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젠가는 자본주의의 꽃 투자시장에서 타짜가 되어보고 싶다.
타이거 우즈, 조지 소로스, 워렌 버핏이 되겠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싱글 정도는 칠 수 있는 실력자가 되겠다는 말이다.
panic bird....
주식시장의 사짜와 타짜
- 우승예측 경마지, 쪽집게 주식 전문가
- "왜 당신들은 스스로 투자해서 재벌이 될 수 있는 안목을 갖고도 쥐꼬리만한 월급이나 받으면서 아직도 회사를 다니고 있는가?"
- 사람들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는 1%재능과 99%의 노력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 詐짜는 자신만의 비범한 논리로 무장되어 있고, 마치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무림의 비급이라고 갖고 있는 것처럼 행세한다. 이들은 자신이 가진 비급의 한페이지를 살짝보여주며 그것이 엄청난 대가를 줄 것처럼 속인다. 그리고 그것을 팔아 살아간다.
- 打짜는 정교하며 기술을 팔지 않는다. 어수룩한 눈매뒤에 독수리의 발톱을 숨기고 어눌한 초식을 구사하는 듯 하지만 급소를 노린다. 그들이 도는 방식은 그냥 실전이다. 자신의 비책을 알려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는다. 타짜는 오직 최고가 됨으로써 타짜일뿐, 자신의 비급을 배운 경쟁자들이 도처에 등장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에게 한수 가르침을 청하면 그건게 없다고 하거나 면박을 주기 일쑤다
- 나(박경철)는 주식시장에서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무수한 사짜를 만나봤는데, 그 중에서 실제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극소수의 타짜도 있다. 대체 어찌된 일일까? 그들은 "시장을 이긴다는 생각은 무모해요. 나는 시장이 언젠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모든 주식을 팔고 다시는 증권시장에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