니다.</P>
<P>이래가지곤 한국 농구 발전 없어요...</P>
<P> </P>
<P>2. 쓰리 쎄컨,,</P>
<P> </P>
<P> 수비자 3초가 없는데 공격자 3초가 있는 유일한 나라==>아마 한국 동아리 농구일껍니다.</P>
<P>수비자는 하루종일 머물러 있으면서 공격하는 선수들이 고 안에서 한번만씩만 주고받아도</P>
<P>쓰리쎄컨. 삑....살다살다 별꼴 다보는 동아리 농구..</P>
<P> </P>
<P>3. 자기 골 안들어가면 파울이라고 공 달라는 경우</P>
<P> </P>
<P> 메이드 되면 아무 소리 안하다가도 슛 실패하면 파울이라고 공 달라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P>
<P> </P>
<P> 뿐 만 아니라 손등 조금만 쳤다고 파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것도 좀 자제해야..</P>
<P> </P>
<P>4. 떨어지기 문화</P>
<P> </P>
<P> 찬반 양론이 있을 듯 하지만 3대 3이건 4대 4건 </P>
<P>5대 5 올 코트건 농구 좀 하고 어깨 뽕 넣고 다니는 애들 중 꼭 떨어지기 하자고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P>
<P>물론 승부욕을 고취시키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이끄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P>
<P>많은 사람들이 골고루 하기엔 5대 5 한께임 하고 새로운 팀 2팀이 들어와서 하고,이런게 더욱 좋습니다.</P>
<P> </P>
<P>5. 속공 파울로 고의적으로 끊는 사람들</P>
<P> </P>
<P> KBL 추태는 동네 농구부터 시작되죠..</P>
<P>리바운드 하고 속공 나가는데 파울이라고 하는 사람들 꼭 있습니다.</P>
<P> </P>
<P>PS ,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여기서 줄일게요.</P>
<P> 저도 농구 너무 좋아하고 애정 있어서 써본 거에요..</P>
<P> </P>
<P> </P>
<P> </P>
<P> </P>
<P> </P>
<P> </P><BR><BR><BR></FONT></SPAN></DIV>
<!-- -->
규칙을 어기는게 당연시되면 반칙과 트릭이 난무하게되는데 그게 발전은 아닌것같습니다.3발 4발...그러다가 럭비되겠습니다. / 공격자3초는 당연히 있어야합니다. 없으면 키큰 공격자에게는 엄청나게 유리한것이 되겠지만, 수비자 3초의 경우....수비자가 공격자 버리고 리바운드만 노리고 안에만 버티고 있다..면 공격자에게는 오히려 좋은 결과를 줄수도 있지요..^^./ 밀어내기는 3팀 돌아가면서 한다면 괜찮은 방법이 될것같습니다.. 최근 경험한 팀에서는 5명으로 3팀 만들어서 2연승하면 진 두팀이 붙고, 이런식으로 3시간을 타이트하면서도 최소한 한쿼터 쉬고 뛰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괜찮던데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거 같은데요... 케이스적으로 나오는 것을. 무슨 한국전역에 뿌리 박혀서 도저히 헤어나올수 없다는 듯이 글을 적은거 같아서 아쉽다는 느낌이네요.. 룰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네요. 쉬운예로 조금만 신경 쓰면 잘 지켜지는게 트래블링인데.. 전 쉽게 트래블링 불리는 사람들은 기본기가 약해서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너무 nba만 보고 찬양 하면서 화려한 농구에만 익숙한.. 대표적으로 힙훕하면서 기본기의 농구하는 사람들을 재미없고 심심하게 농구한다는 시각이라던지.. 말이죠.. 암튼.. 정해진 룰안에서 재밌게 하는게 젤 중요한거 같애요
주말에 아마추어 대회 심판을 부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몇 가지 말씀 드리자면..3발~4발 걷는걸 묵인하게 되면 상대 팀에서의 항의는 어찌 받아들이실건가요? 그럼 상대 팀도 3발~4발 걷게 될거고 그게 농구인지 핸드볼인지 분간이 될까요? 그리고 발 떨어지기 전에 공부터 떨어트렸다고 변명하시는 분들 중에 80-90%는 본인들이 말씀하시는 이론과 행동이 전혀 달라요. 스스로 경기 중엔 스텝 맞게 잡았다고 생각하겠지만 밖에서 남들이 볼땐 명확하게 틀렸으니까 걸리는거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경기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드리면 다들 수긍하시는 부분이구요.
전체적으로 공감이 가질 않네요 전...기본적인 룰을 지키고 그것을 위반했을 경우 짚고 넘어가지 않는다면 그게더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프로에 적용되는 룰과 아마에 적용되는 룰이 일부는 다르죠... 그점을 생각하신다면 글쎄요...되려 프로보다 아마농구가 더 활성화 되어있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는지...한국 농구가 위기다 하지만 사회인 농구동아리는 프로에 비해꾸준하지 않나요? 대회도 많이 열리고...
트레블링을 과도하게 빡빡하게 불어서 경기흐름을 끊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많이 하는게 먼저고, 정식으로 규정에 맞추어 하는건 그 다음입니다. 트레블링이나, 농구패턴, 수비패턴같은 거...속공 뛰는거...이런거 다 습득하고 경기하는것보다는 기본적인 패스, 리바운드를 잡기위한 기본적인 스크린아웃, 그리고 적당한 확률의 슛만 있다면 농구는 그 자체로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 동호회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담을 쌓는 느낌이었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잘 알고 잘하는 사람들끼리나 하자...그런느낌?
실제로 제가 다니던 학교의 최대 농구동아리가 연습하는걸 구경하고 있자면, 딱 일반 중고딩 농구팀 감독이 귀쌰대기 날리고 빳따 때리면서 연습하는 분위기로 했고, 그로 인해서 경기자체가 재미가 없고 단조로웠습니다. 렉스루, 노룩패스하면 야단법썩을 떨고 갈구고..경기는 언제나 날이 바짝 서서... 승리요? 그 안에서의 수준높은 농구의 기쁨? 농구를 좋아하는 많은 친구들이 각자 가입했던 동아리를 떠나, 다른 농구장에서 즐겁게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동호회 운동(농구포함)은 먼가 조금 잘못된건 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국제 농구심판 자격이 있다며, 같이 농구하는 친구들 사이에 연세 있으신 한분이 들어왔는데, 물만난듯 지적질을 해대시고, 알지도 못하는 자리잡으란 말씀에... 결국 그분 오시면 열심히 배워보려는 친구 한명, 같이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나머지 전부였습니다. 이건 잘못된겁니다. 다소 느슨하게 하면서 늘어가는 와중에 한두가지씩 보완하고, 더 자유롭게 해야하는데... 동호회 들어가면 초보자들은 다들 기죽어서 머 해보지도 못하고... 대학교 체육대회때 자격증 있다는 몇몇 생체과 친구들이 트레블링부터 3초까지 계속 불어 제끼고... 이런면에서 축구가 갑입니다...응?
글쓴 사람인데요. 제 말이 이겁니다. 사회인 야구는 프로야구보다 보크 규정 훨씬 덜 엄격하게 불거든요. 따라서 대부분의 사회인 야구가 농구보다 분위기가 좋고 탈퇴 이탈 서로 얼굴 붉히는 일들이 적은거죠. 즐기는 사람들 기분좋게 스포츠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게 마련입니다.
오 정말 심각하게 동감합니다. 글의 특성상 대회냐 동호회냐에서 갈리겟지만 통틀어 아마추어라 규정하면 엄격한 프로같은 룰보다 좋아서 하는건데 약간의 여유로움을 갖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동호회농구때 가드분들 웬만하면 다 공감하실겁니다. "무조건 속공해"....저는 달리기하러온게아녀라ㅠㅠ
본인은 재미 있지만, 당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짜증 날 수 있습니다... 사실 트레블링 스텝이면 돌파하기 훨씬 쉽거든요. 그러면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도 있는거죠. 트레블링은 엄연히 룰인데, 왜 다른 룰과는 달리 특별취급을 받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식으로 적용하면 금 밟아도 대충 멋지면 그냥 넘어가고, 밀어도 대충 넘어가고, 공을 발로 차도 대충 넘어가야죠. 트레블링이 애매한 상황이 많아서 그러는 건가요? 저는 농구에 담을 쌓는 것과는 별개로 느껴지네요. 축구를 해도 야구를 해도,, 그렇게 룰을 대충 적용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도, 그냥 동네농구 할때는 대충대충 넘어가죠. 왜냐면 싸우기 싫고 얼굴붉히기 싫거든요. 저도 농구 재밌자고 하는건데 그래서 되겠나요. 하지만 습관적으로 그런 스텝을 밟으면 짜증은 좀 나죠. 이것은 룰을 어기고 있는 사람이 고쳐야 하는게 맞아요.(물론 대부분의 경우엔 본인이 룰을 어기고 있는지조차 모르지만..)
대회나가면 심판보시는분들이 축발문제를 삼지 첫스탭의 경우도 확실하지 않으면 많이 불지 않습니다. 본인이 모르게 축발이 많이 흔들리거든요. 시합영상 찍어놓는데...확실히 심하지 않습니다. 가끔 그부분에 너무 예민한분들이 있어서...연습시합때 심하게 부는 사람이 있긴합니다. 제 생각은 그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시합때 워킹 많이 불리는분이 Kbl이나 nba가면 안불릴거 같나요? 어김없이 불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기본적인 룰에 충실하다면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밀어내기는 공감이 갑니다...
1. 트레블링. 동호회 농구나 길거리 농구에서 흔히들 볼 수 있죠. 근데, 이거는 룰이 그런거니깐 빡빡하게 불 수 밖에 없어요. 단, 발이 끌리는건 어느정도 넘어가 줄 수도 있다고 보는데, 보통 아마추어 농구에서 흔히 하시는 트레블링은 볼을 잡고 드리블 시작시에 많이들 하시지 않나요? 그런 상황은 트레블링을 강력하게 불 수 밖에 없습니다. 스탭 한번에 수비를 지워버릴 수도 있으니깐요.
2. 수비자 3초룰 공격자 3초룰이 있으니깐 수비자 3초룰도 있어야 한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농구룰에서 수비자 3초룰이 생긴건 제가 알기론 예전에 존디펜스를 막고자 NBA에서 일리갈 디펜스를 적용하면서 KBL에서도 사용하걸로 압니다. 그게 나중에 바뀐게 수비자3초 룰이고요... 프로리그 몇군데에서만 쓰는 룰이 한국 아마추어 농구에까지 있어야 한다고 보기엔 좀 그렇네요. 동호회 농구에서 맨투맨으로 뛰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죠 ㅠㅠ
3. 이건 뭐... 어떻게 설명하기가 힘든데... 그냥 볼 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본인이 당했을때 파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니깐... 만약에 파울콜이 잘 안불릴 경우 시합에서 거칠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러다보면 다칠수도 있고, 감정이 상하기도 하고... 이런건 그냥 좋게좋게 가는게 낫다라고 봅니다.
몇가지 글쓰신 분의 의견에 이견이 있는데요. KBL이나 NBA를 보면서 농구를 하셨겠지만, 그들은 학생때부터 팀의 코치로부터 기초부터 배워가지고 농구를 한 사람들입니다. 처음부터 3발짝 걷게, 수비자 3초룰 있게, 파울 콜 안불고... 이런식의 농구를 했던 사람이 아닙니다. 기초부터 다지고 나서 프로에가서 농구를 보는 사람들에게 더 다양하고 멋진 농구를 보여주기 위해 그 룰에 맞춰서 농구하는 것 뿐이죠. 그걸 가지고 사회인 농구를 망친다고 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동호회 농구팀이랑 친선시합을 해보면 기본적인 매너(농구룰 숙지)가 없는 팀들 종종 봅니다. 시합하자고 해놓곤 그런 팀과 농구하면 저같은 경우에 시합에 집중하기 어려워집니다. 저는 제가 다니는 직장의 농구팀에만 몸 담고 있는데, 저희에서도 의견 충돌이 생기긴 합니다. 나이 40 넘으셔서 트레블링을 종종하시는 분에게 스탭에 대해 지도를 해드리려고 해도 친구들은 그냥 두라는 식이죠. 그래놓고선 시합나가고 싶어하고 이기고 싶어하고 합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수비자 3초룰 없는데 공격자 3초룰 있는건 국제대회 룰입니다. 농구 A 매치 봐보세요.. 키 2m10cm 정도 되는 애들이 골대 밑에서 죽치고 앉아 있습니다ㅋㅋ 우리나라 하승진도 마찬가지고요. 동네 농구에서 수비자 룰 없는건 체력적인 문제를 덜어주고자 하는것 같네욤. 속공 뛰고 맨투맨까지 하면 1Q 뛰고 호흡기 달아요;
규칙을 어기는게 당연시되면 반칙과 트릭이 난무하게되는데 그게 발전은 아닌것같습니다.3발 4발...그러다가 럭비되겠습니다. / 공격자3초는 당연히 있어야합니다. 없으면 키큰 공격자에게는 엄청나게 유리한것이 되겠지만, 수비자 3초의 경우....수비자가 공격자 버리고 리바운드만 노리고 안에만 버티고 있다..면 공격자에게는 오히려 좋은 결과를 줄수도 있지요..^^./ 밀어내기는 3팀 돌아가면서 한다면 괜찮은 방법이 될것같습니다.. 최근 경험한 팀에서는 5명으로 3팀 만들어서 2연승하면 진 두팀이 붙고, 이런식으로 3시간을 타이트하면서도 최소한 한쿼터 쉬고 뛰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괜찮던데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거 같은데요... 케이스적으로 나오는 것을. 무슨 한국전역에 뿌리 박혀서 도저히 헤어나올수 없다는 듯이 글을 적은거 같아서 아쉽다는 느낌이네요.. 룰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네요. 쉬운예로 조금만 신경 쓰면 잘 지켜지는게 트래블링인데.. 전 쉽게 트래블링 불리는 사람들은 기본기가 약해서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너무 nba만 보고 찬양 하면서 화려한 농구에만 익숙한.. 대표적으로 힙훕하면서 기본기의 농구하는 사람들을 재미없고 심심하게 농구한다는 시각이라던지.. 말이죠.. 암튼.. 정해진 룰안에서 재밌게 하는게 젤 중요한거 같애요
주말에 아마추어 대회 심판을 부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몇 가지 말씀 드리자면..3발~4발 걷는걸 묵인하게 되면 상대 팀에서의 항의는 어찌 받아들이실건가요? 그럼 상대 팀도 3발~4발 걷게 될거고 그게 농구인지 핸드볼인지 분간이 될까요? 그리고 발 떨어지기 전에 공부터 떨어트렸다고 변명하시는 분들 중에 80-90%는 본인들이 말씀하시는 이론과 행동이 전혀 달라요. 스스로 경기 중엔 스텝 맞게 잡았다고 생각하겠지만 밖에서 남들이 볼땐 명확하게 틀렸으니까 걸리는거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경기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드리면 다들 수긍하시는 부분이구요.
공격자 3초가 문제라는 말은 뭐..2m 넘는 분들 상대해보면 이런 말 싹 들어갈텐데요. 장신 선수 구하기 힘든 아마추어 농구 환경상 형평성을 위해서 프로보다 3초를 조금 빡빡하게 부는 경향이 있지만 이게 경기 흐름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워킹이라는 용어는 농구 규칙에 없습니다. 정식 명칭은 트레블링이죠. 이거 모르는 분들 많아서 워킹이라고 하는 분들 볼때마다 알려드리는데 아직도 많이들 헷갈려 하시네요.
동감합니다. 트레블링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들은 게임의 불화를 조장합니다 ㅎㅎ
맞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죠. 심판들도 농구시키면 트래블링 불립니다. 즉 자신이 생각한 것처럼 항상 플레이 한다는 게 아니죠.
전체적으로 공감이 가질 않네요 전...기본적인 룰을 지키고 그것을 위반했을 경우 짚고 넘어가지 않는다면 그게더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프로에 적용되는 룰과 아마에 적용되는 룰이 일부는 다르죠... 그점을 생각하신다면 글쎄요...되려 프로보다 아마농구가 더 활성화 되어있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는지...한국 농구가 위기다 하지만 사회인 농구동아리는 프로에 비해꾸준하지 않나요? 대회도 많이 열리고...
농구할 때 기본적인 요소들인데... 이상한 논리네요
트레블링을 과도하게 빡빡하게 불어서 경기흐름을 끊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많이 하는게 먼저고,
정식으로 규정에 맞추어 하는건 그 다음입니다.
트레블링이나, 농구패턴, 수비패턴같은 거...속공 뛰는거...이런거 다 습득하고 경기하는것보다는
기본적인 패스,
리바운드를 잡기위한 기본적인 스크린아웃,
그리고 적당한 확률의 슛만 있다면 농구는 그 자체로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 동호회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담을 쌓는 느낌이었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잘 알고 잘하는 사람들끼리나 하자...그런느낌?
실제로 제가 다니던 학교의 최대 농구동아리가 연습하는걸 구경하고 있자면,
딱 일반 중고딩 농구팀 감독이 귀쌰대기 날리고 빳따 때리면서 연습하는 분위기로 했고,
그로 인해서 경기자체가 재미가 없고 단조로웠습니다.
렉스루, 노룩패스하면 야단법썩을 떨고 갈구고..경기는 언제나 날이 바짝 서서...
승리요? 그 안에서의 수준높은 농구의 기쁨?
농구를 좋아하는 많은 친구들이 각자 가입했던 동아리를 떠나, 다른 농구장에서 즐겁게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동호회 운동(농구포함)은 먼가 조금 잘못된건 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국제 농구심판 자격이 있다며,
같이 농구하는 친구들 사이에 연세 있으신 한분이 들어왔는데,
물만난듯 지적질을 해대시고,
알지도 못하는 자리잡으란 말씀에...
결국 그분 오시면 열심히 배워보려는 친구 한명, 같이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나머지 전부였습니다.
이건 잘못된겁니다.
다소 느슨하게 하면서 늘어가는 와중에 한두가지씩 보완하고, 더 자유롭게 해야하는데...
동호회 들어가면 초보자들은 다들 기죽어서 머 해보지도 못하고...
대학교 체육대회때 자격증 있다는 몇몇 생체과 친구들이
트레블링부터 3초까지 계속 불어 제끼고...
이런면에서 축구가 갑입니다...응?
아마추어는 기본이 중요하다고 하시고,
룰안에서 정확하게 하는데 머가 문제냐는 분들도 많은데,
제가 보기엔 아마추어는 기본이 중요한게 아니라,
즐겁게 하고,
자주 모여서 하고,
여기저기서 하고,
누구나 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글쓴 사람인데요. 제 말이 이겁니다.
사회인 야구는 프로야구보다 보크 규정 훨씬 덜 엄격하게 불거든요. 따라서 대부분의 사회인 야구가 농구보다 분위기가 좋고 탈퇴 이탈 서로 얼굴 붉히는 일들이 적은거죠. 즐기는 사람들 기분좋게 스포츠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게 마련입니다.
오 정말 심각하게 동감합니다. 글의 특성상 대회냐 동호회냐에서 갈리겟지만 통틀어 아마추어라 규정하면 엄격한 프로같은 룰보다 좋아서 하는건데 약간의 여유로움을 갖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동호회농구때 가드분들 웬만하면 다 공감하실겁니다. "무조건 속공해"....저는 달리기하러온게아녀라ㅠㅠ
본인은 재미 있지만, 당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짜증 날 수 있습니다...
사실 트레블링 스텝이면 돌파하기 훨씬 쉽거든요. 그러면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도 있는거죠.
트레블링은 엄연히 룰인데, 왜 다른 룰과는 달리 특별취급을 받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식으로 적용하면 금 밟아도 대충 멋지면 그냥 넘어가고, 밀어도 대충 넘어가고, 공을 발로 차도 대충 넘어가야죠.
트레블링이 애매한 상황이 많아서 그러는 건가요?
저는 농구에 담을 쌓는 것과는 별개로 느껴지네요. 축구를 해도 야구를 해도,, 그렇게 룰을 대충 적용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도, 그냥 동네농구 할때는 대충대충 넘어가죠. 왜냐면 싸우기 싫고 얼굴붉히기 싫거든요. 저도 농구 재밌자고 하는건데 그래서 되겠나요.
하지만 습관적으로 그런 스텝을 밟으면 짜증은 좀 나죠. 이것은 룰을 어기고 있는 사람이 고쳐야 하는게 맞아요.(물론 대부분의 경우엔 본인이 룰을 어기고 있는지조차 모르지만..)
저번에 길거리농구 중계해주는걸 봤는데 초등학생이였나??? 트레블링을 부는데도 계속시도하니 결국 안불더군요 ㅋㅋㅋ 댓글에서도 프로보다 더 엄격하다는건 대부분이 동의하신는거 같은데 그게 잘못된겁니다
제 말이요. 즐기자고 있는 아마추어가 왜 프로보다 빡빡해야하는지..
전 트래블링 관련해서는 빡빡하게 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심판 재량으로 넘어간다면 대회에선 분명 문제가 생기죠. 지키는 팀만 불리해지니까요
단, 두팀 모두 트레블링이 난무하는 수준이라면 재량껏 넘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동농에서 트레블링이라고 몇번 우겨대면 참 농구할맛 안납니다 농구 초보인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웬만큼 아는 사람끼리 트레블링갖고 깐깐하게 굴면 분위기 안좋아지 십상입니다 축발을 끌었느니 보기엔 두발인데 시합에서 다 분다느니 하며 뻔뻔히 본인틴 볼로 가져가면 울화통터지죠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트래블링 같은 경우 본인이 오히려 더 모르는 경우들이 많던데요.
대회나가면 심판보시는분들이 축발문제를 삼지 첫스탭의 경우도 확실하지 않으면 많이 불지 않습니다. 본인이 모르게 축발이 많이 흔들리거든요. 시합영상 찍어놓는데...확실히 심하지 않습니다. 가끔 그부분에 너무 예민한분들이 있어서...연습시합때 심하게 부는 사람이 있긴합니다. 제 생각은 그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시합때 워킹 많이 불리는분이 Kbl이나 nba가면 안불릴거 같나요? 어김없이 불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기본적인 룰에 충실하다면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밀어내기는 공감이 갑니다...
추가로 가끔 밖에서 운동하면 상대편이 트레블링해도 아무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할꺼만하구 얼굴붉히지 않거든요. 심판이 있을때도 심판이 안부르면 그려려니 합니다. 그부분은 심판의 재량이니깐요. 그렇지만 정말 즐겁게 농구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텝을 밟을줄 아시는 분들은 어쩌다가 한번씩 트레블링을 하지만 잘못된 스탭으로 동농을 해오신 분들 전부 트레블링인데 이건뭐 지적을 안할수가 없죠 가끔 한분씩 스텝자체가 트레블링인데 주위사람들이 별지적도 안하고 본인도 연구를 안하니까 그게 습관이 굳어서 대회 나가서 트레블링 지적당하니까 심판한데 어필하는 상황들 보이더군요. 특히 농구는 한템포 싸움 아닌가요? 특히 골밑에서는 스텝하나에 득점이냐 아니냐 차인데 트레블링에 관대해 지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스텝 지키는 분들 맥빠져요 환상의 4~5걸음...막을수가 없습니다.
맞습니다 동네농구 트레블링 너무많아요 다만 말안하는거 뿐이죠. 기본중의 기본아닌가요?
ㅎㅎ 느바나 크블은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보니 워래 룰을 안지고 있는 거고 당연히 아마추어에서는 농구를 룰을 지켜야죠. 그렇다고 프로도 대놓고 트레블링하는걸 안 잡지는 않죠.
다 기본적인 요소인데요 공감은 별로 안가네요. 동호회 동아리 대회나가면 속공은 짜르는게 낫죠 점수줄바에야 (단 연습게임 제외) 트레블링은 꼭불어야합니다.
사회인 농구에 대해서 논쟁하기 이전에 우선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너무 인기가 없는것 같아요. 코트에서 밀어내기(떨어지기?) 한다구요? 우리 동네 오세요 우레탄 코트들 텅텅 비어있습니다 ㅎㅎ
1. 트레블링.
동호회 농구나 길거리 농구에서 흔히들 볼 수 있죠. 근데, 이거는 룰이 그런거니깐 빡빡하게 불 수 밖에 없어요. 단, 발이 끌리는건 어느정도 넘어가 줄 수도 있다고 보는데, 보통 아마추어 농구에서 흔히 하시는 트레블링은 볼을 잡고 드리블 시작시에 많이들 하시지 않나요? 그런 상황은 트레블링을 강력하게 불 수 밖에 없습니다. 스탭 한번에 수비를 지워버릴 수도 있으니깐요.
2. 수비자 3초룰
공격자 3초룰이 있으니깐 수비자 3초룰도 있어야 한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농구룰에서 수비자 3초룰이 생긴건 제가 알기론 예전에 존디펜스를 막고자 NBA에서 일리갈 디펜스를 적용하면서 KBL에서도 사용하걸로 압니다. 그게 나중에 바뀐게 수비자3초 룰이고요... 프로리그 몇군데에서만 쓰는 룰이 한국 아마추어 농구에까지 있어야 한다고 보기엔 좀 그렇네요. 동호회 농구에서 맨투맨으로 뛰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죠 ㅠㅠ
3.
이건 뭐... 어떻게 설명하기가 힘든데... 그냥 볼 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본인이 당했을때 파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니깐... 만약에 파울콜이 잘 안불릴 경우 시합에서 거칠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러다보면 다칠수도 있고, 감정이 상하기도 하고... 이런건 그냥 좋게좋게 가는게 낫다라고 봅니다.
4. 떨어지기 (밀어내기)
요건 상황에 따라서 필요하기도 하고... 실력차이가 너무 크게 나지만 않는다면 3경기 이상 계속 이기는 것도 힘들지 않을까요? 연속 세게임을 뛰는 것만으로도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전 그다지 필요없는거라고 보기 힘드네요.
5.속공 파울로 끊기.
요건 동호회끼리의 친선시합에서도 종종 인텐셔널파울로 불리기도 합니다. 길에서 하는 5:5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웃으면서 안다치게 하는게...
몇가지 글쓰신 분의 의견에 이견이 있는데요.
KBL이나 NBA를 보면서 농구를 하셨겠지만, 그들은 학생때부터 팀의 코치로부터 기초부터 배워가지고 농구를 한 사람들입니다. 처음부터 3발짝 걷게, 수비자 3초룰 있게, 파울 콜 안불고... 이런식의 농구를 했던 사람이 아닙니다. 기초부터 다지고 나서 프로에가서 농구를 보는 사람들에게 더 다양하고 멋진 농구를 보여주기 위해 그 룰에 맞춰서 농구하는 것 뿐이죠. 그걸 가지고 사회인 농구를 망친다고 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동호회 농구팀이랑 친선시합을 해보면 기본적인 매너(농구룰 숙지)가 없는 팀들 종종 봅니다. 시합하자고 해놓곤 그런 팀과 농구하면 저같은 경우에 시합에 집중하기 어려워집니다. 저는 제가 다니는 직장의 농구팀에만 몸 담고 있는데, 저희에서도 의견 충돌이 생기긴 합니다. 나이 40 넘으셔서 트레블링을 종종하시는 분에게 스탭에 대해 지도를 해드리려고 해도 친구들은 그냥 두라는 식이죠. 그래놓고선 시합나가고 싶어하고 이기고 싶어하고 합니다.
사회인 농구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지칭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동호회농구의 시합은 기본적인 '룰'을 바탕으로 심판을 보고 선수는 그걸 따르게 됩니다. 그게 지켜지지 않는다면 시합이 진행 될 수가 없는거죠.
글쓴이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사회인 농구의 발전을 막는다기 보다는 '농구하는 즐거움을 감소시키는 것들'이 맞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안다치고, 즐거운 농구하세요~ ^^
별로 공감은 안드네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수비자 3초룰 없는데 공격자 3초룰 있는건 국제대회 룰입니다.
농구 A 매치 봐보세요.. 키 2m10cm 정도 되는 애들이 골대 밑에서 죽치고 앉아 있습니다ㅋㅋ 우리나라 하승진도 마찬가지고요.
동네 농구에서 수비자 룰 없는건 체력적인 문제를 덜어주고자 하는것 같네욤. 속공 뛰고 맨투맨까지 하면 1Q 뛰고 호흡기 달아요;
트레블링~~공격자 쓰리세컨 뭐 이런거 안지킨다고 쇠고랑 안차요잉~~경찰출동안해요잉~~아마추어 농구코트가 아름다운건 우리들만의 약속이 있어서 아름다운 거에요잉~~~딱 정한겁니다잉~~!! 마음 맞는 분들이랑 주구장창 하는 겁니다잉~!! 인생사 원래 그런겁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