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2 23(금)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따갈록 한마디 : Huwag magsinungaling 후왁 막시눙아링 (거짓말 하지마세요) 🎈
■ 미국에서 선적된 400여마리의 싸움닭이 NAIA에서 압수되었습니다. 40여명의 사육사들은 터미널 1에서 이 선적분이 압수되면서 자신의 닭을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닭이 죽거나 다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화물 수탁자 Juan Bacar Jr.는 동물산업부 Bureau of Animal Industry (BAI)가 자신을 괴롭히고 심지어 이 선적분에 마약이 있는지 조사해달라고 마약단속국에 요청하기도 했다고 불만을 제기합니다. 마약반이 아무것도 찾지 못하자 BAI는 다시 수입과 관련된 서류들을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화주는 이미 선적 5일전에 모든 서류를 제출했던 것이고, 발송자 측에서도 화물과 함께 서류를 모두 발송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동물을 들여오기 전에 다른 서류들도 있어야 한다면서 여러 가지 서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화주는 이런 새로운 정책이 시행된다면 그것을 공지하는 과정이 있어야되는데 아무런 공지도 되어있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BAI는 이번 사건에 대한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사 과정을 마치고 싸움닭들을 반출해줄 것이라고만 말합니다.
■ 오토바이 운전자가 버스전용차선 단속에 나선 MMDA 요원을 뿌리치고 도망하려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오토바이를 붙잡은 요원을 끌고 가다시피 했습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운전자도 면허증 제시를 거무하면서 단속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원 응급실로 가는 길이라고 변명했습니다. 단속 한시간동안 약 20여대의 오토바이가 EDSA-Mandaluyong 구간 버스전용차선 위반으로 단속되었습니다. EDSA-Taft에서도 버스나 틱시가 길가에 주차되어있다가 단속되었습니다. 페디캡과 e-bikes들이 대로에 나왔다가 단속되기도 했습니다.
■ 쌀 가격이 수주내로 well-milled rice 기준으로 킬로그람당 44-46페소로 낮아질 것으로 농업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확된 햅쌀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국제시장에서도 쌀가격은 톤당 612달러에서 580달러로 하락했습니다.
■ SINAG (농업과함께하는 사람들)이란 농민단체는 양파 밀수가 그치지 않는다면 산지 양파가격이 Kg당 10-15페소까지 떨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보라색 양파 산지가격은 26-28페소, 하얀양파는 23-25페소하고 있습니다. 소매가격은 각각 90페소와 60페소입니다. 그러나 Kadiwa 시장에서는 각각 50페소와 35페소에 거래됩니다.
■ 라구나 Los Baños에서 칼에 60여차례나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atong Malaki 인근의 길을 걷던 여성이 갑자기 뒤돌아 도망하는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트라이시클을 잡으려 했으나 실패했고, 길을 걷는 사람들도 이 여성을 돕지 않았습니다. 인근의 경비가 여성을 도와 엠블런스를 불렀습니다. 경찰은 범인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 ABS-CBN Corp.가 소유하고 있던 Sky Cable을 PLDT에 매각하려던 것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Sky는 매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2월 26일 이후 방송을 종료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지난 2023년 3월 양사측은 매각에 합의한바 있습니다.
■ 새로운 학사일정을 발표했던 교육부는 사립학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공립학교의 학사일정은 5월 31일 종료됩니다. 점진적으로 예전처럼 4월 5월 여름방학 시스템으로 돌아가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사립학교들은 공립에 맞춰 8월 개학할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 Misamis Oriental의 Laguindingan 공항에서 폭탄 농담을 한 미국인이 처벌을 받게됩니다. 지난 화요일 2월 20일 발생한 사건입니다. 그는 DG 6723의 탑승객이었습니다. 그는 “나는 너희 모두를 쏠 수도 있다. 그리고 폭탄을 터트릴 수도 있다.”고 위협하는 말을 했습니다. 이에따라 공항 경찰은 모든 승객들의 짐을 일일이 검사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필리핀 공군 C-130기가 활주로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일부 항공기들이 지연되었습니다. 이 비행기에는 34명의 승객과 7명의 승무원이 탑승중이었는데, 활주로로 들어서기 전에 이상이 생겨 정지했습니다. 즉시로 터미널 1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필리핀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은? 4곳의 벚꽃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시원한 곳에서만 자랍니다. 1. Haight's Farm in Benguet으로 2016년 처음 30그루가 심겼습니다. 일본의 Kochi와 자매결연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입니다. 2. De La Salle Medical Arts Center in Cavite. 실제로 벚꽃은 아니고 Balayong 이라는 나무인데 사진이 벚꽃과 비슷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3. Balayong People's Park in Palawan. Balayong은 필리핀 자생 나무입니다. 여름에 만개합니다. Puerto Princesa에 있습니다. 4. Masungi Georeserve in Rizal. 이곳은 Salinggogon이란 나무로 역시 벚꽃과 비슷합니다. 높이가 140피트까지도 자랍니다. 3-4월 중에 꽃이 핍니다. Masungi Georeserve 숲에 있습니다. 결국 실제 벚꽃은 벵겟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 OCTA Research 조사결과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정부부처는 교육부. 가장 일을 잘하는 부서는 복지부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신뢰도는 84%로 작년 3분기 조사 79%보다 높았습니다. 교육부 뒤를 이어 Ched 고등교육위원회, 복지부, 보건부, 건설부 등입니다.
■ 필리핀 사람 87%는 지난 3년동안 기후변화를 체험헸다고 답했습니다. Social Weather Stations (SWS) 조사 결과입니다. 19%는 심각한 기후변화 체험, 43%는 다소 영향, 24%는 조금, 13%는 느끼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4:34)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 고문)
●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하나님-사람-세상을 연결하는
GMAN Philippines.-CONNECTING TOGETHER
(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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