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마트 주말 야간알바 할려고 하는데 일단 오늘 한번 갔다와봤습니다
점장님은 나이도 20대에다가 좋으신것 같았어요. 하정우가 병장연기하는 영화처럼 딱 그러신것같음 ㅋㅋ
촌이고 평일이라 그런지 저녁인데도 사람은 별로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좋아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네요
물건받아야되지 받은거 진열해야되지 물건 올려져있는거 내려놓고 걸레로 닦아야되지 교통카드 충전해줘야되지 택배 접수받아야되지;;
그리고 물건은 유통기한 따져서 오래된것부터 진열해놔야되고 ㄷㄷ 진짜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버리겠네요 ㅋㅋ
글고 손님 들어오면 "어서오세요 패밀리마트입니다" 이래야 되는데
제가 목소리도 작고 소심해서 작게말했다가 존나혼났음..
계산할때 바코드 찍고 현금영수증 필요하냐고 해야되고 적립카드 있냐고 물어봐야되는데 너무 복잡해서 버벅거리다가 손님도 당황하게 만들고 ㅠㅠ
글고 주말야간이면 술먹고 깽판부리는놈들도 꽤 올텐데 걱정이네요 에휴.. 돈벌기 힘든거 느끼고 있네요
직영점이라서 시급 6480원 받는다는걸로 위로해야할듯..
첫댓글 와 역시 직영점 ㅋㅋ..
와시급쌔다 전 집앞 개인편의점하는데 4900언인데 야간
이것도 많네요
제 친구들은 3200~3300 씩 받고하는데
야간이 3200원에서 3300원이면.. 어휴..
3200~3300은 도대체 어디서 그리받나요--;;
저희 동네는 많은데..
모든 편의점 다 그래요 시급으로 위안삼으세요 ㅋㅋㅋㅋㅋ
시급좋네요ㅋㅋ저도야간알바평일 페마에서하는데 5100원받는데ㅋㅋ
시급 개쩌네;
6480 ㅎㄷㄷ
생각보다 할일이 있어서그렇지 그마저 익숙해지면 걍 띵가띵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