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운동길에 꽃길 만들어 주자고
무엇이든 심어 가꾸었더니
이 무더운 더위에도 견뎌주는 착한꽃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눈이 가는
현관앞 풍경들
부모님의 추억이 담긴 봉숭아와 백일홍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세등등은 역시 특별하게 생긴 해바라기 이다
오늘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봄부터 지금까지 땀을 바가지로 흘리며 가꾸었거든요
그리고 웨딩부케 로 어울리는
참 까다롭고 키우기 힘든 리시안샤스도 활짝 웃었어요
지금 이글은 규칙을 위반 합니다
그런데 위반 안하면 오늘 글을 이을수가 없어서말이죠
내일 아침에 문제가 되면 삭제 합니딘
바위솔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구만요
무엇보다도 가장 멋진것은
역시 이 아이 입니다
연두색으로 피다가 흰색으로 갔다가 다시 핑크로 팔강으로 색이 바뀌지요
앞으로 마당 전체 지피식물에 사용될 울재산은잔화 입니다
봄부터 내내 피고지고..최고에요
이글 자유게시판 가야하나요
그런데 저는 여기가 좋은걸요
모렌도님이 판단해주시면 삭제하고 넘어가구요
모범생 이젤이 열심히 노력하여 가꾼 꽃들이니
한번 봐 주이소...
첫댓글 덕분에 눈이 호강했어요
너무 이쁘게 잘키웠군요
고루고루
이쁜꽃 부럽습니다
이제서야
꽃이 이뻐보이니...
마음이 편안해서일까요
둘다~요
리시안샤쓰 그리기힘들지만 여리여리 이쁜꽃
꽃대궐이시네요.
열심히 씨를 우편으로 택배로 받으시더니
결국 대궐하나를 만들어 놓으셨군요.
봉숭아도 있는데
손톱에 물들이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대요.
눈이 환해지니
잠이 싹 달아났어요.
부모님을 위한 꽃길이니
위반 쯤이야
그리고
꽃을 얼마나 사랑한 줄 알겠어요
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씨의 이젤 님을 봅니다.
꽃을 가꾸는 정원사 이젤 님!
세상에나~
이 새벽에 눈호강 합니다.
참 잘 가꾼 꽃길이네요.
부모님을 위한 꽃길.
넘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꽃밭
정성이 대단합니다
정말 이새벽에 꽃 구경 실컷 합니다.
줄곧 아파트에서만 살다보니 꽃을 잘 못키우게 돼요.
부모님이 계시고 즐거워하시니 기쁨이 두배이겠어요.
예뻐요.
새벽에 에쁜 꽃구경 으로 눈호강 합니다~~~ ^^
에전엔 참 흔했는데 요즘은 보기힘든 봉숭아꽃이 반갑습니다~~~
손녀들 어렸을 적엔 손톱에 물도 잘 들이이더니
크니까 안하네요~~~
덥습니다~~ 더위 조심 하시구요
아름답고 또 아름답습니다.
부케로만 보던 꽃이 흙에 심겨져있는 모습은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결혼 전
마당에 꽃 키우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키울 수 있는 정원이 있으니 행복 하시겠어요.
아버님을 위한 꽃길에 정성을 다하시는 이젤님의
효심의 흔적들을 보고
누가 뭐랄 사람 있을까요...
나도 그런 딸이 있었으면! ㅎ
눈호강 잘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다른 분들 꽃 키우는 분들도 꽃자랑 석장으로 제한 하고 있으니 오늘만 구경시키시고 석장으로 줄여 주세요
날로 달라지는 정원
모습과 그 열정에
무더위도 비켜 가나
봅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이러다가 일사병으로 쓰러집니다.
여름에는 안 움직이는 게 최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06 10:41
봄부터 열심히 가꾸시더니 이뻐게 꽃들이 피었네요
그중 나무수국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