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도 상당히 침넘기는 소리에 민감해 했습니다.
특히 여자앞에서 침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쪽팔렸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주위에 무관심하니깐(자신감과는 다른)
침도 안나오고, 침도 그냥 귀찮아서 삼킵니다.
아마 무관심해진 이유가 남이 나를 어떻게 보던 신경안쓴다는
생각때문인 듯 합니다.
솔직히 거리에 막 침뱃는 놈도 있는데,
침삼키는 소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게 오히려
이상한것입니다.
'나는 침뱃지 않고 삼킨다.'라는 자신감을
갖으세요(?).
또 침넘어가는 소리때문에 님을 변태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중요한 건 인간은 다 침 삼킵니다.)
침넘기는 소리때문에 '이 남자(여자) 변태다.'라고 말하는
여자(남자)는 정신나간 인간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목을 타고 넘어가는 침이 천둥소리가 나더라도
자신있게 침을 삼키십시요.
보충: 지식인에서 퍼옴
질문:
저는요, 침을 삼킬때마다 꿀꺽꿀꺽 넘어가는 소리가 나거든요-_-;
거참..-_- 진짜 제가 생각해도 추한 것 같고-_-
저의 최대 컴플렉스 거든요-_-;;
님들이 소리안나게 삼키는 법을 알려주세요.-_-ㅋ
답변:
1.헐 남들은 님 침삼키는 소리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침 삼키는 소리는 님께는 크게 들리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잘 들리지도 않습니다.
그 소리 얼마나 크다고 남들이 듣겠습니까
그리고 소리좀 나면 어때요
2.침을 혀 한가운데로 넘기지 마시고
혀의 양 옆으로 '흘러들어가게' 만드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의식하지 않고(무의식중에)' 침을 마시는 겁니다--;;
3.침을 삼키는데 소리가 나는 이유는 입안의 공기도 침과 같이 삼키기 때문입니다.
공기는 빼고 침만 삼키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4.조금씩 완전히 꿀꺽삼키지말구여
목젖뒤에까지 보낸다는 생각으로 하면여
식도를 타고 후두있는데까지 올게여
그렇게 가만히 잇으면 저절로 조금씩 내려갈거에여
질문:
의식적으로 침을 계속 삼키게 되요.. 그래서 계속 삼키다보니 목에 가래가 막 생기구
침을 삼킬때마다 아파지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다른데 집중하면 무의식중에 침이 넘어간다구하길래 다른곳에 집중해보니 정말 그렇긴 하던데.. 그것이 끝나고 나면 다시 의식적으로 침이넘어가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말 목이 아파요 ㅠ.ㅠ
답변:
1심리적인 강박증 입니다. 목이 따가운것은 침을 너무 삼켜서 기관지가 약해져서 그런것일 겁니다. 침을 계속 삼키는 것도 버릇인데요. '아 침을 삼키면 안되는데 그래도 이번 한번만 삼키고 참아보자'이러한 심리적인 것 때문에 그런 버릇이 나오는 겁니다. 모든 버릇이 그렇듯이 침 삼키는 버릇도 고치기 어렵습니다. 정신과를 찾아 보시던가 다른 취미 활동을 계발해 보세요. 침을 계속계속 삼키다 보면 인,후두암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질문:
-ㅂ- 정신적인 건데요..
예전에 신문에서 본것같기도 한데-_ㅠ..
자기사 침을 넘길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들을까봐서 침도 못넘기고..
안절부절 못하는 그럴거에요;;;
알려주세요.
답변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
이쁜 여자앞에 있는데 침넘기면 혹시나 이넘 변태아닌가..
생각할지도 모르고...남들이 맛있는거 먹는데...맛좀 보겠냐고 그럴때..
그냥 체면도 차릴겸...밥먹었다고 그래놓고 앞에서 침 꿀꺽삼키면
그냥 먹지 뭘 먹었다고 거짓말까지하면서 침삼키고 있냐..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에..침을 못삼켰거든요ㅕ
근데요
나이들면요..
그거다 겉멋만 들어서 생기는 일종의 정신적인 문제더라구요
저도 나이들고나니깐..그런건 뒷전이고 그냥 침삼키면 듣던가 말던가..
하고 우선은 할꺼 해야되니까 그냥 삼키고 다른말 해버립니다..- -
그냥..일종의 잡생각이니...신경쓰지마세요..
그리고 침삼키는 소리 잘 안들려요..- -
질문:
안삼킬려고해도
딴생각을 하려고해도
계속 삼키게 되네요
가끔 소리도 나서
주위사람들한테도 신경쓰이는것
같아서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
침을 안삼키면 우리 인체 내에
호르몬 및 소화액 등에 문제가 생겨 건강에 안좋습니다.
침 삼키는 소리를 너무 의식하면 오히려 더 크게 나므로
그냥 편하게 삼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