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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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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대황지중[大荒之中]의 불함[不咸]과 백두[白頭]는 천하[天下]의 북방[北方]에 제[第] 일[一]
환국고려 추천 6 조회 991 16.11.28 22:3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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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28 23:36

    첫댓글 뭐라고 말을 할까!
    경악!
    백두산의 실체가 드디어 밝혀지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고, 기록속에서만 보던, 백두산의 실체는 역시 대단합니다.
    그곳에 살고 있는 토착민들과 풍속들이 우리들의 것과 고전에 기록된 그것과 똑같은 것들이라니......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6.11.29 22:55

    알타이문명과 조선문화는 결국 하나라는 것이겠죠.
    환웅천황과 똑같은 고사. 천부인 문양등을 그곳에서는 지금도 그대로 간직하고 재현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 나이 많은 현인들은 자신들의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고전으로 조선의 영토를 밝히기는 했으나, 이렇게 생생한 사진들을 보면서 느끼는 희열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안목을 넓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11.30 00:49

    문무 선생님 안녕 하십니까 ?
    근래에 댁내 편안 하신지요.
    제가 늘 문무 선생님께 감사을 드립니다. , 과분하신 말씀에 송구할 따름 입니다.
    청나라가 망하고 나서, 환웅천왕의 고사를 널리 알리는데 주도적 역활을 한 사람은 바로 청나라 사람 이었습니다. 이 분도 물론 자신의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역사 일 것입니다.
    요동의 동북 지방에서 일어난 나라들이, 중국 이라고 부르던 나라들을 정토하고 중국의 주인이 된 이면에는, 자신들은 비록 유목민으로 살고 있었지만, 예로부터 내려오는 이러한 역사의 기상과 정신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천하의 제왕 노릇을 할 수 있었을 것 입니다.

  • 작성자 16.11.30 00:51

    조선 사대부가의 문집속에는, 불함산 유역의 전체가 고조선의 고토이며, 고구려와 발해의 내지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러한 역사의 기록들은 틀림이 없는 사실일 것으로 사료 되는 바 입니다.
    그들이 지금도 이러한 역사를 높이 받들고 존숭하며, 그 역사를 잊지 않고 있는것을 볼 때, 비록 생활 방식과 언어가 다르다 해도, 역사의 근본과 뿌리는 같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 사료 됩니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자신들의 문자와 구전으로 전하는 역사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 현실은 천하에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는 일입니다.
    항상 노고가 많으신 문무 선생님께, 다시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16.11.30 11:46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백두산의 실체를보니
    우리민족의 웅엄하고 장대한기상이 살아 움직여지는것같습니다. 어떤문헌에따르면 백두산과 평양의거리는 그리멀지 않다고 말합니다. 과연 평양도 선생님께서 고증한 백두산에서 그리멀지 않은곳에있을까요 ?

  • 작성자 16.11.30 22:19

    대부여님 안녕 하십니까 ?
    감사 합니다.
    고구려의 평양, 고려, 조선의 서경이며, 서관으로 부르던 우리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이 유명한 평양은, 옛 모습을 많이 잃어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산천은 변함없고 강수는 고금을 통하여 흐르니, 수 천년 역사의 흐름을 모두 지울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평양은 방위로 본다면, 백두산 남방이며, 요동의 동남쪽에 있습니다.
    고증을 마치는대로 논증을 통하여 소개 할 예정 입니다.
    대부여님의 댁내에, 늘 평안과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16.12.01 18:50

    환국고려 선생님... 그러면 백두산은 현재 어느산인가요...

    본문에는 없는거 같아서요..

  • 작성자 16.12.01 19:22

    한희수님 안녕 하십니까 ?
    2편 마지막 사진 아래 실려 있습니다. 벨루하산 일대, 카자흐스탄, 몽고, 중국, 러시아 알티이 공화국의 4개국 국경에 걸쳐 있는 가장높은 3개의 주봉 일대가 불함산 입니다.
    이 세개의 주봉은, 각기 200여리의 사이를 두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한희수님의 댁내에 두루 평안과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16.12.05 13:37

    예 감사합니다.

  • 16.12.09 13:46

    환국고려님
    백두산으로 천산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만년설도 있고 천지도 있고...
    오히려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도 한데요...

  • 작성자 16.12.09 17:22

    한희수님 안녕 하십니까 ?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역사서들은, 당시의 원본 그대로 전해오는 것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요한 내용의 중간 중간에, 원문을 없애고, 조그만 반도 한국의 지리에 맞추어 역사를 왜곡하여 조작하고 변조하여, 원본을 가장하고 있습니다.
    그 것 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세상에 나와 돌아 다니는 고지도라는 것들은, 모두 원본을 모사한 위작일 뿐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역사에 뜻을 두고 우리 역사의 진실과 사실을 찾아 나서고 있으나. 우리 역사의 본 모습과는 거리가 너무나도 먼 것은, 왜곡된 역사의 사료들을 가지고, 그 역사의 허와 실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 작성자 16.12.09 17:01

    이러한 역사서의 허와 실을 밝히는 길은,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당시를 살며 남긴 역사서와 문집들 속에는, 당시의 역사에 관한 많은 내용들이 생생하게 들어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분명한 기록으로도 오천년을 오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유구하고 장구한 세월속의 역사를,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도 모두 조작하고 왜곡시키지 못한 내용들이 즐비 합니다.
    가장 어려운 길이기는 하나, 이러한 역사의 기록을 따라, 역사서에서 말하고 설명하는 내용들과, 그 역사서가 가르키고 있는 현지를 찾아서, 역사의 기록과 부합되고 일치되고 있는지를 우선 살펴야 합니다.

  • 작성자 16.12.09 17:12

    이러한 것은 개인으로서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우리 역사의 본 모습을 보기 어려운 것 입니다. 말씀 하시는 백두산만 하더라도, 백두산에는 천지외에 신분이라는 대택이 있었고, 삼지가 있었으며, 수 백리에 이르는 평원이 펼쳐져 있었고, 정계비가 있었으며, 석사자 망천후, 소암석 복호, 즉 움추리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을 한 암석, 이러한 것들이 있다고 백두산의 기록들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들과 일치하는 곳이 백두산 입니다.
    잃어버린 역사를 찾는 사람들은, 추정과 가정, 비정이라는 말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될 금기어와 같습니다.

  • 작성자 16.12.09 17:22

    작금에 이르기까지 식민사관인 반도사관으로, 조그만 반도 땅에, 추정과 가정 비정으로 제 멋대로 역사의 지명을 붙이고, 그 것이 우리 역사의 진실인 것처럼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그러한 자들은 학자의 본분과 학자의 양심마저 저버린 파렴치한 자들 일 뿐 입니다.
    우리의 역사는 현재에 이르러, 우리의 역사를 찾는 다는 사람들이 다시 한번 역사를 왜곡시키는 일들이 비일 비재 합니다.
    지금의 천산은 고구려 평양의 고도가 있던 지역 입니다.
    댓글이 길어짐에 이만 줄입니다. 참고가 되시리라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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