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 지혜샘 도서관에서 봉사교육 및 수원화성관련 다큐 감상을 했습니다.
봉사교육은 '경기 청소년 활동 진흥센터'의 이은경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의의, 봉사활동의 개인적, 사회적 필요성, 봉사활동의 절차, 주의할 점, 자원봉사 활동 영역에 관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당연한 것을 설명해주셨으나, 의의나 개인, 사회적 필요성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본 것이어서,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선생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또 선생님께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관한 이야기, 야학관련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봉사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주셨습니다. 평소에 사학자가 꿈이고, 사탐에 관심이 많았고, 남에게 무언가 알려줄 수 있다는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야학에서의 청소년 봉사는 컬쳐쇼크처럼 제 뇌리를 스쳤다고나 할까요, 여튼 이은경 선생님의 강의를 다 듣고, 마지막에 우리 멋진 인미혜선생님의 말씀은... 수지청도 받은 상이 두개나 있고... 포트폴리오 작성도 하고있고......!!!!! 수지청이 제일 멋진 것 같아요 화이팅b
잠시의 쉬는 시간을 가지고, 화성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정말 수원 화성은 외관상으로 아름다운만큼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던 것 같습니다. 정조대왕때 제작되었던 화성은 현재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70년대에 복원되기는 했지만 '화성 성역 의궤'을 보고 복원 한것이고, 동서양의 성의 장점들을 총 망라한 과학적인 성으로서,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과학적인 화성을 잠깐 설명하자면, 18C 당시 최고의 군사건축물입니다. 표면적으로 아름다운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화성에서 전쟁을 할 기회가 없어서 화성의 전투력을 확인해 보지는 못했으나, 치, 공심돈, 포루, 입체성곽, 적대 등 많은 과학적인 설계를 따랐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입니다. 저도 처음 알게된 화성의 세세한 부분이었습니다. 수원에서 사는 시민으로서, 화성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었다는 부끄러움도 사실 약간 있었습니다.
정조대왕과 정약용의 합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화성은 정조대왕의 원대한 포부와, 이상이 서려있는, 또 효심이 살아있는 곳 입니다. 정조대왕은 재위기간동안 13번이나 화성에 방문할 정도로 화성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고 합니다. 또 화성은 정조대왕때 강화되었던 왕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도 말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활동은 남한산성에서 하게 된다고 하는데, 남한산성에 서려있는 인조의 슬픔을 보러 간다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오늘 활동은 정말 재미있고,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또 기자단인턴(?) 이 되었는데,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같은 조는 아니어도 활동은 같이 하니까....ㅋㅋ 일년동안 같이 열심히 하자!!!!ㅋㅋ^^
넹
ㅎㅎ
ㅋㅋㅋ 나도 고2야;;ㅋㅋㅋ
알고있어요
어... 왠지 나도 존대를 해야 할 것 같아...;;ㅇㅅㅇ;;;ㅜㅠㅜㅠ
수지청(1조)가 짱이쥐!!!!!!!!!!!!!!!~~~~~~~~~~~ㅋㅋ
가위바위보져서?
내가 말했잖아ㅋ한글은 해석을잘혀야디는거승환아ㅋㅋ
그래도1조가짱임ㅋ
꾸준히 활동하다보면 우리 문화유산과 수원의 화성을 사랑하게 됩니다.
석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