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관계도 없고,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없는 목포의 한 교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저를 통해 방콕 선교일정을 잘 진행하고 마치게 되었습니다.
목포에 있는 주안교회,
9명의 청년과 한분의 인솔 목사님,
동남아 선교를 행하며 태국에는 한번도 정탐을 해 본적이 없기에
이번에 오게 되었는데, 선교를 하는 교회라서인지 청년 모두가 열정이 있고
적극적이어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또 기쁨을 전해 줄 수 있었습니다.
그들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태국과 태국의 백성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맛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목포 주안교회의 선교팀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세계선교를 위해, 그리고 태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더불어 내일부터 4일동안(28일~31일)
태국의 동북쪽 정탐을 떠납니다.
왕복 약 2,000키로미터를 다니며 교회 건축지를 살펴보고,
교회지도자들에게 성경도 가르치며 많은 현지 교인들을 만나고 오게 됩니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결심을 맺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송우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