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님께서 이벤트방에서 판매하셨던 광어입니다.
요즘 제가 입맛이 없다는걸 처음으로 실감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광어매운탕이 생각났어요~
마침 이유경님께서 판매하시길래 주문했더니 깔끔하게 손질하여 보내주셨어요~
밥도 먹지않고 광어매운탕만 먹었답니다. 광어매운탕 먹고 나니 좀 살 것 같네요~ ㅎ ㅎ
제가 먹으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넘 맛있어 보이지요? 살도 토실토실하니~~
자~한번 드셔보세요~~
광어의 살 두께도 찍고~~요
손질해서 보낸 광어를 한번 더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아가미속의 핏물도 모두 제거합니다
기본재료준비합니다.-무 양파,애호박 대파, 쑥갓등 미나리를 넣고 싶었는데... 없어서생략~~
넓은 냄비에 무와 양파,애호박등을 밑에 먼저깔주고요~~ 적당한 크기로 썬 광어를 올리고 청양고추도 올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매운탕국물(멸치육수,마늘,생강약간, 된장, 고추가루, 집간장 약간)을 부어줍니다. 그냥 끓여주면됩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하네요~
다끓으면 후추가루좀 넣고 간을 봐가면서 소금넣고 대파 쑥갓을 넣고 살짝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얼큰하고 광어의 맛은 달달하고 부드럽고~~ 아~~ 뜨겁구요~ ㅎ ㅎ
휴일 가족이 모여 앉아 땀흘ㄹ가며 매운탕 어떠신가요?~~ ㅎㅎ 보약이 따로 없답니다.
아들 오기를 기다리며 이 시간 전 광어매운탕을 사진속 매운탕을 눈으로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3일연휴 울 님들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시어요~~~~
출처: 전통음식만들기2 원문보기 글쓴이: 강금옥
첫댓글 캬~싱싱한 광어로 끓인 매운탕 맛!올매나 좋을까나~광어와 도다린 회보다 이케 탕이 훨 맛있지요.이거 아침부터 큰일 나부렀네요.
첫댓글 캬~
싱싱한 광어로 끓인 매운탕 맛!
올매나 좋을까나~
광어와 도다린 회보다 이케 탕이 훨 맛있지요.
이거 아침부터 큰일 나부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