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궐산 하늘길과 체계산 출렁다리 탐방(2)
제96차 산토대정기산행
(후 기)
용궐산 하늘길 등반하며 발아래로는 고요한 섬진강의 물결을 내려다보니
신선의 모습 그자체임을 몸소 느끼며 10월의 가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최장거리 산과 산을 이어주는 체계산 출렁다리 또한, 아찔한 스릴감을 즐기며
순창의 명물을 제대로 감상하며 즐겁고 행복한 답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산행에 함께 적극 동행해 주신 여섯 분의 형님들께 눈물나게 감사했다고
너무 감사하고 존경하는 산꾼이시라고 거듭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산을 알고 산을 타면서 알게된 고마운 인연이기에...
《산토대 문제점 지적 논의》
10월 산행참석자 7명과 회장님의 의견을 무작위순서로 실명없이 정리했음
-산토대 원년멤버(백두대간종주팀)의 장기 미참석 발생으로 정기산행 인원부족 발생
-참여회원부족과 코로나 사태 영향 등으로 산행진행의 어려움 도래
-산토대 정회원의 산행참여 인원부족에 대체된 게스트 참여에 따른 부조화 발생
-일부 회원중에는 산행모임 아닌 다양성 테마의 변화모임으로의 전환의사 표명
-대간이후부터 이어온 ‘산행’이라는 테마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산토대모임의 존재이유
-산행참여율 저조로 인한 진행상의 애로사항-차량임대비, 하산주비 부족 등
-참여인원 소수일 때는 개인 승용차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이용해서라도 산행지속 유지
-정회원 장기부상자 과다발생-산행대신 별도 트레킹, 산책으로 전환하여 동참권유
-정회원 부상자외의 뚜렷한 명분없이 장기간 정기산행 불참하는 회원도 속출
-산토대회원의 참여열정과 성의부족으로 소속감과 참여 의무감 상실(개인 자가성찰 필요)
-회원의 연령대가 73세부터 57세까지 10~12년전 보다는 고령화가 된 점도 고려대상
-특히, 초기 주축멤버들의 부상등으로 산행이 곤란한 점을 인식, 본인의사 표명이 중요
-산토대는 침목도모(경조사) 계모임으로 전환, 산행모임은 별도로 산악회 추진
-정회원이라면 1년에 4번 참여, 분기1회 이상은 의무참여(6개월, 1년 장기결석 곤란)
-부상자의 경우는 또랑조 편성하여 산행현지에서 별도 친교시간 보내기(참여율 극대화)
-소수의 인원이더라도 게스트 추가동행없이 올 12월 정기총회까지는 계속 진행요망
-10km미만 산행코스로 진행하되 5km조, 또랑조 3개조 편성하여 산행 진행
-산행후 현지식당 아닌 대구에서 하산주 실시하여 산행미참여자도 참석하여 친목도모
(이상은 회장님과 산행참석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총무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번 산행에는 김회장님이 집안일로 불참하셨고, 3분의 고문님은 참석하셨지만
어차피 전체회원들이 모두 만나 종합의견을 들어보아야 최종결론이 날 사안입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총무도 그리 마음이 좋지는 못합니다.
지난번 산토대카톡방에서 이종대님과 석정규님이 탈퇴하여 나가시는 걸 보며
저역시도 카톡방 나가고 마음편히 총무직을 던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저로서는 막내이자 총무로서 여러 형님들과 좋은인연을 끝까지 가고자 했는데
이번 일을 겪고나니 맥도 빠지고 제능력의 역부족도 함께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이번 문제점은 결국 참석률 저조가 원인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7명의 참석자가 많은 방안을 논의 했으나 결국 최종결론은
12월 정기총회때 많은 회원들 입회하에 결정하기로 유보했습니다...
11월과 12월의 산행은 이전처럼 그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산행의 참석여부도 현재처럼 희망자에 한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게스트 영입없이 우리 산토대 회원들만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12월 송년산행과 정기총회는 전원 참석하여 회원 개개인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산토대 지속여부를 최종 판가름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회때는 전원 참석하셔서 본인 의견을 충분히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토대의 중단이냐 지속이냐를 가름하는 중요한 자리이오니
12월 10일(토) 총회 만큼은 전 회원의 참석을 적극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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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18만원
산행회비 18만원 (회원-6명×3만원)
지출: 66만원
버스임대비/김밥 50만원
하산주비(대방골) 16만원
※공금에서 480,000원 지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