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내뜰 영농조합
설립년도: 2006년 4월
목 적: 농민생산자들이 모여 체계적인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다.
규 모: 물류센터 1동 ,도정시설 1기, 저장시설 1동 ,
벼싸이로 1000톤, 김치가공공단, 농산물 전처리시설등(잡곡, 쌀, 채소등)
직원수: 35명
주요 사업: 지역농민들의 친환경농산물 재배를 하여 영농조합에 의해 생산,판매 한다.
홍천군 남면 명동리에서 뫼내뜰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홍천 유기농산물 물류센터” 개소
홍천군에서는 홍천뿐만 아니라 전국 유기농산물 물류의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하여 남면 명동리
에 물류센터 건립을 지원하였다.
물류센터는 최신식 저온저장시설 558.25㎡, 유통센터 754.92㎡, 포장기·정미기 등 25종의 장비
를 갖추고 있다.
물류센터는 남면 명동리에 소재를 둔 뫼내뜰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며,
한살림 등 유통조직과 연계 연간 쌀, 잡곡, 채소 등 1,600여 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센터가 위치한 명동리는 서울 등 수도권지역과 1시간대의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 아
니라 중앙고속국도, 44번국도 등과 연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친환경체험장시설, 친환경김
치가공공장, 친환경쌀정미소 등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특히, 급속동결실, 냉동실, 건식저온
실 등 저온저장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어 신선도 유지는 물론 다양한 농산물의 연간 출하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대형마트를 비롯한 판로확보에 유리
할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홍천군 남면 명동리는 2002년 전국최초 무농약 마을을 선포 하는 등 친환경농업과 관련된 인프라
가 잘 갖춰져 있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마을이다.
농업인들은 이번 물류센터 개소로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또한
소비 확대로 이어져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