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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역사] 발표자료 <민족 운동의 발전>물산장려운동은 어떻게 일어났는가? - 한누리조
윤교08김은진 추천 0 조회 165 08.11.23 11:31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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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11.24 17:03

    첫댓글 김은진 학우의 발표 잘 들었습니다. 물산장려운동은 일본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민족자본은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사람이 설립한 기업의 물건들은 일본의 싼 제품과 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살림 내 것으로', '조선사람 조선 것으로', '우리 것으로만 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물산장려운동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물산장려운동의 목적은 민족 경제의 자립을 도모하는 것이었는데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평양에서 1922년 조만식이 조선물산장려회를 조직했고 이렇게 시작한 물산장려운동은 곧 전국적으로 확산하게 되었습니다.

  • 08.11.24 17:03

    하지만 물산장려운동은 자본과 기술의 부족, 운동의 조직력 취약, 일제의 탄압 등으로 인해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제는 문화통치임을 이용하여 일부 지식인들에게 다가가 탄압을 하기보다 설득을 시켜서 친일파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물산 장려 운동은 일제라는 시련 속에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두 다 같이 힘을 모아 국채를 갚자는 생각으로 일제 치하에서 벗어나 독립된 국가를 이루기위한 일종의 독립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8.11.24 18:34

    댓글 감사합니다.^^ 물산장려운동은 경제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이었습니다. 사상, 의식 독립을 위한 운동과는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존권에 관한 운동이었기에 좀 더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일본이 문화통치의 수단으로 운동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가지는 한계가 더 큽니다. 일본의 치밀함 또한 엿볼 수 있겠죠.

  • 08.11.24 17:09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 식, 주 세 가지가 꼭 필요하다는 말을 합니다. 즉 생존을 위해서는 사람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잘 파악한 조선인들에 의해 1920년대에 물산장려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일제의 탄압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자립이 불가피한 것이었기 때문에 자급자족을 하고 국산품을 애용하자는 물결을 일으킵니다. 비록 일제의 강제해산으로 물산장려운동은 끝이 나게 되지만 실패한 근본적인 이유는 그 당시조선의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발표자 말대로 자본과 기술이 부족했고 조직력이 취약했습니다. 만약 충분한 자본과 기술을 마련한 뒤에

  • 08.11.24 17:09

    이러한 운동이 일어났다면 40년을 넘어서까지 유지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발표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

  • 08.11.24 19:30

    우선 은진 학우 발표 잘 들었습니다. 3.1운동 후 일본은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의 지배 방식의 변화를 통해 좀 더 치밀하게 한민족을 지배하려고 하였습니다. 물산장려운동은 민족 경제의 자립을 위해 일어난 운동입니다. 독립을 위해서는 경제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민족운동으로 승화시킨 것 이죠. 민족 경제의 자립이라는 구체적인 목표와 더불어 자립적 발전을 꾀하여 민족운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탄압과 조직력 취약등 많은 한계점이 드러나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 08.11.24 19:30

    그러나 삶의 근본적인 문제인 ‘생존’ 문제에 접근함과 동시에 다른 민족운동과 차별화되어 토산품 애용등 삶과 직결되는 목표를 가지고 운동을 전개한 점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 08.11.24 22:08

    김은진 학우의 발표 잘 들었습니다. 물산장려운동은 3·1운동에 참가하였던 민족 지도자들이 민족운동의 부흥을 위해서는 우리 힘의 배양이 절실함을 주장하면서 벌인 운동으로서 그 취지는 적절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제 식민지라는 배경에서 이 운동을 살펴본다면 민족 기업이 일제의 경제 정책에 위협을 느끼고 소비를 민족의 애국심에 호소함으로써 이익을 취하기 위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 08.11.24 22:08

    결국 이익을 위해 애국을 강요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당시 조선 경제 상황을 고려하지 못해서 일부 상인, 기업가가 이익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현재 삼성은 광고에서 가족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애국심을 이끌어 상품 판매에 이용합니다. 과연 이러한 것이 진정한 애국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 08.11.24 23:34

    물산장려운동의 의의는 민족운동의 명맥을 잇는 거국적 경제자립운동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민족주의자들은 밀려오는 일본자본의 물결 속에서 우리의 힘으로 경제적 자립을 하기 원했습니다. 그리하여 조선물산장려회를 조직하고 조선 사람은 조선 것으로 먹고 입고 쓰자는 구호 아래 전국적으로 거의 40년 동안의 긴 시간 동안 운동을 계속했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노력은 일제의 탄압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자력갱생을 하고자 하였으나 그 당시의 자본이란 일본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근본적인 갱생은 불가능하였습니다. 또한 이 운동은 자본가와 상인층의 주도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자본가들의 이익을

  • 08.11.24 23:34

    챙기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비판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처럼 물산장려 운동은 여러 가지 한계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에도 지금 현실에서 물산장려운동의 정신은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쏟아져 오는 외국자본과 문화 속에서 우리는 순수한 우리의 것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쉽게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을 통한,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발전이 참된 발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발표 수고하셨습니다.^^

  • 08.11.27 00:15

    3.1운동 이후부터 해방 이전의 시기는 문화 통치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욱 일제의 정신적, 물리적 탄압이 극심했던 시기였습니다. 이에 대항하는 움직임의 하나가 바로 물산장려운동이었습니다. 물산장려운동은 IMF시기에 금모으기운동 때가 연상이 되었었는데요, 아마도 우리 민족의 하나 되었던 마음이 이뤄냈던 운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비록 물산장려운동은 자본, 기술의 부족과 구조망의 취약성 등에 의해 실패하게 되지만, 민족 자본가들에 의해 주체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은 경제적 자립을 향한 몸부림이었습니다.

  • 08.11.25 00:24

    사람, 국가가 움직여지기 위해서는 경제적 뒷받침이 있어야 기본적인 권리의 충족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경제적 자립은 독립을 향한 의미 있는 노력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상인과 자본가의 이익을 위한 운동일 뿐이었다는 비난에 의해 서서히 희미해져 갔다는 점은 국가적 뒷받침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큰 뜻을 품고 구체적인 운동으로 이어졌지만, 좀 더 근원적인 중재자가 있었다면 경제적인 측면의 운동만이 아니라 다원적인 분야의 독립운동에 큰 영향력을 끼쳤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남게 하네요. 발표, 수고했어요.^^

  • 08.11.25 00:06

    3.1운동이 정치적 측면의 운동이라면 물산장려운동은 경제적 측면의 운동이었습니다. 인간에게 꼭 필요한 음식으로 일어난 운동이 거국적인 경제 자립운동으로 나타난 것이지요. 하지만 물산 장려운동은 이광수 등을 친일파로 돌려세우는 구실도 하였습니다. 인간의 삶을 영위하게 하는 먹을 것, 즉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일제에 국민들은 갈 길을 잃은 것이죠. 결국 물산장려운동은 그 목적을 잃고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맙니다. 조선은 스스로 그러한 일제의 장난을 빠져나갈 수 있는 능력과 준비가 없었던 것이죠.

  • 08.11.25 00:07

    하지만 이러한 물산장려운동은 후에 한미 FTA, 아나바다 운동, 금 모으기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실패한 운동이었지만 나중에 후대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인 운동이 제대로 전개되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윤리교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발표 수고하셨어요. ^ ^

  • 08.11.25 00:01

    물산장려운동은 3.1운동 이후 달라지는 통치체제에 대항한 새로운 민족운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물산장려운동은 기존에 의식이나 사상 중심의 운동이 아니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운동이었습니다. 우리 조상은 물산장려운동을 통해 우리의 경제주권을 회복하려 했습니다. 즉, 일본의 통치체제가 바뀌자 그에 알맞은 민족운동으로 물산장려운동이라는 대책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물산장려운동을 통해 민족주의 진영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구심점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즉, 우리는 환경이 변하면 그에 알맞게 재빨리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 08.11.25 00:01

    물산장려운동을 통해 우리 조상은 자립적 발전을 꿈꾸었고 그 꿈을 실현하고자 엄청난 끈기와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물산장려운동은 자본가와 상인층이 주도해서 그들에 국한되는 한계를 가지게 됩니다. 나라의 기본이 되는 것은 민중입니다. 그들이 조금만 민중을 포섭하고 이끌어 가려는 노력을 보였다면 물산장려운동은 쉽게 끝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즉, 사회에서는 지도자의 결단력이나 실천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민중을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 08.11.25 00:42

    김은진 학우의 발표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쉬어서 좀 아쉬웠지만 떨지도 않고 발표를 잘하군요. 물산 장려 운동의 전개과정을 살펴보면서 그 의의와 한계를 잘 살펴봤다고 생각합니다. 무저항 운동으로써 물산장려운동의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곧 조선인들이 일본 경제구조를 제대로 파악했다는 증거이며 그들 경제구조의 한계성을 잘 파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격적인 근대화로의 이행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한계 부분에서 보았듯이 자본의 논리 앞에 무너진 민족 운동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 08.11.25 00:42

    미국과의 FTA가 체결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피할 수 없는 자본의 논리가 세계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물산 장려 운동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우리 것만을 지킨다고 해서 우리나라 경제가 부강해질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것을 소홀히 하면 경제 식민지가 돼버리고 맙니다. 경제 정책에 적절한 균형 정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 08.11.25 01:00

    물산장려운동은 한때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민중의 생활 속으로 파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상인들의 이기적인 이윤추구와 일제의 교묘한 방해공작 등으로 이 운동이 본래 의도했던 각종 조합운동과 민족자본 형성 등의 목적은 제대로 이룩하지는 못했습니다.

  • 08.11.25 01:00

    그러나 물산장려운동은 운동방법론상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국산품애용을 통한 항일민족의식과 경제민족주의를 고양하는 데에 일정하게 기여하였습니다. 물산장려운동은 금주단연, 절제운동을 전개하던 종교계 등과 연대하면서 온건한 운동방법으로 국내 민족운동의 명맥을 유지하였다는 데에 민족사적 의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08.11.25 08:07

    일제의 문화 통치는 조선인의 근원적 밑바탕인 사회, 경제, 문화 등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이를 통해서 민족의 주체성을 잃고, 내선일체의 관념 속에 조선인은 자립의식아 소멸했습니다. 이런 시기에 일어난 물산장려운동은 조선인의 기본적 권리인 의, 식, 주를 회복하고자 하는, 즉 일제에 대해 경제적 자립을 추구한 운동이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자립운동은 독립을 위한 가장 원초적인 근원으로서 국가의 경제 발전이 필수적임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물산장려운동이 후에는 일제의 회유를 통해 그 의도가 왜곡되었을지라도 조선인이 주체적으로 하여, 민족 운동을 구체화하고 근대의식을 자각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 08.11.25 16:01

    물산장려운동 후에는 일제의 회유를 통해 본질적 의도가 왜곡되었을지라도 조선인이 주체적으로 하여, 민족 운동을 구체화하고 근대적 의식을 자각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하지만 일제 식민통치의 길이 너무 멀리 와서 우리의 이런 노력도 물거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첫 시작이 얼마만큼 중요한지 깨달았고, 제시기에 출발하지 않으면 그만큼 많은 희생이 뒤따릅니다.

  • 08.11.25 12:30

    김은진 학우, 발표 수고하셨습니다. 한결 깔끔해진 프레젠테이션과 중간중간 삽입된 그림, 그리고 물산 장려 운동가까지 들려주셔서 이전 발표보다 듣기에 훨씬 수월했어요.^^ 1920년대 일제의 통치방법이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바뀌자 민족의 저항방법도 변하게 됩니다. 물산 장려 운동은 그러한 면에서 이전의 저항 운동과는 다른 실질적인 경제 살리기 운동이라고 볼 수 있지요. 비록 그 끝은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지만 40년이나 이어졌다는 데에서 절대 실패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08.11.25 12:31

    국가의 경제적인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독립의 필수조건 중 하나로 조선인들은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물자 아껴쓰고 조선 물건을 쓰자는 구호 아래 조선인들은 온전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았습니다. 오늘날, 세계화로 인해 외국상품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국가의 경제가 흔들리는 지금, 물산 장려 운동의 정신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발표 수고하셨어요.^^

  • 08.11.25 23:52

    김은진 학우의 발표를 잘 들었습니다. 물산장려운동은 어떻게 일어났는가?에 대해 발표하셨는데 물산장려운동은 산업장려, 조선 산품의 애용, 경제적 지도 등의 3가지 활동을 주로 하며 대중을 계몽하고자 하였습니다. 자급자족인 운동이였습니다. 하지만 자본과 기술의 부족과 조직력이 취약하며 일제의 탄압에 의해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문화통치 때문에 성공하길 바랬습니다. 순수민족운동으로 시작하였지만 일제의 식민지 아래에서는 그러한 목적을 이루진 못했습니다. 여기서 배워야 할 점은 끈기와 인내, 자립적 발전, 실천력 등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낍니다.

  • 08.11.26 17:21

    김은진 학우의 발표, 잘 들었습니다. 발표를 들으면서 물산 장려 운동의 한계점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일본의 식민지 정책을 합리화시키는 데에 이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찰스 다윈이 주장한 생물 진화론을 인간 사회에 적용한 이론인 사회 진화론은 적자생존, 약육강식이라는 자본주의적 생존 경쟁론을 대변합니다. 즉 사회 진화론은 세계사적 변화에 잘 적응하는 국가는 발전하고, 그렇지 못한 국가는 도태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제국주의적 침략을 합리화한 논리였습니다. 이러한 논리를 이어받은 사람들이 실력 양성 운동을 주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 08.11.26 17:21

    두 번째는 중산 계층의 이기적 운동이라고 본 것입니다. 자신의 배를 불리고자 애국적 미사를 썼다고 보는 것이지요. 김은진 학우도 자본가와 상인층의 주도를 실패 원인으로 보셨는데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물산 장려 운동이 실패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민족의 경제를 살리겠다는 대의 아래 부수적인 이익들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이익이 여기에서는 중산계층의 부를 늘려주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중산계층이 자신의 이해관계에 유리해서 물산 장려 운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당연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 08.11.26 17:30

    그런데 이것을 부정적 시각으로 봐서 본 의도를 잃고 그 이차적인 결과에 얽매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중산 계층의 이기적 운동이라고 보는 생각이 퍼지면서 물산 장려 운동이 흐지부지하게 되었고 후에는 주도자들이 중산계층들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늘 살면서 본 의도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08.12.12 00:39

    먹고 사는 문제의 자립, '문화 통치' 이후 우리나라는 일본제의 무력 탄압에 대한 저항뿐 아니라, 경제, 문화, 교육에서도 일본과 어렵고 힘든 독립운동을 하여야했다. 이전에는 눈에 보이는 무단 통치였다다면, 지금 발표되었던 시기의 한국은 일제의 고도화 되고 치밀한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는 식민 통치에 대처하여야 했다. 물산 장려 운동은 경제 분야에서의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러한 독립운동의 일환이었던 물산장려운동도 개인의 이윤을 챙기기 위한 중산층들의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었다는 점은 아쉽다.

  • 08.12.07 22:30

    * 김수환 : 1) 문화 정치 이후 ->> '문화 통치' 이후 2) 비단, 일본의 무력적인 탄압에서의 저항 뿐 아니라, ->> 일제의 무력 탄압에 대한 저항뿐 아니라, * '뿐'의 용법을 [바르고 고운 우리말 우리글]에 정리하세요. 3) 했어야했다. ->> 하여야 했다. 4) 일본의 침략행위였다면, ->> 무단 통치였다면 5) 일본의 고도화 되고 치밀한 ->> 일제의 고도화되고 치밀한 6) 이루어지는 한일합방에 대처해야 했고, ->> 이루어지는 식민 통치에 대처하여야 했다.7) 경제 분야에서 물산장려운동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한다. ->> 물산 장려 운동은 경제 분야에서의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한다.

  • 08.12.07 22:33

    * 김수환 : 8) 이러한 독립운동의 한 취지인 물산장려운동도 ->> 이러한 독립운동의 일환이었던 물산장려운동도 9) 수단이었다는 ->>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었다는

  • 08.12.21 11:36

    * 김수환 : 11) 독립운동을 하여야했다. -> 독립운동을 하여야 했다. 12) 무단 통치였다다면, ->> 무단 통치였다면, 13)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러한 독립운동의 일환이었던 물산장려운동도 개인의 이윤을 챙기기 위한 중산층들의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었다는 점은 아쉽다. ->> 하지만 이러한 독립운동의 일환이었던 물산장려운동도 개인의 이윤을 챙기기 위한 중산층들의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었다는 점은 아쉽다.

  • 08.12.12 00:32

    어찌되었든 한 사회가 건강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경제, 정치, 군사, 등 모든 것이 건강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고, 일본은 하나하나 우리의 그러한 요소들을 점령해 나갔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다. 발표 수고하셨습니다.

  • 08.12.07 22:34

    * 김수환 : 10) 군사, 등등 모든 것이 ->> 군사 등 모든 것이

  • 08.12.12 21:16

    수정하였습니다.

  • 08.12.21 11:35

    * 김수환 : 14) 군사, 등 모든 것이 ->> 군사 등 모든 것이

  • 08.12.22 22:44

    물산장려운동은 일제시대 판 국산품애용운동입니다. 민족 자본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이었지만 이 운동이 시장의 정상적인 흐름을 방해하였다는 점은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조선 상인의 성장은 물산장려운동을 통해 무조건적으로 국산품을 이용하자는 것보다 스스로의 질을 높여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일 것입니다. 일본 자본의 침투 아래 힘든 일이겠습니다만 그렇기에 이룰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죠. 어떤 일을 할 때 외부의 힘에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이룩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08.12.21 11:32

    * 이유리 : 1) 이용하자는 것 보다 -> 이용하자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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