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감물느티나무장터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빨강머리앤
    2. 진달
    3. 스포마니아
    4. 착한여우
    5. 뿌잉뿌잉
    1. 니나노나노나
    2. 귤주스
    3. 바나
    4. 레인
    5. 라리호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유기농 귤...가을
반디농장 추천 0 조회 169 12.10.21 08:0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10.21 21:32

    첫댓글 유기농 농부님들이 부자는 안되더라도 고생하고 노력한 보람은 있어야..
    우리 모두가 살수 있고.. 더 나아가 살기 좋은 이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 국민 다 같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서..
    소비자인 우리가 너나 나무님 같은 분들을 믿어 주고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지켜줘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만이 우리 모두 몸과 마음 건강하게 사는 길이라고 생각하지만..
    에휴!!영란이 힘들어서 어떻하니..
    양심 적으로 아무리 의로운 길을 가고 싶어도 경제적으로 힘들면 어쩔수 없이..
    포기 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영란아 꽃을 어쩜 이렇게 이쁘게 키웠니..또보고 또봐도 참말로 너무 이쁘다!

  • 작성자 12.10.28 05:48

    호수야...나는 나무님따라 유기농 농부가 되었는데(^*^)
    여기까지 무대뽀로 와보니...유기농 농부가 정말 소신 굳건하지 않으면 힘든 농사라는 것을 더욱 느낀단다.
    무농약까지는 화학비료도 치니까 덜 힘들지만 유기로 들어서면 정말 힘들어.
    수확량은 관행의 절반으로 줄고...그래서 소득이 나아지지가 않으니 형편도 나아지지가 않아.
    사실은 유기재배는 두배의 값을 받아도 농부들이 농사 지으려고 하지 않는 농법이라...
    나도 여기까지 용을 쓰면서 왔지만 나무님네 생각하면 언제나 콧등이 시큰거려.
    나무님이 옆에서 힘든 것을 보니 안나도 힘들거여.
    하지만 마음은 부자지. 두가지가 다 충족되어야 하는데...

  • 12.10.22 08:51

    그 게스트 하우스 꼭 가보고 싶은데......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씩씩하게 자란 귤이며 주인닮은 예쁜 꽃들, 다 우리에겐 힘을 주는 존재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10.28 05:51

    청담님...늘 이곳을 지켜주고 계시군요.
    청담님과 이 미증님이 계셔서 이곳에 늘 불이 밝혀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무님은...늘 바쁘시니...
    늘 보내주는 양식으로 말을 하고 계시구요.
    저는 자다가도 일어나서 미주알 고주알...유기농 농부의 애환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 나무님은...묵묵히...
    그래도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나무님의 깊은 마음과 올곧은 소신과 맑은 영혼을.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 12.10.22 10:14

    가을도 이쁘네요...
    제주는 항상 그리움입니다.

  • 작성자 12.10.28 05:54

    나는 여름을 힘들게 보냈는데
    그대는 가을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건지요?
    제주농부도 귤밭을 벗어날 수가 없는 일상이라 이렇게 귤밭 한켠에 꽃씨 뿌려두고
    이제사 꽃들이 화답하는 계절이라 일년동안 쓸 에너지를 비축하고 있는 중이예요.
    저는 이런 것으로 채우지 못하면 견딜수 없는 인간이라서요.

  • 12.10.23 00:53

    벌써 귤이 색깔이 달라지는군요. 연이은 태풍을 이긴 금순이귤, 장금이귤 어여 맛보고 싶어요. 올해 절임때문에 수확일 돕지는 못하지만 또 모르지요? 올해도 해맞이를 제주 강정에서 하게 될지. 손짓하는 꽃들 그때까정 좀 잡아주세요.

  • 작성자 12.10.28 05:57

    나무님...일년이 어찌 갔는지도 모르게 또 얼마후면 한 해가 바뀌네요.
    올해는 나무님네가 오셔서 귤도 따고, 제주도 생활도 해보시라고 했는데
    저희 귤이 수확을 미룰수가 없는지라...김장배추 끝나시고 언제든지 건너 오셔요.
    꽃들중 누가 기다리고 있을지는 모르지만...귤들은 그때까지 남아있을테니요.
    마무리까지 건강 조심하셔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