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레이먼드 그린은 오늘 그의 모교 미시간 스테이트에 $3.1M 를 기부하였다고 공식적으로 밝혀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는 MSU 역사상 97년도에 $2.5M 를 기부한 스티브 스미스 이후로 가장 큰 돈을 기부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모교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기부를 하였고, 만약 MSU, Coach Tom Izzo, Athletic Director, Mark Holis 함께 하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의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 보답하는 것은 저에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그는 지난 3년동안 $2.7M 샐러리를 받았는데, 지난 오프 시즌 큰 계약으로 인해 본인의 3년 샐러리보다도 더 많은 돈을 기부하게 되었네요.
2. 세스 커리는 섬머 리그이후 킹스와 계약하였지만, 이전에 워리어스의 오퍼를 받았고 거절했다고 하네요.
이유는 다시 워리어스로 돌아가서, 형의 그늘에 가려지고 싶지 않아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3. 워리어스는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의 언드래프티 포인트 가드 주완 스테이튼과 1년 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는 지난 섬머 리그때 킹스에서 뛰었고, 한 경기 18분동안 2득점, 2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드러진 활약을 하진 않았지만, 훌륭한 수비수라고 하네요.
4. 클레이 탐슨은 지난 화요일 Jimmy Kimmel Live 에서 지난 8월 프랑스 파리로 가는 고속 열차 테러를 저지한 이들 중 한명인 공군 소속 스펜서 스톤을 위해서 깜짝 출연을 하였습니다.
워리어스 팬이기도 한 스톤을 위해서 탐슨은 본인의 싸인이 들어간 저지와 워리어스 오프닝 나이트 티켓을 선물했다고 하네요.
5. 워리어스는 커리와 이궈달라의 MVP 에디션 버블 헤드를 프리 시즌 경기에 증정한다고 합니다.
커리의 버블 헤드는 덴버전 10/13, 이궈달라의 버블 헤드는 휴스턴과의 경기 10/15일에 증정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 프리 시즌 첫 경기 토론토 전 10/5 경기 갑니다. 만약 Sharks 저지 입은 커리 버블 헤드 겟 하면 인증 사진 올릴께요~ :)
6. 가장 중요한 소식을 올리지 못했네요. 추가 소식입니다. 얼마전 워리어스 체육관에 챔피언쉽 배너를 걸었다고 합니다. ㅠㅠ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흐흑..
첫댓글 오오 배너 ㅜ 이제 캠프얼마안남았네요~~
벌써 3주 남았습니당~ 시간 참 빨리 지나가네요 ㅎ
우왕대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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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남편님은 스테이튼에 대해서 잘 아실 줄 알았습니다. ㅎ
드디어 포가 포지션을 초청했는데 슈팅이 좋지는 않다고 해서... 저도 살아남을지는 모르겠어요. ; 지난 섬머때는 홀리데이가 다른 선수에 비해 월등하게 인상적이여서 뽑힐 줄 알았는데 솔직히 이번에는 잘 모르겠네요. 켐프 들어가봐야 알 것 같네요. ㅎ
오 버블헤드 반즈꺼도 있나요? 혹시 어느 경기인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열심남편 아 지난 시즌이군요 ㅎㅎ
아 맞다, 애런 크래프트도 떠났죠. 2년동안 디리그에서 뛰다가.. 이번에는 뽑히겠거니 했는데;; 아마도 섬머리그 이후에 안뽑힐 걸 직감하고 떠난 것 같네요. 특히 골스는슈터가 필요하니까..ㅠ
얼른 다시 오라클아레나에서 뛰는 모습들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