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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분다 일교차가 10도이상나는 우리몸에 감기가 오기 쉬운 그런날씨다 주말을맞아 인천에있는 큰아들이 가족을다리고 고향을 찾아왔다 둘째 손녀 정현이 첫돌잔치 을 해줄려고 내려왔다 작년에 생일이 음력으로 3월 3일인데 양력으로 계산하면 작년 그날이 3월24일이다 생일을 양력으로 하여준다고한다 마침 24일이 일요일이어서 토요일 나려왔다 와이프는 손녀생일하여준다고 바쁜것도 불고하고 몸도 성치아니하고 아픈대가 많음에도 불고하고 방아간에가서 쌀도 찧여오고 수수쌀도 갈어서 수수무생기[수수가루로 만든떡 ]을하여 준다고 며칠전부터 준비가바쁘다 수원에 살고있는 딸에가족도 모처럼 시간을내여 3집가족이 함께모였다 지민이가 학원에 단여온뒤에 나려오느라 오후에 출발하여 나려왔다 외손녀 지민이는 초등학교 4학년 이젠 제법 소녀 티가나는것같다 세월이 참으로 빠른것같다 손녀딸시현이도 올해 유치원에 간다고한다 얼골도 예쁘고 공부을 잘할것으로 생각된다 말을늦게배워 성장발육이 늦어지는것이 아닌가 걱정하였는데 이것은 기우였다 말도잘하고 성장발육도 좋아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더커보였다 둘째손녀 정현이는 계속 저희엄마하고만 있어 누구에게도 가지않을려고 하며 낫도 많히가린다 돌잔치에 기념 촬영 도하여주고 상에다 차려놓은 실. 돈 .마이크 ,청진기 .연필 .등을 차려놓았는데 유독 마이크만 들고 ?치을않는다 미래에 연애인이 될려나 가수가 될려나 매일같이울기만 잘하니 또몰으지 성대가 발전하여 가수가될지 어서빨리 자라서 저희엄마을 좀더 편하게 하여주엇으면 하는생각이다 저히아빠는 아침일찍 출근하고 퇴근할때는 정현이가 잠들어있으니 아빠하고도 낫설기는마찬가지다 사는것이무엇인지 처자식 먹여살리려면 부지련히 일할수밖에 사람에직업도 천만가지 라더니 이번에 보니 돌잔치상에 차림용으로쓰이는 일체을 전문으로 차려주고 임대하여 주는 가게도있으니 세월참으로 좋아 젓다고나 할까 돈만있으면 무엇이든 안되는 것이 없는 세상이니까 나이가 조금만 젊엇스면 하는바램이다 글쓴이 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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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푸른 소나무 원문보기 글쓴이: 송명
첫댓글 귀여운 손녀의 모습에서 봄농사 준비하는라 힘들었던 시간들을 잊게 할것 같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면서 손주들 재롱을 자주 보시기 바랍니다.
농사에 지치고 피곤하다가도 소주들에 전화나
얼굴은대하게되면 피로가 봄눈처럼 싹사라짐니다
이웃사촌들과 자라을 함게하고 십엇음니다만
차린것도없고 부담감있을것같아 조용히보냇음니다
동생들한데도 알리지않아 조금은 미안한마음임니다
귀여운 손녀네요!
축하드립니다
고마워 주현군 이젠 어엿한 중학생
부지런히공부하여 부모님에 마음을 조금이라고
편한하게하여주길 이것이효도요 자식들에 본분인것을
아이고 귀여워라
늦게나마 돌찬치 """""""""""축하""""""""""""축하"""""""""" 합니다....
감사함니다 이렇게 축하에 말씀도 올려주시고
무척이나 바쁘실터인데 이렇게 시간을내여주시니 고맙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