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복어축제의 여파인가? 주말이기도 하죠?
성황인 것 같아요
뭘로 할까?
대게와 새우, 둘 다 내 취향입니다
19도짜리 맑은강원 소주. 쎈 놈을 만나서 금방 취할 것 같았는데 ... 안주가 좋아서인지 깔끔했어요.
싱싱한 오징어와 멍게로 입가심하고 모듬회와 매운탕에 라면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자매들은 건어물을 사느라 분주합니다
야경도 멋지죠? 초생달이 떴어요 ^^
휘닉스 평창
제노비오 형제의 환갑
가브리엘♡가브리엘라 부부와 율리오♡율리아나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당겨서 ... 축하, 축하했어요~^^
주님이 주신 선물
https://youtu.be/DZNA9a8pkK8
급 결성한 HKME 중창단, 사랑은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주님이 주신 선물 등을 노래했어요
1201
주일 아침
십시일반 준비해 온 것들을 모으니 진수성찬 ... 모두들 행복했어요^^
어제에 이어 설겆이를 도맡아 한 제노비오 형제님. 모든 자매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에 행복을 만끽하는 순간, 창밖에는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어요
남은 것들 나누기
가위/ 바위/ 보의 여왕은 누구였나?
풍수원성당
11시 교중미사
대림 첫 주일미사를 유서깊은 성당에서 교중미사로 드릴 수 있게 저희를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교중미사 참석에 행운이 따랐네요.
무슨 말?
성당 주보를 보니 ... 주일 교중미사 시간이 9시였는데, 우리가 찾아간 날(12월 1일)부터 11시로 변경되었더군요.
주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은 참 놀랍습니다~^^
홍콩 한인성당의 주임신부님과 군대 동기시랍니다. 군종사제로 오래 근무하셨고, 캐나다 토론토 근처에서도 사목하셨다는군요.
장미산장
율리오♡율리아나 부부의 30년 맛집.
곤드레밥(13,000원)에 더덕구이(1만원) 추가. 코다리 등은 서비스
뻥튀기에 케익을 얹어서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고 겨울여행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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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형제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늘 함께하고픈 가족들과 보낸
초겨울 산장에서의 이틀
홍콩의 40대에서
초겨울 산장을 메아리치게 한
씩씩하고 에너지 넘치는 60대 중년들의 모습에서
우리 M.E.가족들의 건강과 진솔한 행복의 속살을 보고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쪼록
좀 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관심과 배려 속에서
늘 복된 삶이
모든
M.E.가족과 늘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행복은
바로 내곁에 있고,
내 입에 있고
내 마음속에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