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누리집에 뜬 최신 뉴스]
2011년 멕시코에서 열리는 U-17 남자 월드컵 본선에 나갈 아시아 대표가 결정되었습니다.
11월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본선 대회 8강 토너먼트가 11월 1일 일제히 벌어졌는데요, 여기서 우즈베키스탄(개최국), 호주, 일본, 그리고 북한이 4강에 올랐습니다. 특히, 북한은 시리아를 4-0으로 완파하고 당당히 우승을 노리고 있군요.
한국대표팀은?
2009년 10월에 열린 예선 G그룹 조별리그에서 북한(1위), 베트남(2위), 태국(3위)에 밀려나 4위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이번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고 있는 본선 대회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중국 각급대표팀의 몰락 현상이 이 대회에서도 이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중국은 이번 대회 본선(AFC)에 오르기는 했지만 D그룹에서 이라크, UAE, 쿠웨이트의 틈바구니에서 새우등이 터져버렸습니다. 1무 2패 1득점 4실점으로 꼴찌(4위)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첫댓글 결국 우리는 못나간다는 말이네요
17세가 이정도일줄이야.. 어찌된일인지
울나라 17세에서는 그렇게 강하지가 않았어요! 제가 알기론 세계대회도 3번정도밖에 나간적없고 아시아대회 우승도 많이 못했습니다! 00년도에도 1차예선에서 중국에 밀려 탈락했던 적도 있었죠
작년 이광종세대가 특출나게 잘했던거지 u-16의 아시아우승은 2002년 윤덕여세대가 마지막이었고 그 이후로도 성적은 별로...그나저나 북한이 상승세로군요...
북한.... 후진국 맞나요? 아님 국가차원에서 온갖 좋은 것은 다 제공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요즘 성적이 넘 좋네요.....
북한 선수 뽑는 기준이 100m 달리기 시켜 가장 빨리 다니는 애들만 골라 육상 안시키고 축구시킨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