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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론 86 과일 탄저병과 방제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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緖
청도감에 탄저병이 평년도 보다 심하다!.
8월 말 이후부터 9월 내내, 지금 10월 16일인 까지 계속 비가 오거나 구름이 끼어 일조량이 과일 수확기에 아주 부족하다. 평년도에 가을에 이토록 일조량이 부족한 해는 거의 없었다. 8월 한달 동안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었는 40℃고온과 가뭄이 8월 말부터 확 풀리면서 2개월 가량 비가 오거나 구름이 끼거나 한다. 이것은 농작물에 아주 좋지 않은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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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은 감 뿐만 아니라, 사과,배, 포도 등에 진균류인 탄저병이 발생하고 농작물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모든 식물체에도 발생을 한다. 고로, 우리가 먹고 있는 과일에 탄저병이 발생하는데, 통상 과수 재배 농가에서는 이것에 상당히 주의를 하면서 농약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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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감의 경우는 특히, 떪은 감의 경우는 농가에서 낙엽병에는 관심이 많은데 탄저병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적다. 이것은 낙엽병이 주요하다고 생각하는 점도 있지만 감 탄저병은 이제까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올해 청도감에 탄저병이 많이 발생했으니 농가에서는 올해 농사를 망쳤다고 한다. 낙엽병에 탄저병까지 겹치고 감 가격도 하락하니 농가는 한숨만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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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농민들이 잘못해서 일어난 병해충 방제 실패이다. 농약 살포를 제대로 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 것이다. 자, 지금부터 탄저병을 중심으로 방제 대책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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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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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저병(검은썩음병)이란 어떠한 병인가.
1) 학명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Hori
2)영명
Anthracnose
3) 일명
タソソゼョウ
4) 발생
이 병은 우리나라 감재배 전역에 분포되어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병이다. 비가 많은 해에 심하게 발병하므로 중점 방제하여야 한다. 4월 하순∼6월 상순에 햇가지에 발병되며, 7월 과실이 엄지손가락만할 정도부터 11월 수확기까지 주로 과실에 발생하나 잎에도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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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병징
잎, 햇가지, 과실에 주로 발생하며 처음 햇가지에는 까만 반점이 생기고, 병반은 가지의 아래 위로 길게 확대되어 암갈색의 타원형 병반이 되며, 후에 움푹하게 들어가고 그 부위가 세로로 쪼개진다. 심하면 병반부위가 마르고 바람이 심하게 불면 부러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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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습하면 병반에서 담홈색의 물질이 흐른다. 과실에는 처음 표면에 작은 까만점이 생기고 이것이 점점 커져서 검고 오목하게 들어가며 병반위에 흑색의 포자 층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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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이 작을 때 발생하면 피해과실은 꼭지를 남기고 떨어지며 가을에 발생되면 피해과실은 일찍 붉어지면서 낙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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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병원균
Gloesporium kaki
불완전 병균의 흑분균(黑粉菌)에 속하는 병균으로 분생포자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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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염경로
겨울나기 : 균사 낭자각 → 분생포자(침입) → 과실표면(감염) → 햇가지(4월), 과실(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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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방제법
피해가지는 봄 전정때 잘라 불태우고 피해낙엽도 긁어모아 태운다.
여름철에 전염된 가지 및 과실은 발견 즉시 자르거나 따서 불에 태운다.
(본 8)항은 어느 기관 자료에 있는 것을 그대로 옮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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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8)항 방제법은 누가 작성했는지 모르지만 본 항을 아직까지 계속 영농교육시간에 약방 감초 같이 써먹는다. 얼마나 현실성이 없는 방제법인지, 강사가 한번이라도 농사를 지어 본 자라면 이러한 무식한 처방전을 작성하지 않는다. 이것을 보면 대한민국 농업교육 현실을 실감하게 한다. 농업관계자들아 제발 정신 차리고 귀하가 강의 한 후에 농민들이 비웃는다는 것을 알아라. 농민이 비웃음을 모르는 것은 농업강사인 귀하뿐이라는 것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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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병, 탄저병으로 떨어진 낙엽을 긁어모아 불태워 봐라 이게 쉬운 일인가, 이렇게 한다고 병균 포자를 박멸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병균 발생은 조건만 적절하면 언제든지 발생한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왜 모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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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농민들은 대부분 탄저병균을 알고 있다.
탄저병균 초기가 감 흑점병(흑성병,별무늬병,파리똥)과 혼돈이 되나, 병균이 성장하면서 흑점병과 탄저병이 확실히 구별이 되므로 대부분 농민들은 감탄저병을 인식하고 있다. 농민들이 알고 있는 탄저병을 왜 농민들은 막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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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농민들의 농사를 짓는 습관 때문이다. 작년에 농약 3번치니 되더라, 전에도 이렇게 했다, 이러한 경험적 농사법을 무슨 자랑인 냥 하고 있다. 이게 대한민국 현재의 농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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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수년 전에도 라고 하는 이러한 사고방식을 버릴 줄 알아야 현대선진국 농민이 되는데, 우리나라 농민은 90%가 이러한 의식구조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고 농업관련기관에서도 이런 식으로 대농민 교육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라도 제대로 나온 농업영농강사라면 이러한 억지 교육을 시키지 않을 것인데, 3류 측에도 못 끼는 영농강사이니 하는 짓거리가 30년, 40년, 50년전에 농업교과서에 실려. 있는 교과서 내용 그대로 강의 한다. 이게 대한민국 영농교육 실상이다.
떨어지 낙엽을 불태워라는 글귀는 필자가 45여년전에 고교 농업계 교과서에 실려 있는 내용이다. 이것을 아직까지 농업관련 기관 자료에서 현실성도 없는 내용을 버젓이 기술 하고 있다. 한 번 더 생각해보시라 떨어진 낙엽을 불태운다고 그 과수원에 병균이 박멸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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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탄저병 발생과 방제 방법은
1) 감탄저병 전염과 발생이 4월부터이라고 하는 자료도 있으나.
농민이 느끼기엔 9월 초에 감탄저병을 보기 시작 한다. 실재 필자의 경험으로 (경북 청도 기준) 8월 20일 경 절기로 처서 이후에 병반이 나타나기 시작 하더라. 이것은 감에 병원균이 120일 정도 잠복 해 있다가 이시기에 나타나는지 모르지만 대게 이 시기에 병반이 나타난다. 그리고 감 품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개 비슷하게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 8월 상순 경부터 병반이 나타나는 수도 있다. 이시기에는 나이 많으신 농민들이 시력이 나빠서 잘 보지 못하고 9월 초에 가서야 병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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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탄저병 감염시기,전염시기,잠복기간 이러한 것은 현대 농약시대에 의미가 없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최근 농약은 침투성(심달성)이 강한 농약이 많이 출시되므로 병원균이 감염되었거나 잠복해 있다고 하더라도 농약에 접촉한 과일 표면이나 잎과 가지는 완전 박멸 하는 농약이 시판되고 있다. 이러한 농약 종류가 너무 많아서 여기에 기술하기 조차 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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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60년 이전에 개발된 농약은 주로 예방위주 농약이였다면 현재 농약은 예방과 치료 위주 농약이다. 치료가 된다면 예방은 자동적으로 되는 농약이다. 본 사실을 안다면 떨어지는 낙엽을 불 태워 없애라는 말이 없을 것이고, 떨어진 낙엽은 퇴비(유기물)로 재생산되도록 해야 한다. 떨어진 낙엽은 퇴비가 된다는 사실은 왜 모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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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탄저병 방제 농약 종류는
본 글에서는 예방과 치료제 구별 없이 감탄저병에 효과가 있다는 농약을 기술 하고, 감탄저병과 감낙엽병과 동시에 방제되는 농약이니, 탄저병농약 따로, 감낙엽병 농약 따로 사용하여야 한다는 개념을 버리시라, 이들 병원균은 곰팡이균(진균류)이므로 동시에 방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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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저병 농약은 감나무에 등록 된 것도 있고 등록되지 않은 농약도 있는데 농약 구입처 농약사가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처방한다고 불법처방이니, 효과가 없느니 한, 말을 하지마라. 이게 농약의 세계이고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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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만 해도 감나무에 등록된 농약 종류가 많지 않아서 전국 농약사들은 많은 고충을 격었다. 처방된 농약으로 농민과 시시비비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농민들이 하는 말은 등록되지 않은 무등록 농약을 왜 판매 하느냐 하는 논란 깜이였다. 그리고 여기에 농업기관 까지 가세해서 농민을 편드는 냥 농민측에 옹호를 한다. 참 기가 찬 현실이였다. 그러던 것이 최근에는 농약법규가 바뀐 것인지, 농업기관에서 법규를 대폭 원용해석하여 농약회사에 특혜를 준 것인지 모르지만 수 많은 농약이 감나무 탄저병과 낙엽병 농약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것은 농약업계의 진일보한 대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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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저병 농약종류
(본 농약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감낙엽병에도 적용된다)
프로키온, 스포로곤, 델란, 핵사코나졸, 카브리오, 금모리, 차단, 싱그롱, 매카니, 에이플, 듬지칸, 바이코, 후론사이드, 새시로, 모두나, 호리쿠어,
다코닐에이스, 푸르겐, 벨리스플러스, 시스텐, 뉴리더, 올레디, 탄탄, 벨쿠트, 스칼라, 실바코, 파리사이드, 프린트, 그랑프리, 로브랄, 탄저박사, 카스텔란, 코리스, 크네이트, 탄드롭, 탐실, 포커스, 해비치, 참조네, 혜성, 바이코, 시스텐, 디페놀코나졸,홀펫, 수리탄, 보가드,바이블,오리우스, 다이센, 베노밀, 안트라콜, 벤레이트, 다코닐, 등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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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농약이 거래처 농약사에 없을 경우에
사과 탄저병이나 겹무늬썩음병과 복숭아 회성병(잿빛무늬병,잿빛곰팡이병)에 적용되어 있는 농약을 사용 하면 된다. 사과,복숭아,포도에 등록이 되어 있는 농약이 감탄저병에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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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농약사용 시기.
감나무에 농약살포시기는 월 1회 정도면 충분 하나 탄저병인 경우는 8월 이후에 나타나고, 발병이 심한 것은 9월이며, 이시기는 감 수확시기가 도래 하는데 이시기에 농약을 잘 살포해야 한다. 9월경에는 대부분 농가가 농약살포를 포기 또는 중지를 하는데 탄저병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가 9월이므로 농가에는 예찰을 잘해보고 9월 중에 반드시 탄저병 농약을 사용 하도록 한다. 보통 해에는 9월 중에 1회이면 충분하나 병이 심할 경우에는 9월에 2회 정도면 충분하다. 9월에 1회 한다고 하면 9월 10일 전후하고 2회한다면 9월 5일경에 1회하고 9원 20일경에 1회 살포한다. 특별한 해는 10월 5일 경에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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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낙엽병이나 탄저병 발생이 심하지 않는 해에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 사이에 감나무에 마지막 농약을 살포하고 마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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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농약사용방법
4월부터 7월까지는 탄저병이 육안으로 잘 나타나지 않는 시기이고 8월은 예찰력이 있는 농민들 눈에 뛰고 9월 초부터는 일반 농민들 눈에 병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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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탄저병 농약은 탄저병균만 사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감나무에 발생하는 낙엽병까지 방제를 하므로 7월까지는 일반 농약으로 낙엽병이나 탄저병과 감나무잎에 발생하는 흰가루병 등을 종합적으로 방제시킬 수 있다. 살균제 농약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100% 모든 병균을 박멸시키는 것이 아니고, 병균칩입을 예방하고 병균 발생밀도를 낮추고 일부 병균을 사멸 시킨다는 것이지 100% 완전하게 병균을 사멸 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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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농약의 효과 지속기간이 30일 정도 가는 농약이 국내에서는 없다. 그리고 농약회사에서도 만들지 않는다. 기껏해야 유효지속기간이 10일 정도 가면 좋은 농약이다. 그러므로 농가에서는 병해충 발생 상황과 발생여건을 고려해서 농약살포를 조정하여야 한다. 매년 사용하는 관습에만 억매이지 말고 매년 마다 기후의 변화를 감지하고 적시에 적절한 농약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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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6년도 날씨는 8월25일 경부터 계속 10월 15일까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계속 오므로 이러한 시기에는 농약 살포를 자주 해야 한다 농약살포후 2일 이내에 비가 오면 며칠 후 다시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특히 비가 오면 과일에 묻어 있는 농약이 씻겨나가고 없어지므로 병균이 다시 칩입을 하고 9월 이 시기에 낙엽병과 탄저병이 동시에 나타나므로 농약살포에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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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이 발생했는데 농약을 사용해도 소용이 없다고 하는 농민도 있지만 실재 효과가 좋은 농약을 살포하면 탄저병반이 커지는 것이 중지되고 더 이상 병반 수와 병징 크기가 확대되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탄저병 병반이 보이면 탄저병에 효과가 좋은 농약을 살포 하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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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농약을 흠뻑 약물이 줄줄 흐르게 충분하게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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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탄저병과 농약 혼용관계
3류 농업강사들은 흔히 하는 말이 단용(한 가지 농약)으로 농약을 사용하라고 권한다. 농민들은 영농교육시간에 이러한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또 병해충방제에 질문을 하면 똑 같은 소리인 단용으로 하면 효과가 좋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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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경험으로는 복합적으로 농약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농약 상승효과가 발생하므로 살충제, 살균제, 특히 9월은 과일 착색기간이므로 영양제까지 혼용해서 사용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감과 같이 껍질이 단단하고 매끄러운 과수 품종은 농약이 과일 표면에 잘 부착이 되지 않고 또 과일 표면에 확산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러한 것은 과일 표면이 매끄러운 과일의 특징이므로 농약의 침투성과 전착성, 확전성, 내우성을 높이는 농약보조제를 사용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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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탄저병 발생이 심할 경우에 살균제 2종류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매우 좋으며, 한 종류 살균제 농약이라고 하더라도 사용농도를 2배이상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이것은 농사를 잘 짓는 하나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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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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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감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하여 농약을 확실히 적게 사용한다,
사과의 경우 15회 정도이나 경우에 따라 20회 정도이며, 대추 역시 12회 정도이며, 복숭아는 조생종 12회, 중생종 15회, 만생종 20회 정도로 농약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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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떪은 감 청도반시 경우는 보통 3회 정도로 한다. 이렇게 농약살포 하고 농사를 잘 짓는다고 청도농민들은 생각을 한다. 현재 청도군에서는 3회 살포자가 40% 정도 4회 살포자가 50%정도, 5회 살포자가 9%정도, 6회 이상 살포자가 1%정도로 추정한다.(석회유황합제 사용은 횟수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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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 경우는 다른 과수에 비하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떫은 감이라도 대봉(하찌아) 경우에 주산지에서는 년간 12회 정도로 농약살포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은 대봉농가는 수확기 가까이에서 낙과하는 것이 많다. 2016년도 는 전국적으로 낙엽병과 탄저병이 많으므로 감 농사는 당도가 떨어지고 가격이 싸고 흉년 농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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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적게 사용한 것을 자랑하지 말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는 것을 자랑하시라.
농사에는 농약을 사용한 회 수 만큼 고품질 과일을 생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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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생산농가에서는 내년 농사나 잘 짓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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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18.
청도군 농약협회 지회장 kimsunbee 쓰다.
0i0 3516 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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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명- 농약대학에 상세한 자료가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sunbeeagri/1259 (농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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