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정원공사에 가장 중요한 방수부분입니다. 옥상을 깨끗이 청소한 후 1차 방수를 하였습니다.
1차 방수액이 마른후 다시 방수시트를 바르고 3차 방수까지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마무리한 바닥에 배수판을 깔고 토목용 부직포를 놓아 물빠짐이 잘되면서 흙은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옥상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펄라이트(인공토양)위에 상토로서 무게와 배수를 조절한 다음
마사토로서 마무리하여 야생화와 나무를 식재하였습니다.
화단과 화단 사이에는 방부목 울타리와 붉은 벽돌로서 구분하였고 사이에 디딤석(제주석과 붉은벽돌)을 놓았습니다.
키가 큰 나무는 피하였고 야생화들로 정원을 만드는데 주력하였습니다.
방수작업포함 약 칠일이 소요되었습니다. 정성들여 작업하였습니다.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지적사항포함).
1,2,3번 세부분으로 나누어 구분하여 중간중간의 과정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1번
2번
3번
첫댓글 지는마 언제나 쥔장님 마술에 놀람미다. 질문이 좀 그러한데예. 방수만 하는데 얼마나 들까예.??
방수는 창원님 오시면 이야기 해 드릴께예.
마당지기가 이렇게 엄청난 기술을 갖고 있었다니 그저 놀라울뿐--첫번째 작품완성을 ㅊㅋ.ㅊㅋ--그런디 다음부터는 돈좀 째끔 더써서 자연스러움을 가미 하도록 함이 어떨지--자연석과 송백류라든가 관목류의 어우러짐 같은거 생각해 보시도록---
예. 오늘 추가되는 나무들에 송백류를 더 식재할 예정입니다.
정말 멋진 정원이 뚝딱 하니까 생겨 났네요... 허허허 감 햇습니다.
옥상에도 이런 근사한 정원을 만들수가 있네요. 너무 멋져요....
참 ,그라고 지는 디딤석 볼 때 마다 맘에 들데예.
고생했슴다!!!
옥상정원... "발상의 전환"이 이렇게 행복한 공간을 선사하네요. 완성된 모습도 기대 됩니다.
보기는 좋은데 옥상에다 정원을 만드시느라 흘리신 땀이얼마나 될지...수고많으셨네요^^
훗날 더 자란 모습의 상상에 감탄사가 엄청 나네요...
아빠 정말 고생많이 하셨어요.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내년 봄에는 이쁜꽃으로 가득차겠죠?
옥상이라 아깝네요.ㅎㅎ저 넓은공간이 마당이었음 알매나좋을꼬.ㅎㅎㅎ내년이면 꽃으로 쌓이겠죠?부러우요
계절별로 피는 야생화도 많이 심었겠지요,,,,,도심 옥상마다 푸르름이 넘치게 만들어가는 마당지기님의 수고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