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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입추다! 고대산 오르자!!!
온화한여자 추천 0 조회 181 21.08.08 11:4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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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백마고지역 이상은 가본적이 없었는데 덕분에 내가 오른 기분으로 만족하고 즐겁게 구경하고 갑니다
    늘 홧~~~팅 하세요

  • 작성자 21.08.09 10:53

    백마고지역과 역고드름은
    올 겨울에 꼭 다시 가보려
    생각 일정에 넣었습니다.
    고대산 산행 후기에
    즐겁게 구경하고 가신다니
    고맙습니다.

  • 21.08.08 13:18

    고대봉 헬기장의 소녀같은 깜찍한 폼이 압권입니다.
    입추에 고대산을 지인들과 찿으셨군요.
    몇번 가 본 고대산이지만 겨울철 하산 길엔 두부 먹거리도 좋은 곳이지요.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 작성자 21.08.09 10:56

    아. 가곡님.
    고대봉 헬기장에서
    노래를 부르며 라인댄스를
    추던 장면이었어요.
    소녀처럼 봐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추어탕 잘 하는 집을 아시는
    멤버 권유로 보약처럼
    먹고 왔습니다.

  • 21.08.08 15:50

    집사람과 아들과 함께 오른 적이 있습니다.
    오를 때 보다 내려올때 경치가 더 좋았던 느낌이었어요....ㅎㅎ
    역시 이 더위를 현명하게 이기시는 군요.
    아주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1.08.09 11:00

    내려올 때 경치가
    올라갈 때보다 좋았다면
    제가 오른 코스의
    반대로 산행하신 듯하네요.
    1코스나 3코스는
    2코스에 비해 볼 풍경이
    덜하고 가려진 숲길이니까요.

    고대산 산행의 명품코스는
    2코스 힘들지만 찬연히 보고,
    3코스로 조심히 내려오지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21.08.08 16:20

    고대산 ! 가보지못했는데 올라갔다온 느낌이네요
    먹구름과 솜사탕구름이 함께 보이고 ㅋ 비는 만나지 못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많이 가파르게 보이는데 멋지십니다 ㅎ
    고대산 정상에서 스틱으로 엑스 제가 잘하는 포스인데 ㅋㅋㅋ 미소가 너무도 아름다우세요 힘든 산행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8.09 11:03

    안나님.
    고대산은 아직 못오르셨군요.
    나중에 평화누리길 역고드름
    보러갈 때 다시 한 번
    고대산을 오르려고 해요.
    기회 되면 함께 해도
    좋겠구요.

  • 21.08.08 21:17

    여름날 고대산 등산후기글 즐겁게 봄니다,
    겨울에 역고드름 절정일때 자차이용
    고대산 등산후 역고드름 코스를 추천합니다,

  • 작성자 21.08.09 11:05

    죽산님.
    추천과 조언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렇잖아도 역고드름과
    백마고지역 보러 갈 때
    다시 한 번 고대산 등산과
    엮어서 일정 잡으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 21.08.09 07:54

    고대산은 여러번 다녀온곳이지요
    하산하고 먹은 욕쟁이할머니 손두부집
    그리워지는 추억이네요

    잠시 추억에 잠겨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8.09 11:08

    물안개님은
    고대산도 여러번 오르셨군요.
    고대봉 정상의 절경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내려오면서
    욕쟁이 할머니 손두부집
    간판을 봤는데
    저희는 추어탕 잘 한다는
    집에서 보약처럼 먹고
    돌아왔습니다.

  • 21.08.09 21:12

    고대산 비경 즐감합니다. 백마고지, 역고드름을 가실때 소이산, 백마유적지도
    추천 드립니다(이미 다녀오셨을 수도). 어디를 가도 마음에 쏘옥 드느곳 많지요.
    제가 한국인이라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8.10 14:38

    우분트님,
    이미 많은 산행을
    하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소이산, 백마고지, 노동당사
    등 사진동호회에서
    출사차 몇년 전에
    다녀왔습니다만

    추천해주시니
    역고드름 보러 갈 때
    다시 추억 더듬으면서
    다녀오려 합니다.
    저 역시 우리나라의
    산과 길을 걸을 때면
    참 푸근해집니다.

  • 21.08.09 23:46

    역시~ 온화한여자님의 올해 立秋날, 추억만들기 立追 기념 4인 同行 연천 고대산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연천하면 高臺山이고 등산 코스가 세 갈래지요. 조만간에 정식 개통할 京畿둘레길 제11코스가 연천 고대산을 지난다고 합니다. 바로 옆에 鐵原에는 고대산보다 조금 더 높은 金鶴山이 나란히 있어서 예전의 평화누리길 제13코스(쇠둘레길)를 걷다 보면 오른쪽에 고대산, 所伊山(녹색둘레길 정상에도 올라보시면 좋습니다)과 금학산을 기준 삼을 수 있지요. 한탄강 칠만암까지.
    저희 고교 동기들 5개 산악회(水道學林, 冠香之木, 關東別曲, 靑山別曲, 三角靈峰)에서는 매년 봄 · 가을에 지방 원정 합동산행을 갔었는데요. 코로나 이전 2018년 1월 31일에 대형 버스 3대에 분승하여 漣川 고대산 정상 고대봉을 올랐었네요. 그 때 사진 몇 장을 꺼내보고 있습니다, 온화한여자 朴溫花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다시 연천군/철원군 일대 산행하실 때에는 大光驛 200m 아래에 있는 [고대산 숯불갈비] 집을 강추합니다. 버스 3대 주차가 가능할 정도이고 음식 가성비는 물론 맛도 좋습니다.

  • 작성자 21.08.10 14:45

    엥베실 님도
    고대산 정상에 서셨던
    추억이 있으시네요.
    제가 서울사대부고
    총동창산악회에 비교적
    열심이라서, 저희 산악회도
    버스 서너대씩에 선후배들이
    함께 지방 산행들을 다니지요.
    고교 동기산악회는 제가
    6년째 회장을 하고 있는데
    나이들 들고 보니
    지방산행은커녕 서울근교
    낮고 가벼운 산으로 다니지요.
    이젠 둘레길이나 자락길에
    나서기도 하구요.

    추천해주신
    고대산 숯불갈비집은
    일단 기억해두겠습니다.
    역고드름 백마고지 보러
    다시오마 고대봉에 서서
    약속했으니, 시간 만들어
    다녀오려 합니다.

  • 21.08.10 16:10

    @온화한여자 선생님은 서울사대부고(70년 2월 졸업?) 동기산악회 회장님이시군요, 역시~!
    제가 德壽商高(74년 2월 졸업) 12대 동기회장을 역임하면서 동기회 傘下 5개 산악회 명칭 모두를 作名했더랬죠. 벌써 5개 산악회(수락산, 관악산, 검단산, 청계산, 북한산 順) 결성된 지 17년 차 됩니다. 코로나-19 판데믹 상황만 호전되면 예의 부지런한 산악회 月 정기모임을 이어갈 터인데 말입니다.
    연천 고대산의 명물 逆고드름을 보실량이면 매년 1월 말이 최절정이라는 점 참고하십시오. 경기도 평화누리길 漣川구간 初代 지킴이 선생님이셨던 임한강 朴來昌님(朴溫花님과 동년배)을 역고드름 앞 京元線 폐철교 앞에서 만나 기념촬영도 했었고 그 분이 알려주셨던 대로 매년 1월 말에 역고드름을 찾고 있습니다. 사진은 2018년 1월 31일 아침 白馬高地驛에서부터 역방향으로 걸어 들렀던 연천 고대산 역고드름 사진입니다.

  • 21.08.10 16:16

    @온화한여자 그리고 위 댓글에서 말씀하신 그 白馬高地를 제대로 조망하려면
    제 댓글에 언급해 드렸던 소이산(所伊山) 녹색생태길 약 3.7㎞를 휘돌아 정상에 서면 육군 제6사단 靑星부대의 푸른별이 그려진 나무데크 위에서 북녘으로 손에 닿을 듯 백마고지, 김일성고지 등을 두루 살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소이산 정상에는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그리운 금강산 가는 철로도 사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노동당사에서 지척에 있는 산이 높지 않은 所伊山을 꼬옥 올라보시면 좋겠습니다.

  • 21.08.10 22:12

    감악산과 마주보는 마차산을 말씀하시나요? 저의 군부대가 마차산에 있어 마차산 감악산은 몇번을 갔는지 기억도 할수 없습니다. 그때(1960년대 중반)는 등산로도 없었구요. 지금 보면 생전 처음 와보는곳 같지요.
    제대후 마차산 산이름도 거의 들은 기억이 없었는데, 일깨워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121사태로 군생활
    6개월 연장, 저로서는 청춘을 바친 곳이기도해서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제가 평화누리길을 좋아하게 된 동기
    이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8.11 22:16

    네.
    맞습니다.
    우분트님.
    감악산과 마차산을
    이어 걷기도 하더군요.
    소요산이 유명하다보니
    밀려있던 마차산이
    조금씩 알려지게 되고
    오르다보면 정들게 되지요.

    가을엔
    소요산과 마차산 감악산을
    겨울엔 고대산을 다시 한번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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