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9회 인천 사회복지상시상식이 11월 8일 14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아리랑홀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여러 단체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먼저 수상자를 소개하기 전에 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이 축하 공연을 해주어 수상 받으신 분들과 함께 참석 하신 분들이 뜻깊은 자리가 되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축사는 유필우 명예회장이, 추진경과 보고를 한 김민기 심사위원장은 많은 심사위원들이 있지만 앞으로는 보이지않는 곳에 찾아가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일하시는 분들을 찾아 내년도에는 더 좋은 사회복지상 수상자를 찾겠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은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한 특수교육에 있어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1970년대 초반에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성베드로학교 초대 교장을 시작으로 2024년 우리마을까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오신분이다. 또한 사회복지 부문에 신언희 향진원 원장, 자원봉사 부문에 한국지엠주식회사 징검다리 자원봉사단, 사회공헌 부문에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각각 상금과 상패와 꽃다발을 주워서 그 동안에 노고와 수고에 아낌없는 칭찬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