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카함당...^^
계속 그렇게 하시면 꼭 빠질 수 있으리라 생각함당..ㅋㅋ
지화자~~ㅡ.ㅡv
전 내일 집에서 제사있는 날인데 아무래도 가출할까 생각중임당..흑~
시루떡이랑..그 수많은 과일들 그리구 지글지글 끓는 고기국
여러 종류의 소세지들..힝~ 먹고잡다
살찐이의 하루하루가 외이리 고달플까요...^^;
--------------------- [원본 메세지] ---------------------
퇴근시간이엇음둥..
회사동료들이 버거킹을 가자구 햇음둥...
우쒸.. 다욧중인데 ㅡ.ㅡ
그럼서두 발걸음은 신나게 버거킹을 향해 잰걸음으루 달려가구 있었음둥...
그래두..다욧생각에 음료순 콜라대신 따땃한 차를 주문햇음둥..
반으루 비스듬히 잘려나온 그 아름다운 자태...그 이름하여 치 ♪킨 ♩버 ♬거 ♪사이루 보이는 두껀 치킨살과 살짝 삐져나온 파릇파릇한 양배추... "날 먹어조 제발!!악!" 그녀는 절규하구 잇었음둥...
허겁지겁 그녈 덥치려는 순간..
지난 6일동안 위를 작게 맹글기 위해... 그 수많은 유혹의 고비를 넘겼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갓음둥...ㅜ.ㅜ
반쪽의 그녀를 두손으루 살포시 들었음둥... 한입 물고 천처니.. 아주 천처니 50번씩 씹었음둥...
반쪽을 글케 끝장내구 보니, 다른 반쪽이 클로즈업되더니 줌인 됐음둥...
눈을 지그시 감았음둥.. "난 지금 배부르다..아니 배가 불러 주글거가따 악~!! " 자기 주문을 했음둥... ㅠ.ㅠ
참았음둥... 글구 또 참았음둥...
이럴수가!!!!!!!!!!!!!!!!!!!!!!!!!!!!!!!!!!!!!!!
내가...내가..딴것두 아닌...젤루 저아하는 버거킹 치킨버거를... 반쪽만으루 끈낸것이었음둥..
ㅇ ㅏ~~~~~~~ 이 감격의 순간.... 인간승리...!
올땐 그 반쪽마저 내몸에서 씻어내려구 30분동안 걸어왔음둥...
나 이제 자신있음둥.. 그 힘든 유혹까지 이겨낸 내가 앞으루 무슨 유혹인들 견뎌내지 못하겟음둥...
지금은.... 낼아침 메뉴 선택을 위해 즐건 고민을 하구있는 중임둥... ^^
이룬 고민두...다 오늘 저녁 치킨버거의 유혹을 이겨낸 덕 아니겟음둥??
그 3초동안의 치킨버거의 유혹에 홀라당 넘어가 1갤 다 먹어부렷담...지금쯤 머릴 쥐어뜯으며 자기증오에 사로잡혀있엇을 것이 분명함둥...
명예의 전당 입당을 위한 그날을 위해 늘씬인 오늘두 달려감둥 씽~~~!!=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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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치킨버걸 물리친 ★늘씬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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