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 정연란에 The Mathician 'Rebuilder' 님이 쓰신 글입니다.
영문제목이 '수학자'라서..
제가 수학은 좋아하거든요. 문제는 못 풀지만...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작가님이 설정하신 것은..
마법을 수학으로 고도로 발달시킨 수마술. 을 익히는 사람을.
수마사 ( The Mathician )
배경은 산업혁명 초기 정도... 철도, 총 도 나옵니다.
그리고 중세시대 같이 종교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는 에리엄교.
16편까지 연재 되었는데. 편당 분량이(20kb) 꽤 됩니다.
아직 4편 읽고 있는데요..
배경이나, 설정, 문체등은 괜찮습니다.
다만, 수학 싫어하시는 분들은 읽지 마세요.
'해명태자'님의 '황금새의 전설'(맞나?) 에서는
마도사가 마법을 수학식으로 전개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이 소설에서는 수학적인 표현들이 꽤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 이 쯤에서 무력을 쓸 확률이 일 마이너스 10에 10제곱 정도 되지. )
밥은 먹고 살아야 되겠길래 올립니다.
앞으로 전개 내용은 어떻게 될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에리엄교에 당한 주인공들이 복수를 할지.
영원 불변한 진리를 찾아 헤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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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림 판타지란에 The Mathician
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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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9 09:1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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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읽어봤는데 고차원적인 소설이네요. 닉(주인공)이라는 수마사(수학을 이용한 능력)가 동생을 찾는 시마와 함께 수학과 관련된 무엇인가를 헤쳐나가는 내용입니다. 사회적 배경이 무척이나 음성적이네요. 전체적으로 밝기 보다는 어둡다고나 할까요.
이소설, 정연란으로 옮겼습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퓨전소설에서 한국에서 배운수학으로 마법을 적용하거나 배워서 고레벨?마법사가 된다는 예기가 많은데 말하는 수학용어를 보면 중학교나 고등학교 기초수학을 무슨 최고급수학인지 쓰시는 분들 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