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규모 7.8 강진이 발생한 지 70일이 지났습니다.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사업 현장에서 만난
굿네이버스(좋은 이웃)의 이야기를
김그래 작가님의 따뜻한 그림으로 소개합니다.
*굿네이버스가 만난 좋은 이웃의 사례를 재구성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약 7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긴급구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신속하게 달려간 현장에도,
피해 지역 아이들을 만나는 순간에도,
굿네이버스는 좋은 이웃과 함께였습니다.💚
(좌) 굿네이버스를 환영해 준 이스탄불 OO 호텔 Ömer(오메르) 사장님(가운데)
(우) 용돈을 모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친구들에게 마음을 전해 준 강서현 어린이
현재 굿네이버스는 외교부,
AFAD(튀르키예 재난관리청)와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 및 운영사업」* 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07년
「해외긴급구호에관한법률」이 제정된 이후,
민관이 협력하여 긴급구호를 실시한 첫 사례로
우리나라와 튀르키예 현지의 시민사회 역량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기아대책이 함께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임시거주촌을 건설하고,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나눠주신
좋은 이웃이 있어
튀르키예 아이들의 마음과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지구촌 곳곳에 전하겠습니다.
튀르키예 아이들이 평범한 일상을
완전히 되찾을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첫댓글 좋은 이웃들과 함께 마음과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 다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