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매가 있는 집에 숨어있다가
누가와서 산속으로 먹을걸 구하러 가는데
긴 숫자가 적힌 직사각형 모양의 종이조각이
고양이처럼 먹을것을 뺏으러와서
제가 발로 밟습니다 (숫자는 04로 시작하는데 나머지는 기억안남)
전철안에 후배가 제가 몇년전 입던 똑같은 남색옷을 입고 검은가방을 맨 모습이 보이고
길에 눈이 많이 오고 병원 실내안 바닥에도 눈이 잔뜩 있습니다
저혼자 눈치우는데 남보다 훨씬 빨리 치우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누가 마취안하고 이빨 뽑다가 너무 아파서 돌로 창문을 깼다고 합니다
군대동기들 앞에서 종이에 긴글을 썼는데 종이가 모자라서 빈칸에도 글을 씁니다
어떤 교회에서 이나영을 만납니다
트럭에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혼자내립니다 누가 따라옵니다
숫자 3814 가 보이고 깨고나서
신서풀이로 '빛의 천사' 또는 '천사의 빛' 이라고 생각하다가
아니면 정반대로 앞뒤 더해서 25로 등돌린 오리인가
각각더해서 악마의 13 일까 아니면
'남북 38 선의 천사' 인가
고민합니다
첫댓글 보신숫자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