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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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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국 및 유럽 증시 혼조(미 DJIA -0.07%, 독 DAX -0.17%)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1246→1.1185, -0.54%, 엔/달러 121.03→121.71, +0.56%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보합(미 10년물 2.18%, 0bp)
ㅇ [ 유 가 ] WTI유, 두바이유 상승(WTI유 45.22달러/배럴, +6.25%)
■ 주요뉴스
ㅇ 미국, Fed 부의장 Fischer,“미국, 향후 물가상승률 가속화될 전망”
- 아틀란타 연은 총재 Lockhart,“통화정책 정상화, 9월 이후 시행될 수도 있어”
-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Mester,“미국경제, 통화정책 정상화 감내 가능”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Bullard,“최근 시장변동성, 경제전망에 큰 영향 없을 것”
- 미네아폴리스 연은 총재 Kocherlakota,“추가 QE 고려해야 할 것”
ㅇ 미국, 7월 소비자지출 전월(+0.3%)대비 0.3% 증가
- 8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 전월(93.1)대비 하락한 91.9
ㅇ 유로존, 8월 경기체감지수 전월(104.0)대비 상승한 104.2, 4년래 최고
ㅇ 그리스, 2분기 GDP(확정치) 전분기(+0.1%)대비 0.9% 성장
- IMF 총재 Lagarde,“그리스 부채조정 필요하지만 유로존과 부채탕감은 논의 않아”
ㅇ 영국, BOE 총재 Carney,“중국 쇼크 불구 예정대로 내년초에 금리인상할 것”
ㅇ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10월부터 현행 75%의 은행 예대율 폐지
-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지방정부 부채총액 한도 16조위안으로 설정
ㅇ 일본, 7월 근원CPI(신선식품 제외) 전년동월대비 보합, 예상(-0.1%) 상회
ㅇ Moody's, 주요 20개국 내년 성장률 3.0%에서 2.8%로 하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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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소폭 상승 [코스피지수 1,941.49(↑ 3.82p, +0.20%)]
소폭 하락 [코스닥지수 687.11(↓ 0.85p, -0.12%)]
◦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도 규모가 둔화된 가운데 최근 연기금(금일 +2,417억원) 등의 저점 매수세 유입
등으로 소폭 상승
◦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소폭 하락
2. 금리 : 상 승 [국고채(3년) 1.74% (+0.02%p)]
◦ 국고채(3년)금리는 9월 美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상승
* 피셔 Fed 부의장은 “물가상승률이 2%로 돌아갈 때까지 금리인상을 기다릴 수 없다”고 언급함에 따라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평가
3. 환율 : 상 승 [원/달러 1,182.5원(↑ 8.9원, +0.76%)]
상 승 [원/100엔 976.2원(↑ 6.8원, +0.70%)]
◦ 원/달러환율은 美금리인상 기대 등으로 상승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628억원, 채권 +1,092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1.3%, 중국 -0.8%, 미국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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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국내 금융시장 동향
Ⅱ.국제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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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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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s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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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 Flow] 글로벌 증권자금, 중국發 금융시장 불안으로 순유출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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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외화채 시장동향] 금융시장 변동성 진정으로 韓 CDS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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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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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Fed 부의장 Fischer,“미국, 향후 물가상승률 가속화될 전망”(로이터, 블룸버그, FT, WSJ)
ㅇ 29일 Jackson Hole 미팅에서,“물가상승 억제 요인이 해소되며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안정화되고 있어, 향후
인플레이션율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근거(good reason)가 있어”
ㅇ “통화정책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데는 시차가 있으므로,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하는 때를 기다려
긴축을 시작해서는 안될 것. Fed는 인플레이션율이 낮은 상황에서 점진적으로 QE를 줄여야 할 것”.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상존함을 시사
ㅇ “위안화 절하는 새로운 문제이며 미국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Fed도 이를 주시하고 있어”
■ 미국, 7월 소비자지출 전월(+0.3%)대비 0.3%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상무부, 3분기 반등을 시사. 내구재소비는 전월(-0.9%)대비 1.3% 증가. 비내구재소비는 전월(+0.1%)대비 0.1% 증가.
서비스지출은 전월(+0.2%)대비 0.1% 증가
ㅇ 개인소득은 전월(+0.4%)대비 0.4% 증가. 저축률은 전월(4.7%)대비 상승한 4.9%
ㅇ 개인소비자지출지수(PCE)는 전월(+0.2%)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0.3% 상승. Fed 목표(+2.0%)를 39개월 연속
하회. 근원PCE는 전월(+0.1%)대비 0.1% 상승, 전년 동월대비 1.2% 상승
■ 유로존, 8월 경기체감지수 전월(104.0)대비 상승한 104.2, 4년래 최고(로이터)
ㅇ EU집행위원회, 예상(103.8) 밖으로 상승.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7.2)대비 상승한 -6.9, 제조업신뢰지수는 전월
(-2.9)대비 하락한 -3.7, 서비스업신뢰지수는 전월(8.9)대비 상승한 10.2. 기업환경지수는 전월(0.41)대비 하락한 0.21
ㅇ 프랑스, 스페인 경기체감지수는 전월대비 상승, 독일, 이태리, 네덜란드는 하락
■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10월부터 현행 75%의 은행 예대율 폐지(신화)
ㅇ 은행감독위원회 위원장 Shang Fulin,“은행의 과도한 대출확대를 억제하고 유동성 리스크 관리를 위해 1995년이후
시행되었으나, 최근 그 필요성이 감소”
ㅇ 사회과학원 이코노미스트 Zeng Gang,“은행개혁과 경기부양에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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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8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 전월(93.1)대비 하락한 91.9(로이터, 블룸버그)
ㅇ 톰슨로이터/미시간대학, 속보치(92.9)를 하향수정. 3개월래 최저, 예상(93.0) 하회
ㅇ 현재상황지수는 전월(107.2)대비 하락한 105.1, 3개월래 최저. 경기전망지수는 전월(84.1)대비 하락한 83.4
ㅇ PNC Financial Services 이코노미스트 Faucher,“최근 주가폭락을 크게 반영. 금년 한 해 전반적으로는
소비자신뢰지수는 제고되고 있어”
◎ 기타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Bullard,“최근 시장변동성, 경제전망에 큰 영향 없을 것”(로이터, 블룸버그)
ㅇ “저금리 저유가는 장기적으로 미국경제에 긍정적 요인이지만, 달러화 강세와 글로벌 성장둔화 우려는
부정적 요인. 미국경제 펀더멘털은 강하기 때문에 최근 시장변동성 확대 문제가 FOMC의 통화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 아틀란타 연은 총재 Lockhart,“통화정책 정상화, 9월 이후 시행될 수도 있어”(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현 시점에서 9월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은 50%. FOMC는 9월이 아니면 10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
최근 몇 주간의 일련의 사건들은 미국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 9월 통화정책 정상화 시작에 의문의 여지
(open question)가 생겨”
■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Mester,“미국경제, 통화정책 정상화 감내 가능”(블룸버그, WSJ)
ㅇ “미국경제는 금리인상을 감내할 정도로 견조한 모멘텀을 갖추고 있어. 성장과 고용 확대는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인플레이션율은 원자재가격과 유가하락 등으로 약간(little) 지연될 수는 있지만 Fed 목표치
(+2%)를 달성할 수 있을 것”
■ 미네아폴리스 연은 총재 Kocherlakota,“추가 QE 고려해야 할 것”(WSJ)
ㅇ “인플레이션율은 매우 낮은(very low) 상태로 Fed 목표(+2%)를 달성하려면 몇 년이 걸릴 것. 인플레션율이
+2%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통화정책 정상화는 안 돼”
■ 아틀란타 연은,“3분기 GDP 전분기대비 연율 1.2% 성장할 전망”(로이터)
ㅇ “소비자지출을 감안한 GDPNow 예측 프로그램에 의하면 3분기 미국경제는 Fed 예측치(+1.4%)보다 낮은
1.2% 성장할 전망”
■ 로이터 서베이,“펀드매니져들, 안전자산인 국채 선호 증가”(로이터)
ㅇ “위안화 평가절하 등으로 증시가 폭락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수요 증가. 응답자들은 안전자산인 국채 비중을
37.7%로 사상최대로 늘리고, 주식과 현금 비중을 각각 52.6%와 3.8%로 줄일 것을 권고”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독일, 8월 CPI(EU통계법) 연율 0.1% 상승(블룸버그)
ㅇ 통계청, 원자재가격 하락과 중국경제 둔화 드응로 3개월 연속 CPI는 0%에 근접
■ 이탈리아, 8월 기업신뢰지수 예상(103.6) 밖으로 전월(103.5)대비 하락한 102.5(블룸버그)
ㅇ 통계청, 지속가능한 경제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106.7)대비 상승한 109.0.
7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1% 감소
ㅇ 재무장관 Padoan,“이탈리아와 유럽 성장이 만족스럽지 않아”
■ 그리스, 2분기 GDP(확정치) 전분기(+0.1%)대비 0.9% 성장(블룸버그)
ㅇ 통계청, 속보치(+0.8%)를 상향수정. 전년동기대비 1.6% 성장, 2008년이래 최대 성장. 소비증가 등에 기인
ㅇ 소비지출은 전분기대비 1.1% 증가, 수출은 0.1% 증가, 수입은 4.9% 감소, 총고정자본형성은 10.6% 감소
■ 영국, 2분기 GDP(확정치) 전분기(+0.4%)대비 0.7% 성장(블룸버그)
ㅇ 통계청, 속보치와 부합, 10분기 연속 성장. 전년동기대비 2.6% 성장, 속보치와 부합
ㅇ 수출은 전분기대비 3.9% 증가, 수입은 0.6% 증가, 기업투자는 2.9% 증가
◎ 기타
■ ECB 부총재 Constancio,“ECB QE, 외부충격에도 인플레이션율 견고히 할 것”(로이터, WSJ)
ㅇ “그리스 사태와 유가하락 등의 충격에도, QE 등으로 향후 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
QE는 인플레이션율을 목표(+2.0%)에 근접하게 할 것”
■ 독일 재무부,“내년 10년물 국채금리 상승할 전망”(로이터)
ㅇ “ECB의 제로금리 정책과 QE 등으로 인해 10년물 국채금리는 1%에 이하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내년부터
금리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
■ IMF 총재 Lagarde,“그리스 부채조정 필요하지만 유로존과 부채탕감은 논의 않아”(로이터)
ㅇ “IMF는 유로존 채권자들과 만기 연장, 금리부담 축소, 상환 유예기간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어”.
10월까지 3차 구제금융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
ㅇ “중국 경기둔화는 예측 가능했으며 피할 수도 없어. 중국은 6.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신흥국 동향을
주시하고 있어”
■ 영국 BOE 총재 Carney,“중국 쇼크 불구 예정대로 내년초에 금리인상할 것”(로이터, 블룸버그)
ㅇ Jackson Hole 미팅에서,“최근 중국발 쇼크는 물가목표(+2.0%)를 달성하려는 BOE의 정책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
ㅇ “중국과의 교역량을 감안할 때 영국은 중국 경기둔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
ㅇ BOE는 경기확장과 물가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예정대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
■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Jordan,“필요시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할 것”(블룸버그)
ㅇ Jackson Hole 미팅에서,“스위스프랑화는 시간을 두고 약화되어야 할 것”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7월 산업이익 전년동월대비 2.9% 감소. 전월(-0.3%)보다 감소율 가속화(신화)
ㅇ 1~7월 산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 감소, 1~6월(-0.7%)보다 감소율 가속화
◎ 주요정책
■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지방정부 부채총액 한도 16조위안으로 설정(신화)
ㅇ 2013년 상반기이래 지방정부 부채는 40% 이상 급증하여, 작년 지방정부 공공예산의 1.2배 수준으로 확대.
금년 지방정부 부채 비율은 86%로 리스크 관리 범위(80~120%) 내의 통제가능한 수준
◎ 기타
■ 총리 Li Keqiang,“중국, 합리적(reasonable)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중”(로이터, 신화)
ㅇ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세계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 중국 금융시장 및 수출입에
대한 우려 불구 불안요인들은 관리가능한 수준이며 중국경제는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
ㅇ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위원장 Xu Shaoshi,“대내외 경기하방 압력이 증가하나 당국의 경기부양책 효과로 상반기
7% 성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안정적 성장을 유지할 전망”
ㅇ 이코노미스트들,“경기회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연내 지준율 추가 인하 가능성”
■ 인력자원사회보장국,“연기금 주식투자 허용은 장기적 수익 제고가 목적”(신화)
ㅇ “주식투자 허용으로 실물경기가 개선되고 자본시장이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장 중요”
■ 은행업, 경기둔화로 수익 악화(로이터, 블룸버그)
ㅇ 산업 및 부동산시장 둔화 등으로 공상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교통은행 등의 상반기 부실채권이 급증
ㅇ 추가 금리인하 전망으로 순이자마진 등 은행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은행들은
예금이자 인하폭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노력중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Moody's, 주요 20개국 내년 성장률 3.0%에서 2.8%로 하향전망(로이터, 블룸버그)
ㅇ “한중일 수출이 둔화될 전망에 따라 이들 국가의 성장전망치를 하향. 달러화 강세로 인한 부정적 영향으로
미국 성장률을 2.8%에서 2.6%로 하향전망”
ㅇ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해 성장을 촉진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일 것”
ㅇ Citigroup, 내년 글로벌 성장전망치를 3.3%에서 3.1%로 하향
■ 인도 중앙은행 총재 Rajan,“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검토중”(WSJ)
ㅇ “중앙은행은 확장적 정책기조를 유지중.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하락함에 따라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지가 있는지 검토중”
■ 홍콩 정부,“홍콩 성장률, 하반기에 더욱 둔화될 전망”(블룸버그)
ㅇ “하반기에도 금융시장 변동성에 따른 어려움에 직면할 전망. 경제성장률은 상반기(+2.6%)보다 더욱 둔화될 전망”
ㅇ 항셍지수는 중국 증시 폭락에 따라 6월말 이래 18% 하락
■ 태국, 7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5.3% 감소(WSJ)
ㅇ 전자제품 관련 수출은 유럽과 일본 수요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21.8% 감소. 자동차생산 및 수출은 각각 9.6%,
14.3% 증가. 설비가동률은 전월(57.09%)대비 상승한 58.74%
ㅇ 중앙은행,“자국민들에게 내년부터 연간 최대 500만달러의 해외직접투자를 허용할 것”, 바트화가치 절하를 유도해
수출을 부양시키는 효과가 있을 전망
■ 아랍 OPEC 산유국들, 유가전망치를 하향(로이터)
ㅇ 소식통,“시장이 유가를 조정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나을 것. 금년말까지 유가는 배럴당 40~50달러 선에서
유지될 것. 중국경제가 회복세에 돌입한다면 배럴당 6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
ㅇ “걸프 산유국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을 감축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저유가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어”
■ 이란 대통령 Rouhani,“경제발전 촉진 위해 해외투자 적극 유치할 것”(블룸버그)
ㅇ “외국인들이 이란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 이란 및 역내 점유율 확보로 이란과 투자자 양측이 이득을 보게 될 것”
ㅇ “이란 인플레이션율은 15.6%로 둔화되었으며 2017년말에 한 자리수 인플레이션율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저유가는 이란에 어려움을 가져다 줘”
■ 터키 중앙은행,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대비책 마련(블룸버그, WSJ)
ㅇ 리라화 지급준비금에 적용되는 금리를 9~12월에 걸쳐 1.5%p 인상. 규제기관과의 외환거래 한도를
500억달러로 확대시켜 유동성 확보를 도모
■ 캐나다, 2분기 재정흑자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50억1000만캐나다달러(로이터)
ㅇ 재무부, 전년동기대비 4억2400만캐나다달러 증가. General Motors 주식 매도에 기인
ㅇ 총리 Harper,“경제계획이 작동하고 있어. 세계경제가 여전히 불안하지만 지속적으로 낮은 세금, 균형있는
예산으로 경제성장을 도모할 것”
ㅇ 10월 총선을 앞두고 유가하락, 중국발 쇼크 등으로 인해 경제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라.
보수당인 Harper 총리는 4연임에 도전
■ 브라질, 2분기 GDP 전분기대비 -1.9% 성장. 경기침체 국면에 진입(블룸버그, FT, WSJ)
ㅇ 6년래 최저 성장률, 예상(-1.7%) 하회. 정치권의 비리 스캔들, 원자재가격 하락 등에 따른 수출감소 등에 기인
ㅇ Banco Mizuho do Brasil 전략가 Rostagno,“적어도 단기간에 성장할 동력은 없어”
ㅇ Rousseff 대통령은 경제회복을 위해 노력중이지만 2분기 실업률은 8.3%, 물가 상승률은 10%에 육박.
정권 부패 의혹 등으로 소비심리도 위축
5.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신흥국 환율제도 변화
ㅁ [현황] 8/11일 중국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베트남·카자흐스탄이 환율제도를 보다 유연한 방향으로 변경
ㅇ 베트남 : 대미달러 환율밴드* 확대(12일 ±1%→±2%, 19일 ±2%→±3%) 및 기준환율 평가절하(1%)
* 고시 기준환율을 중심으로 ±x%에 해당하는 환율 수준을 당일 상·하한선으로 설정
ㅇ 카자흐스탄 : 8/20일부터 자유변동환율제로 전환(종전 환율제도는 약(soft) 페그제의 일종인 stabilized arrangement.
당국의 개입에 의해 환율을 밴드 내에 유지시키는 제도. 베트남도 이에 해당)
ㅁ [평가] 베트남·카자흐스탄은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그간 페그제를 운용해왔기 때문에 대외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필요성이 누적
ㅇ 원자재 약세는 원자재 수입국에 긍정적이나 수출국의 교역조건 악화를 초래. 변동환율 하에서는 통화절하를 통해
이를 보전할 수 있으나 고정환율 하에서는 정책적 조정이 요구
-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평가절하(`10년말~`15.8월, 베트남 12.6%, 카자흐 21.4%)를 단행해 왔음에도 불구
실질실효환율은 베트남 30%, 카자흐스탄 11% 절상
ㅁ [파급영향] 홍콩 등 여타 국가들에 있어서도 환율제도 변경에 대한 기대감이 증대. 다만 홍콩의 경우에는 신뢰도
저하 등을 우려하여 현재의 환율제도를 유지할 전망
ㅇ 홍콩 : 장기적으로는 페그 대상통화를 위안화로 대체하거나 위안화를 자국통화로 채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대(對) 달러 페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현재 홍콩 내 위안화 자산규모가 위안화 페그 전환 요건에 미달(필요액: 3,408억 달러 상당 위안화 자산,
홍콩내 위안화 자산: `14년말 2,783억달러)
- 대미달러 환율을 평가절하하는 방안 또한 은행건전성 및 환율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저해하는 부작용 예상
ㅁ [시사점]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등의 대응은 상당 부분 불가피한 것으로 평가 가능
ㅇ 카자흐스탄과 같이 환율제도를 대폭 변경하는 사례는 고정환율을 유지함에 따라 원자재 하락의 충격을 그대로
흡수할 수밖에 없었던 특수성에서 비롯
ㅇ 여타 국가들의 경우 환율을 의도적으로 절하시키기보다 물가상황 등을 감안하여 통화 절하압력을 부분적으로
수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
6. 주요국 정책금리 전망(08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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