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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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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시인의 파도 앵콜~ 시바타 도요 <99세에 시집 출간>
김진수 추천 0 조회 76 13.01.13 17:3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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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4 04:22

    첫댓글 그래요...^^*

  • 작성자 13.01.14 19:11

    그렇죠?...^^*

  • 13.01.14 08:46

    [인생이란 늘 지금부터야.

    그리고 아침은 반드시 찾아와.

    그러니 약해지지 마



    ...난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살아 있어서 좋았어.]


    고맙습니다~*^^*

  • 13.01.14 12:19

    아직 여독이 안 풀리셨나요?
    빨리 덕유산 모습 보여주세요.
    그립고 반가운 분들 만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3.01.14 19:11

    행복해요~*^^*

  • 13.01.14 12:18

    재작년 일본의 사과농사꾼이 쓴 '기적의 사과'를 단숨에 읽어내린 적이 있는데
    이번엔 할머니네요.
    막 흥분이 되고 마음이 심숭생숭해지는 거 있죠.
    50년 뒤 제 모습을 보는 듯 하여...
    물론 장르는 퐌타스틱에로소설쪽이겠지만요.
    환갑 이후의 내 인생, 마당 너른 집에서 푸성귀 가꾸며 외손주들 봐주면서
    사이버에로작가가 되는 것.
    그래서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살아온 인생을 반추하며 재밌는 얘기를 써가려면요.
    연초에 할머니가 제 느슨해진 신발끈을 꽉 조여 묶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도담마을 설중거사님!

  • 작성자 13.01.14 19:21

    50년 뒤라 하니까 힘이 나네요. 그러면 나도 한 40년? 화~ 판타스틱! 갑자기 가슴에 희색이 도는 기분. 서로 몇 자 써놓고 컨닝하면서 쿡쿡거리는 날까지 얄짤없이 삽시다잉~~!

  • 13.01.14 21:24

    대단하신 할머니..
    깨끗하고 맑고 순수하시네요.
    얼릉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 작성자 13.01.14 19:27

    세상을 굽어보는 힘이 느껴져. 백년을 살아 학이 되고 도인이 되고 부처가 된 할머니 ...

  • 13.03.07 00:05

    마음이 아이처럼 깨끗한 분이네요~~~~^^

  • 작성자 13.03.08 23:35

    수정... 할머니가 참 예쁘죠? 마음 속에 티없이 맑은 샘이 고여있어요.

  • 16.03.15 21:34

    참으로 곱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옵니다.거스르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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