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28광년 후" (작:레이첼 비코스키 (Rachel Bykowski) 드라마터그:신선영 연출,번역:방경미 예술감독:류주연 무대디자이너:성준무 조명디자이너:신유미 음악디자이너:김하민 의상디자이너:이상주 움직임:조하영 그래픽디자이너:사랑해 사진:김경빈 출연:황정윤, 사랑해, 강지연 제작:극단 산수유 극장:선돌극장 별점:★★★★★) 전작 "갱지 更地" 를 봤었던 믿고 보는 극단 산수유 공연이다. 이제 이 극단을 애정하는 극단 이라 부르며 후기를 시작해 본다. 하우스 음악이 분위기 있어 검색하니, Billie Holiday - I'll Be Seeing You 라고 나온다. 먼저 제목에 28광년이 나와서 흥미가 생기는데, 공연의 주제는 아니지만 별에 대한 얘기도 잠깐 나온다. 아무튼 공연은 조시와 프란의 과거 부터 얘기가 시작 된다. 아! 여성 퀴어 얘기이다. 30년에 걸친 사랑 얘기인데, 왜 이렇게 몰입이 되지... 왜 1인 2역을 선택 했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 조시가 애나벨 에게 끌리는 이유가 뭐지... 결론은 정서적으로 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세 명의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이 되어 잘 보았다. 세 명 모두 좋았지만 한 분만 언급해 보면, 현재의 조시를 연기한 황정윤 배우님인데, 찾아보니 2014년 "트랜스 십이야" 에 출연 하였는데, 이 분 맞으시겠지... 차분하게 연기를 잘 해 주셨다.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