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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명 |
무게 |
품 명 |
무게 |
의류 |
품 명 |
무게 |
품 명 |
무게 | |
자전거1조 |
13 |
텐트1인 |
1.3 |
품 명 |
무게 |
캐논디카 |
0.3 |
쌀 |
수시 |
트레일러(벌 |
리)7.3 |
침낭 |
2 |
롱져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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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3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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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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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
0.7 |
메트리스 |
0.6 |
롱바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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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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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랜턴 |
0.1 |
비닐 |
0.2 |
숏져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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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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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
수시 |
후미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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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
0.15 |
숏바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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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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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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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헬 |
0.6 |
7부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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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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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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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픈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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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자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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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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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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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
0.2 |
칼 |
0.1 |
T-셔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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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소 |
0.35 |
칼로리바란 |
스 |
수리공구 |
0.25 |
부탄가스 |
0.35 |
편한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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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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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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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
1.25 |
해먹 |
0.23 |
슈즈(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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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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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쵸 |
0.4 |
내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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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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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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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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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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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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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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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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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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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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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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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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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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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깍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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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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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그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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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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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의 이번 무게는 소인 정도지만 벌리사의 노매드는 22.5kg의 적재된 짐의 무게는 자전거에 실려진 4.5kg의 무게와 같은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근번 여행이 처음이지만 우리나라에 보급된지 얼마 안돼서 여름의 알바자금으로 출혈했다.
좌우지간 여행 길에서 단연 시선 집중 으뜸이었다.
43국도의 「봉담」이 어느새 넘어 「발안」. 좀 쉬었다 가자.
39번으로 바뀐다. 「안중리」도 안중에 없다. ㅎㅎㅎ
이윽고 「아산 방조제」. 뚝방에 앉아 질주하는 트럭을 바라본다. 저 틈새로 겁나게 달려왔다.
마스크 덕분에 매연 걱정을 떨구고 쉬고 있는 나그네에게 한 작품 맹글어 달란다.(사진2-멀리 서해대교가 보인다)
성진군에게 전화한다. ″나 지금 아산 넘어 간다. ″ ″ 안~돼″
방조제에서 얼마 안 떨어진 영인산 자연휴양림으로 간다.
지자체서 운영하는 휴양림이라 야영이 될 줄 알고 무작정 업힐하여 도달.
문지기 공생님에게 공손히 ″야영돼요? ″
유감이지만 노우! 야영을 했었지만 어느날 이용자들끼리 패싸움,행패.주정등으로금지되었단다.
진짜 띠블이넹. 오늘 투어중 제일 힘들게 업힐했건만.... 궁시렁 궁시렁..
성진이 전화다. ″여기 야영안되엄시난 올라 오지 말라″ 이미 저녁노을 지어가고
단숨에 내려간다. 악수하고 온천 휴양지로 가잔다. 캄보이 아닌 캄보이로 길고 아주 긴 무시무시한 업힐이 기다릴 줄이야. 게다가 갓길 마져 없다. 퇴근 시간이라 무섭다. (나중에 지도확인하니 베티고개)
고행 끝에 산 중턱에 자리한 신 온천지 모텔들..
나 행복찾기가 아닌데 첫판부터 호화판이다.
여기서 성진에게 다시한번 고맙다고 안할수 없지.. 고마워~~~~요!
맛있는 저녁을 함께 하고 첫날 저녁은 비가 부슬부슬.. 온천욕으로 몸을 부드럽게 하지만 내일 아침이 걱정된다. 제발, 태풍아!
오늘 투어 기분 굿.
43번 도로 갓길 굿.
역시 잠자리가 제일 선택하기 어려움.
바람없고 흐리기만.
몸 컨디션- 굿이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바지의 패드부분이 내 사이즈와 안 맞아 실밥 쓸림으로 통증 시작.
주행거리: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아산 온천휴양지----78km
첫댓글 첫째날 이야기렷다. 잘햇어!! 이교장이 진짜 맹심허였네이. 그도 잘했어!!
나도 긴장됨쪄. 옆으로 휘~ㄱ 휘~ㄱ 지나가는 차들이랑 어떵 피할 거냐 이거지
병호는 이제야 이팔청춘이라? 전에는 보면 자전거 갓길가노라면 골탕맥이는 차들이 좀 있던데 요새는 매너가 많이 좋아 져신가?
후회없이 살고, 하고 싶은 것 실 컷 허라이 할 수 있고 무섭게 도전하는 것 잘한다. 짝아 짝 짝짝짝!!!!!!!! 언제나 활기에 넘친 열정으로 얼굴내 빛이난다.
멋 있다!!
병호는 못 말려. 육십 다 되가는 나이에 어떻게 저런 용기가 나올까.. 부럽다. 병호 보면 나도 젊어지는 것 같다.
10 km 완주한 친구들이 막 부러웠는디 이제는 가이덜은 눈에 보이지도 않네. 늙어 가슴에 남는 일 다 했으니 친구는 인생 헛 살지 않았다. 너무 시간 끌지 말고 다음 애기 계속하라.
환갑나이에 대단합니다. 생생한 기록들을 계속해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뒤 늦게 보는데 멋잇다... 글고 글쏨씨하나는 초일류급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