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일본류학의 쓴맛
일본에서 강제출국당한 한 조선족류학생의 이야기
나는 일본에서 온지 3년이 된다. 돌아온 리유는 히로시마에 있는 에스테에서 일을 했기 때문이다.지금도 많은 중국녀학생들이 그곳에서 일할거라 생각한다.한순간의 틀린 선택으로 지금 나는 후회하고있다.
나는 큰 꿈을 가지고 유학을 떠났다.꿈은 대단했다. 3년안에 도꾜대,와세다대에 입학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류학의 길은 험난했다. 일본에 갈 때 집에서 5푼 리자로 돈을 3만5000원 꿨다. 또 일본돈 20만엔도 가지고 갔다. 허나 반년이 지나도록 고정된 아르바이트를 찾지 못하고 학비를 내야 했는데 돈을 구할 곳도 없었다. 함께 살던 친구도 같은 처지니 정말 말이 아니였다. 끝내 8개월후에 학교에서 통지가 왔다. 한달내에 내지 못하면 학교를 그만두라는것이였다. 집에 전화했더니 부모님께서는 걱정말란다. 한주일후에 통장에 입금이 들어왔다. 그 돈은 집을 판 돈이였다. 그것도 모르고 나는 기뻐했다. 아르바이트가 없는 날은 공부에 열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곳의 콤비니에서 일을 하게 되였다. 하지만 공부할 시간이 없어지고 돈도 18만엔이라 두달후 또 학비를 내고나면 집에 보낼 돈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 했다. 1년반후에 나는 전문학교에 입학했다. 2년 비자를 가지고 휴학을 신청했다. 학비도 석달분만 내면 되였던것이다. 1년은 부지런히 일을 하고 나머지 1년은 공부를 열심히 하여 명문대학에 들어가려고 계획하였지만 현실생활은 모든것을 물거품으로 되게 하였다. 한푼이라도 많이 벌어 집에도 부치려고 하루에 16시간씩 일을 했다.그래서 페염까지 걸려 석달이나 입원을 했고 일자리도 잃게 되였는데 그때는 정말 죽고싶어졌다. 그때 마침 함께 살던 애가 갑자기 《부자》가 되여 밥 사주러 왔다. 불법으로 된 그녀가 어찌 그렇게 통이 크게 돈을 쓰는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알것 같았다. 일본에 어느 정도 있으면 알것은 거의 알린다. 그녀도 집에 빚이 많아 학비를 내지 못해 불법으로 됐던것이다.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그가 지금은 몸을 파는 아가씨가 되였으니 말이다. 잡히기전에 본전이라도 뽑아서 돌아가야 한다고..
그날 같이 살던 넷이 모여서 통곡을 했다. 허탈속에서도 빨리 돈을 벌어서 불법이 되지 말고 학비도 마련하자는것으로 의사가 모여졌다. 하여 네사람은 같이 가게를 꾸려 본전만 뽑으면 복무원을 두기로 하고 실천에 옮겼다. 반년후 우리는 본전도 뽑고 저축도(300만엔) 했다. 약속대로 나는 도꾜에 들어가서 부지런히 공부를 했다. 원하는 학교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유명한 시립대학 건설학과에 합격했다. 유명한 시립대학 건설학과인것만큼 학비도 170만엔을 넘겼다. 계산해보니 4년 학비에 생활비까지 대단했다. 입학하는 날까지 아직 두달넘게 있었기에 친구한테 돌아가기로 했다. 헌데 그 길이 오늘로 되였다. 돌아가서 며칠 지나지 않아서 경찰이 왔다. 그 당시는 경찰소에서 풀려났다. 헌데 입국관리국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조사할 일이 있으니 왔다가라고 했다. 허나 성실한것만큼 기회를 주지 않았다.
처음엔 후회하지 않기로 했지만 지금은 후회한다. 왜 자수하러 갔느냐고 말이다. 다른 친구들은 《자수》하러 가지 않았기에 지금도 일본에서 잘 지내고있다. 나도 그때 가지 말가고도 생각했지만 힘겹게 합격된 대학에 영향을 미칠가봐 가고말았던것이다. 후~ 한숨만 나간다. 부모들에게 미안하고...
이 글을 본 사람들에게 조건이 안되면 일본류학을 선택하지 말라고 권장하고싶다.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였다면 어떻게 했을런지 많은 의견도 기대한다. 후인에게 좋은 교훈이 되였으면 하는 바람때문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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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조기유학은 신중히 결정해야"
만남의광장 중국연변카페
이런 일은 참 안타갑기도합니다 다 살자고 하는일인데 지구상 인간들이 ....지혜와 경험, 현실과 이상의 조화 ㅠㅠ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리구 중국에 돌아왔으니 열심히 사세요. 어떤곳이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보게 될겁니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리구 중국에 돌아왔으니 열심히 사세요. 어떤곳이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보게 될겁니다.
일본 유학가서 언어소통도 안되는곳에서 취직할수 있는ㄴ곳은 주로 어떤데일까요??? 대부분 유흥업소,서비스업소인줄로 압니다..유학가서 공부도 하면서 돈 얼마얼마 벌아왓다고 하면 십중팔구는 돈 많이 벌수 잇는 유흥업에 종사해서 벌어들인거구요~~~ 제대로 학업을 마칠려면 공부하고 정상적 알바하고 하면 돈은 남는게 없는게 일본땅입니다.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습니다.세상를 살다보면 나쁜면도 보고 좋은 면도 보게 되지요. 무릇말하기를 어떠한 경우라도 정도의 길을 가는것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을것입니다. 허나 그들은 그러한 상황을 접하지 못했기에 그리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누구나 정도의 길을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읍니까만은 세상은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물론 어떠한 판단을 하든지 본인의 책임 이겠지만 ... 본인의 선택에 강건함이 있다면 되는게 아닌가 사료됩니다.
나도 일본 4년 유학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언어학원이 아니라 대학에 들어갔기에 그만큼 부담이 적었구요.처음 반년 저두 아르바이트 구하지 못하여 공부만 하였습니다.그 덕에 장학금 타게 되구요. 그리구 우리학교 유명한 대학이 아니라서인지 학비도 싸고 유학생들한테서는 학비 절반 면제해주는 정책이 있어가지고 많은 부담 덜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면서 빚도 물고 학업도 마치도 돌아왔습니다. 지금 대학원에 안 간걸 약간 후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일본갈때 학교입학금, 학비 그리고 장학금 제도 등을 잘 보고 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후회 하지 말구 살어 그거 별거 아니야 시간 지남 다 잊혀져 관건은 앞으루 어떻게 사느냐지 지금 그렇게 된거 다행으루 여기구 친구들 아직두 그세계서 헤맬지두 모르니까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저는 한국이지만, 지금 못쓸 병을 안고서 식당홀서빙하고 있어요...참,,,,님 글을 읽고 마음이 여러 맛으로 괴롭네요.....과거를 잊고 다시 같은 실수 안하기를 바라면서...행복하길 바래요~!
외국에 가서만 돈잘벌고 잘사는거 아니니,,중국에서도 열심히 일하면 될겁니다.외국에 가시기전에도 모두 신중하시길~~~
한국을 원망하지말기오.. 아 뉜들 부짜피고 시퍼서 그러꼴당하기오,,, 활동 열심히 해서 날래 돈벌면 된다우
난 한국사람인대 지금심정을 말하라면 조선족인 네아내 를 당신과 같은 맘이네요 사기결혼한 여자 에이
불법체류로 추방당했는데 어째서리 한국을 원망하는가? 우리 조선족들은 중국에서 행복하게 살면된다. 조국중국은 땅도 크고 인구가 세계에서 제일 많다.. 개대가리같은 한국필요없다. 중화인민공화국 만세?
그리하면 시원 하세요당신은 십중 팔구 돈없어서 한국도 못오는 조선족 고운말만 하고 삽시다
일본에서 찹답게 류학공부도 하고 돈도 버는 류학생들이 많은데 ,,,, 어떤길을 걷는가는 주관문제라구 생각합니다.
참, 안타갑네요. 한순간의 실수로? 기회는 올거에요. 화이팅//
참 안타깝네요.끝까지 마무리해서 귀국했으면 좋았을것을......
안타갑네요 중국에서도 얼마든지 성공할수 있으니까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