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된 울 아들....
엄마가 게으른건지~~ 첨부터 아예 잘 줘 보지를 못해서...밥만 열심히 잘 먹고 있답니다....
그래서 어떨땐 엄마가 넘 게으른건 아닌가 싶어 불쌍할때도 있어요~~ㅎㅎㅎ
다른 엄마들은 비싼 과자(와코도인가?)도 사주고 치즈에 별별 간식을 다 준다던데....
전 얼마전부터 치즈 주기 시작했네요...불쌍한 울 아들....
솔직히 2시간 마다 분유먹이고 밥먹이고 하다 보니 저두 집안일 하며
간식까지 챙겨줄 겨를이 없더라구요~
그랬더니 요즘 손에 쥐고 먹는 과자를 줬는데~~
이 녀석 먹을 줄 모릅디다~~
그게 먹는건지~~ 아닌지도~~ 모르는 거 같더라구요~~ 엄마가 얼마나 안 챙겨줬음~~
손가락으로 만지작 만지작...손톱으로 긁기만 하고~~
집에서 간식 어떤거 챙겨주세요?
저두 이제부터 다양한 맛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ㅎㅎㅎ
첫댓글 오전 간식은 과일 (바나나, 사과, 배, 골드키위 등) 줬고요, 오후 간식은 (고구마, 단호박, 감자 찐거, 와코도 과자, 쌀 뻥튀기 정도)로 줬어요. 오후에 목욕하고 베이비 쥬스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