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디센트 재밌는 영화죠. 전반부와 후반부의 색깔이 완전 급변하는 희귀한 영화. -_- 뭐 킹콩도 비슷하군요. 흠.. 그 골룸들은 다 진짜 존재한 거 맞구요. 마지막에 여자가 횃불 하나를 남겨놓고 맛이 간 상태에서 그 횃불을 자신의 죽은 아들 생일케잌의 촛불로 착각합니다. 그리고 생일축하하고 촛불 끄듯이 횃불을 끄는겁니다. 뭐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겠죠. 나름 비극적인 결말을 세련되게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 암튼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첫댓글 디센트 재밌는 영화죠. 전반부와 후반부의 색깔이 완전 급변하는 희귀한 영화. -_- 뭐 킹콩도 비슷하군요. 흠.. 그 골룸들은 다 진짜 존재한 거 맞구요. 마지막에 여자가 횃불 하나를 남겨놓고 맛이 간 상태에서 그 횃불을 자신의 죽은 아들 생일케잌의 촛불로 착각합니다. 그리고 생일축하하고 촛불 끄듯이 횃불을 끄는겁니다. 뭐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겠죠. 나름 비극적인 결말을 세련되게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 암튼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