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금속 등 금은보석의 실체를 보다, 석담황금보석박물관...경기도 남양주시에 들어선 국내 최초 순수 민간 쥬얼리 박물관, 내 품격도 반짝반짝!!
B1 황금관, F1 보석관, F2 명품관.케이쥬얼갤러리
전시.나석.쥬얼리, 기계 및 공구, 정련시설 갖춘 박물관
금나라와라 뚝딱!
아름답고 황홀한 보석 세계에 퐁당!
세공장인의 기술과 예술을 엿본다!
한강변에 이런 빛남이
보는 이의 마음도 반짝반짝!!
환상적인 작품에 한강 조망은 덤이 탁월
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내가 찬 금반지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내가 낀 팔찌는 어떤 광물이고 어떻게 가공해 만들어지는가?
누가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궁금 점을 해소해주는 박물관이 있어 우리가 간직한 귀금속과 보석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한다.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 라는 말이 있는데, 돌을 알기를 황금으로 알게 하는 황금보석박물관이 있어 시선이 집중된다.
돌에 빛을 발하게 하는 귀금속 정련과 분석, 생산과정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곳, 다양한 종류의 원석과 보석의 세공에 사용되는 각종 도구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 세공을 한 장인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 그런 과정이나 작품을 본 후 차 한잔으로 한강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어나더쥬얼리 카페가 있는 곳인 ‘석담황금보석박물관’ 은 우리들에게 축복을 선사하고 행운을 안겨준다.
반짝반짝 빛나는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 632번 길(수석동 141)에 위치한 황금보석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보게 한 부지 13,000m2, 건물면적 2,227m2, 박물관 1,336m2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된 ‘석담황금보석박물관’ 이 남양주시 수석동 미음나루 언덕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의 석담(石潭)은 ‘돌의 결정체’ 란 뜻이다. 귀금석과 보석으로서 결정체를 이룬 각종 금은보석에 대한 모든 것들을 엿보게 한 전시장이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금은보석이다. 금은보석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값진 물질로 여기고 있다. 귀금속에는 금을 비롯해 은, 그리고 각종 보석들이 다양하다.
금은보석이 빛나고 가치를 띠며 소중하게 여기게 된 것은 체취에서 세공 등을 거쳐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런 황금보석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이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미음나루 언덕에 세워져있다. 바로 ‘석담황금보석박물관’ 이다. 박물관 앞에는 한강이 흐르고 있고, 박물관 부지 언덕 부근에는 550년이 넘은 비보(裨補) 풍수로 심어진 노거수의 은행나무가 서있다.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은 ‘황금관, 보석관, 명품관’ 과 ‘케이쥬얼리갤러리’ 가 있다.
지하1층에 있는 황금관은 금 나와라 뚝딱, 금.은.백금 등 귀금속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상세히 그 정련 및 분석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전시해났다. 귀금속이나 전자제품 공장에서 나오는 각종 폐기물에서 귀금속을 추출해 골드바로 만드는 소위 ‘도시광산’ 의 생산과정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지상 1층 보석관은 아름답고 황홀한 보석의 세계에 퐁당 빠져보게 해났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원석과 여러 가지 형태로 연마된 나석을 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 연마, 유색보석 연마와 보석감정 시설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감정체험도 할 수 있다. 세공장인들의 작품 및 작업실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세공작업에 사용하는 각종 기자재와 지기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파매장도 함께 마련되어있다.
2층 명품관은 세공장인의 기술과 예술을 엿보게 해났다.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서울무형문화제, 경기도무형문화제, 귀금속가공 명장, 기능장, 장인 등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실력을 겸비한 세공장인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최고 실력을 갖춘 세공장인들의 화려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진 훌륭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명품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 장주원, 귀금속가공 명장 제11호 진용석, 귀금속공예 명장 제19호 변태형, 보석 및 귀금속공예 명장 제568호 오효근, 귀금속 명장 제569호 손광수, 귀금속공예기능장 임종혁, 귀금속세공장인 박해도 등의 연혁과 작품을 소개해났다.
명품관에는 은기제작 및 대공시설, 체인기계 전시 및 시연, 최신의 기계시설 및 장비전시, 은으로 제작한 각종 쥬얼리 원본을 살펴보게 했다. 명품관 말고도 보석에 관련된 쥬얼리라이브러리도 마련되어있다. 쥬얼리라이브러리에는 쥬얼리 관련 논문 및 각종 도서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부대시설로 케이쥬얼갤러리를 마련 기획전 및 초대전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쥬얼리 판매를 하게 했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대공장인들의 작품과 실제로 장인 분들이 사용한 도구들을 전시해났다.
귀금속 세공장인들의 작품과 함께 전통적인 작업실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카운터 앞에는 천연보석 액세서리와 천연보석들이 기념품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버튼을 누르면 광물에서 형광물이 보인 형광광물 체험존도 있다. 다양한 천연보석들과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한쪽에는 보석감정체험도 하게 했다. 여러 종류의 보석과 귀금속에 세팅이 되지 않은 연마된 보석의 나석이 전시되어있다.
3층에는 한강의 멋진 풍광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루프 탑으로 이어지게 하는 게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의 매력이다. 루프 탑에서의 차 한 잔을 즐기며 한강을 조망하는 낭만은 황홀하게 한다. 한강의 풍경과 운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황홀한 뷰,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을 느끼게 하는 한강의 낭만을 제대로 즐기게 해주는 박물관이다. 귀금속과 보석들의 찬란한 빛으로 마음도 빛나고, 루프 탑에서의 한강 조망의 그 감상과 함께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낭만과 그 이상의 황홀함까지 볼 수가 있다.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귀금속과 보석의 결정체가 빛이 반짝 냈든, 결국 빛이 사라지고 말았든 간에 우리에게 빛이 있다는 그 사실이 진짜인 것이다. 그래서 우린 꿈을 꾸며 모두 다시 빛을 추적한다. 꿈을 꿀 수 있기에 우린 낭만적이고 또 황홀 한다. 석담황금보석박문관은 귀금속과 보석의 빛남과 햇빛에 의해 한강의 물결에서 비친 빛과 어우러져 이곳을 찾은 분들의 ‘낭만적 황홀함’ 으로 마음을 더 빛내게 한다. 황홀한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이다.
석담 최팔규 회장은 “귀금속.보석과 풍경을 보고 황홀했던 것이 언제였던가, 낭만 실조에 걸린 국민들을 모셔와 이곳 석담황금보석박물관 카페테리아가 있는 루프 탑에서 몇 시간 동안 멍하니 앉혀 놓고 싶다” 고 했다.
원석, 나석, 쥬얼리, 기계 및 공구, 정련시설 등을 전시해놓은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은 각종 귀금속과 보석을 알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한다. 장인들의 기술과 작품을 보고 몰랐던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해준 석담황금보석박물관, 꼭 가서 구경 한번 해볼 필요가 있다.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가족들과 또는 학생들이 황금보석에 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어 찾아봤으면 한다.
박물관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입장 전 키오스크로 입장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단체대인 4000원, 단체소인 2500원이다.
석담박물관은 화요일~일요일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00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입장은 폐관 1시간 전까지다.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좋다.
*관람문의 031-556-4936
남양주에 이런 곳도 있었네!
K-쥬얼리가 모두 모인 석담황금보석세공박물관,
보석이 주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다면 남양주의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을 찾아보길 바란다.
2021년 11월에 오픈한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제를 비롯하여 20여명의 명장과 귀금속 공예기능장 장인들의 작품과 함께 귀금속의 정련 분석과정 등 황금과 보석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한강의 미음나루 언덕 위에 조성되어있는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은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지구촌 땅 속 아주 깊은 곳에는 수많은 광물이 존재한다. 오랜 시간 마그마가 또는 심층 열수 용액이 또는 지표면 용해수의 필수 요소로 생성된 지구촌의 유한 자산이다. 이렇게 그 자체로 희귀하고 아름다운 광물은 사람들의 제련기술과 세공기술을 거쳐 더욱 찬란한 보석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석담황금보석박물관에서는 찬란한 문화.예술을 자랑했던 신라의 유물부터 현재의 K-쥬얼리를 선도하는 현대의 작품들까지 우리나라 세공장인들의 기술과 예술이 집약되어있다.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은 쥬얼리의 모든 것을 담았다. 벅물관을 통해서 쥬얼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가치, 예술가치, 문화가치의 진수를 즐겨보게 했다.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은 쥬얼리 관련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그 가치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 쥬얼리 박물관이다. 박물관 설립자인 최팔규 회장이 전액 사재를 털어 10여 년간 준비하여 설립했다. 전남 영암 태생인 최 회장은 20대에 단돈 2만원을 갖고 서울로 상경해 문래동 귀금속에 관련한 업체에 취직해 많은 경험을 쌓은 뒤 1986년 삼원사를 설립, 1992년 인천공장 생산시설을 착공하여 1993년 비철금속 1차 제련 및 정련업 공장을 등록해 1993년 삼원금속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하여 삼덕금속(주)과 함께 서울 종로구 봉덕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황금보석박물관은 오래 전부터 꿈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3년 동안 박물관 건물을 지으며 2021년 11월에야 정식 오픈을 했다.
석담은 최팔규 회장의 호이다.
석담황금금보석박물관에는 보석박물관 외에도 멋진 한강이 보이는 풍경으로 카페 어나더주얼리, 피자와 파스타 등을 파는 어나더피크닉 등이 있어 쉼과 여가를 보내고자하는 분들에게 꼭 한번쯤 찾아 볼만하다.
박물관 바로 옆에는 예쁜 한옥이 나란히 있어 무척 운치가 있다. 더욱이 한강이 보이는 풍경이라 더욱 멋지고 아름답다. 550년 수령을 자랑하고 있는 은행나무 바로 옆에 조성된 ‘모정(母亭)이라는 정자는 박물관 설립자의 어머니를 그리며 단 간판이란다. 실립자의 선조인 조선 초기 예문관 직제학을 지낸 최덕지가 은퇴한 뒤 그의 고향 영암 영보촌에 내려와 후학 양성을 위해 세운 ’영보정‘ 을 모티브로 삼았다.
석담황금보석박물관 설립자 석담 최팔규 회장은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미음나루 언덕에 세워진 극내 최초의 순수민간 쥬얼리 박물관이라고 소개했다.
석담은 쥬얼리의 모든 것을 담았다면서 박물관을 통해서 쥬얼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가치, 예술가치, 문화가치를 공고히 하고, 확산시켜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하였다고 했다.
에로부터 쥬얼리 제작에 사용돼 온 우리 전통의 세공기자제 등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보전하는 일은 선대의 우수한 전통기술 뿐만 아니라 훌륭한 장인정신을 이어받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후대의 노력이라며 자신 또한 그런 마음으로 이 분야에서 충실히 임하고 있다고 했다.
석담 최팔규 회장은 “오랫동안 귀금속 분석 및 정련업에 종사해오면서 쥬얼리 산업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전통기술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도 인식하게 되었다” 고 했다.
석담은 “금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세공기자재들을 불태우며 안타깝게 생각하고 안젠가는 모두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는 기자제와 기술들을 보존하는 일에 힘을 써야겠다고 다짐하며 박물관을 건립하게 됐다” 고 했다.
서울 종로3가(봉익동)에서 (주)삼원금속, (주)삼덕금속을 운영하고 있는 석담 최팔규 회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건립한 석담황금보석박물관 말고도 또 다른 귀금속과 보석에 관한 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했다. 지금의 장소나 공간보다 더 크고 색다르게 하여 빛나미의 ‘내 맘대로 공작소’ 란 나를 빛나게 하는 공작소를 관람객들을 위한 스튜디오를 마련,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주는 게 꿈을 꾸고 있고, 희망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작소로 공방 내부 곳곳에 소품과 작품들이 “나 여기있어요” 하고 예쁘고 귀엽게 내방객들이 쳐다보게 하겠다고 했다.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보전은 물론 또 다른 작품을 만들어내는 체험장으로 ‘꿈꾸는 공작소’ 의 내가 만든 디자인 창작물 작품 전시장과 행사를 펼칠 수 있은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후 1시쯤에 최팔규 회장의 고향사람들인 재경 신북면향우회 유영숙 회장을 비롯해 박종호 전 사무국장, 김석호 사무국장, 김시철 운영위원장 및 신북사람들은 13일 산악회정기산행을 통해 아차산 산행을 가볍게 한 후 이곳 석담황금보석박물관을 찾아 최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박물관에 전시해놓은 것들을 설명 들으면서 들려봤다. 이날 마치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의장이 찾아와 석담 표지석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최 회장은 모정에 앉아 쉬면서 “며칠 전 유치원생들이 이곳 박물관을 견학을 왔다” 며 “어린 애들한테 관람료는 받지 않았다” 고 했다. 어린아이들한테 입장권을 판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하게 했다고 인심이 후한 최팔규 회장임을 느끼게 했다. 귀금속과 보석 사랑, 우리나라 기술과 예술에 대한 가치를 높이 사고 보존.보전을 하여 후세들에게 또는 세계에 알리려는 그는 박물관 설립 목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예술강국, 빛나라 대한민국 꿈꾸는 최팔규, 희망의 최팔규 시대를 열겠다는 그의 의지를 느끼게 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