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비움 이구요 별다른 진행상황이 없어서 약 2년간 추적관찰만 하다가 올 3월에 선생님이 약 치료 할거 아니면 해줄게 없다고 해서 병원 진료도 끊었어요
별다른 증상은 없었고 가끔 녹색가래가 조금 나왔는데 선생님이 별얘기 안하셨어요
그런데 4,5월쯤부터 목에 가래가 조금씩 걸리는 느낌이 있었고 뱉으면 녹색가래가 조금씩 나오고 잔기침이 가끔씩 나더니 오늘 아침 또 목에 가래가 걸려 뱉었는데 갈색이라서 진짜 놀랐거든요
이거 병이 진행되는 걸까요?
아님 기관지확장증 증상일까요?
그리고 병원을 옮기고 싶은데요 고원중선생님은 그만 두셨다는데 비결핵 유명한 다른 선생님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첫댓글 가래색상에 따라
꼭 이렀다저렇다 할수있는 단게가아니라고봄니다
찬거 많이먹으면 그다음날 기침이세지고
기침강도에의해녹색가래가 보이고
쫌가라앉으면 거품가래로 나오고
아침에 기관지 머물렀던 묵은가래가
목구멍으로 갑자기확 치밀고올라올땐
갈색 가래덩어리가 나오고
하루 아침부터 계속기침을 발작성같이 나오다보면
투명 물가래가 하루종일 하염 없이 나오고
콧물도 재채기도 동시다발로 나타남
가래색종은 그날그날 컨디션에따라
심하면 혈담이되고 괜찮으면 물가래가나오고
그런것같더군요
매2달씩 텀을잡고 병언가서 정기적 엑스레이찍고
하기때문에
정기진료 2달내에 가래 색상 변동사례는
큰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음
저도 일년에 몇번씩 실핏줄 처럼 가래에 섞여 나오는데요. 요즈음 체중이 3kg 줄더니 걸어가는데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듯이 쓰러질뻔 했는데요, 혈색소도 떨어졌다고 하더니 어젠 링거를 다맞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바튼 기침이 나면서 휴지에 담을정도로 선홍색 피가 나왔어요. 다행히 병원이라 의사쌤에게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시지만 영 기분이 안좋아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 하나요. 항상 출혈이 작던 크던 그럴때 얼굴이 창백해지고 어지럼이 커지는데, 제가 70이 다됐는데 잘 관리 하려 했지만 체력 고갈인가 봐요.기확,압세수스,공동 다 갖고있어요^^병원선 엘도스 시네츄라,스피루바만 처방 받았어요.좋은 하루되세요^^
힘내세요
연세도 있으시고 비결핵균도 있으셔서 많이 힘이 드실거 같아요
정말 비결핵균은 끈질긴 놈입니다
어찌해야 완전 퇴치가 가능할지요
혹시 완치 하신분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