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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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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병실 예찬
금박사 추천 0 조회 243 23.05.16 08:0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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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6 09:22

    첫댓글 멸치칼국수가 땡기던 참인데..ㅎㅎ
    초긍정적인 마인드의 생활.
    응원합니다.
    해피하루~요

  • 작성자 23.05.16 09:30

    밀가루 기름에 틔긴 라면은
    제게 정말 안좋거던요.
    근데 튀기지 않는 쌀라면은
    담백하니 건강에도 좋을거
    같아요. 거기에다 계란하나
    면 영양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벌써 쌀라면 쌀국수
    베트남 쌀국수 마니아 가
    되어 갑니다.

  • 23.05.16 11:04

    그렇게 편안하게 생각하고 생활 하시면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좋지요 잘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5.16 11:59

    뭐 저 나름 마인드 콘트롤
    같은거 같습니다. 안좋은
    생각들은 자꾸 적어지게
    하구요. 좋은생각들은 키우고
    단순한 겁니다..

    근데.큰애가 발목잡혀
    있어서 당장 섭생에 차질이
    셍기네요. 맛나는것 배달
    심부름 했거던요.

    오늘 점심은 그래서 전주비빔밥
    삼호어묵 편의점표 맞춤 식단이
    되겠네요.

  • 23.05.16 12:13

    한 때 저 국수에 빠져 엄청 먹었는데 쩝쩝

    국물에 잘익은 김치 넣어서 얼큰하게 먹기도
    밤참으로 한 통 해치우기도 요샌 덜 먹어

  • 작성자 23.05.16 12:48

    저야 사실 누가 살뜰히
    챙기질 못하니 생존하기
    위한 저 나름 레시피 들
    이지요. 기름기 많고 밀가루
    음식은 제겐 금기식품이지만
    늘 까칠한 입맛 시원 얼큰한
    국물이 있어야 하니 최고의
    생존 레시피 이지요.

    얼큰한 어묵 도 마찬가지
    이구요. 그렇게 버티다 입맛
    돌아오면 먹방 맛나는거
    찿아서 다니곤 합니다.

    베트남 쌀국수도 좋더군요.
    메밀 국수도 좋구요.지금 발이
    묶여설랑 입맛만 다십니다.

  • 23.05.16 17:31

    잘하고 있소
    병실에만 있지말고 천천히 밖에도 걸어보고 해보소

  • 작성자 23.05.16 19:21

    항암후 격렬하게 움직이지
    마라 해서 요새는 몸 사립니다.
    밤에 병원 사람들 없을때
    1층 넓은홀에 가서 운동
    많이 합니다.

    운동은 아마 제가 상위
    1프로 안에 들듯 합미더

  • 23.05.16 20:02

    하루하루 우리에게 주어지는 날들은
    분명 축복인것이 맞습니다~~~
    참 잘 이겨내고 계신 금박사님을 항상 응원 합니다

  • 작성자 23.05.16 21:34

    요새는 마음이 만석꾼인지??
    누우면 바로 잠자게 되네요.
    병실이던 어디던 제가 기거
    하는곳이 천국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 23.05.16 20:17

    오늘을 살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이요.

  • 작성자 23.05.16 21:35

    네 먼미래에 갖춰서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어떤 환경이던 현재
    이순간이 제일 행복한
    순간 같습니다.

  • 23.05.16 21:57

    고향병원에서 잘 적응하시며 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
    드시고 싶은것 잘 챙겨드시며 건강관리 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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