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하느님의 아드님
그때에 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또 유다와 8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9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10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11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1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마르코 3,7-12
연중 제2주간 목요일
사람들은 팔레스티나 지방 전역에서 예수님을 향해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치유하고 마귀들을 내쫓는다는 소문이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땅에 퍼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이토록 온 땅에 퍼져 구원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그분을 찾아오게 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고, 다른 사람들은 척박한 이 세상에서 위로받고 힘을 얻으려고 그분을 찾습니다. 진리에 목마른 사람들이 그분을 찾아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장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이렇듯 예수님을 찾는 동기는 여러 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만능 해결사로 이용하려 듭니다.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부르면서도 진정한 믿음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이기심과 아집에 머물러 순수한 영을 간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부를 자격이 없습니다.
예수님에게서 나오는 하느님의 능력을 보고도 호기심에 머물거나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들은 모래 위에 집을 지어 무너져 버리는 구경꾼에 불과하며 복음을 전하는 데 장애가 되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희생되시고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드님”을 만난 사람들은 믿음의 기쁨과 구원을 얻습니다. 신앙생활 중에 어려움과 고난을 겪게 되더라도 그들의 믿음은 반석과 같아 예수님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고난을 통해 더 완전한 신앙인이 되어갑니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님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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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검은 점 하나」
어떤 회사가 매출 급감으로 위기에 놓였습니다. 모든 직원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갖게 되었지요. 이러한 분위기를 눈치 챈 회사 사장님께서 전 직원을 불러 모은 뒤에 하얀 수건에 검은 점을 하나 찍은 수건을 보여주며 묻습니다.
“자, 여러분 무엇이 보입니까?”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검은 점이 보입니다.”라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사장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말로 검은 점만 보이십니까? 그런데 이 검은 점 이외에는 모두 흰색이 아닙니까? 왜 흰색은 보지 못하십니까?”
그리고 계속 말씀을 이어서 하십니다.
“지금 우리 회사의 어려움은 이 검은 점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흰색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회사에도 더 밝은 미래가 많은데 왜 그 흰색은 보려고 하지 않습니까? 흰색을 볼 수 있다면 우리 회사는 다시 예전처럼 호황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았던 글의 내용입니다. 이 글을 보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고통과 시련 속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작은 검은 점 하나만을 보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쉽게 절망에 빠집니다. 하지만 작은 검은 점 하나를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하얀 바탕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 희망을 발견할 것이고, 이 희망을 통해서 지금의 고통과 시련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작은 점 하나 때문에 힘들어하지 마십시오. 대신 그 작은 점을 둘러싸고 있는 넓은 흰색 바탕을 바라보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사랑이란 일상적인 것 너머로 나를 데려다 주는 것. 이름조차 없었을 순간들을 빛나게 해 주는 것(무무).>
연중 제2주간 목요일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마르코 3,7-12)
汚れた霊どもは、
イエスを見るとひれ伏して、
「あなたは神の子だ」と叫んだ。
(マルコ3・7-12)
Even the people who had evil spirits,
whenever they saw him, would fall down
before him and cry out,
"You are the Son of God."
(Mark 3:7-12)
年間第2木曜日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ダンシヌン ハヌニメ アドニムイシムニダ!"
하고 소리 질렀다.
(마르코 3,7-12)
汚れた霊どもは、
요고레타 레에도모와
イエスを見るとひれ伏して、
이에스오 미루토 히레후시테
「あなたは神の子だ」と叫んだ。
아나타와 카미노 코다 토 사켄다
(マルコ3・7-12)
Even the people who had evil spirits,
whenever they saw him, would fall down
before him and cry out,
"You are the Son of God."
(Mark 3:7-12)
Thursday of the Second Week in Ordinary Time
Mark 3:7-12
Jesus withdrew toward the sea with his disciples.
A large number of people followed from Galilee and from Judea.
Hearing what he was doing,
a large number of people came to him also from Jerusalem,
from Idumea, from beyond the Jordan,
and from the neighborhood of Tyre and Sidon.
He told his disciples to have a boat ready for him because of the crowd,
so that they would not crush him.
He had cured many and, as a result, those who had diseases
were pressing upon him to touch him.
And whenever unclean spirits saw him they would fall down before him
and shout, “You are the Son of God.”
He warned them sternly not to make him known.
2026-01-22「「あなたは神の子だ」と叫んだ。」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年間第2木曜日です。
救い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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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ルコによる福音
<「あなたは神の子だ」と叫んだ。>
そのとき、3・7イエスは弟子たちと共に湖の方へ立ち去られた。ガリラヤから来たおびただしい群衆が従った。また、ユダヤ、8エルサレム、イドマヤ、ヨルダン川の向こう側、ティルスやシドンの辺りからもおびただしい群衆が、イエスのしておられることを残らず聞いて、そばに集まって来た。9そこで、イエスは弟子たちに小舟を用意してほしいと言われた。群衆に押しつぶされないためである。10イエスが多くの病人をいやされたので、病気に悩む人たちが皆、イエスに触れようとして、そばに押し寄せたからであった。11汚れた霊どもは、イエスを見るとひれ伏して、「あなたは神の子だ」と叫んだ。12イエスは、自分のことを言いふらさないようにと霊どもを厳しく戒められた。(マルコ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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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ュ・ハニョン・ペトロ神父様の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人々は、パレスチナ地方全域からイエス様のもとへと押し寄せました。
イエス様が病人を癒し、悪霊を追い出されるという噂が、イスラエルの地だけでなく、異邦人の地にまで広まっていたからです。
イエス様の福音はこのように全地に広がり、救いを渇望する人々が主を求めて集まって来たのです。
今日においても、人々はイエス様を求めています。
ある人は心の平安を得るために、またある人は、荒れ果てたこの世の中で慰めと力を得るために主を訪れます。
真理に渇く人々が、イエス様のもとへとやって来ます。
また別の人々は、目の前の困難や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イエス様を求めます。
このように、イエス様を求める動機は実にさまざまです。
中には、イエス様を万能の問題解決者のように利用しようとする人もいます。
口ではイエス様を「神の子」と呼びながらも、真の信仰に至ることができません。
それは、利己心と頑なさにとどまり、純粋な霊を保つことができないからです。
このような人々は、イエス様を「神の子」と呼ぶ資格があるとは言えません。
イエス様からあふれ出る神の力を目にしながらも、ただの好奇心にとどまり、神の愛を悟らなければ、救いに至ることはできません。
彼らは、砂の上に家を建てて崩れ去るのを眺めるだけの傍観者にすぎず、福音を伝えるうえで妨げとなる存在となってしまいます。
「わたしたちの罪のために犠牲となられ、永遠に完全なものとなられた御子」に出会った人々は、信仰の喜びと救いを得ます。
信仰生活の中で困難や苦しみに直面しても、その信仰は岩のように揺るがず、イエス様のそばを離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彼らは苦難を通して、より完全な信仰者へと成長していく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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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福音を通して、自分の思いではなく、神の子イエス様を信じ、従う信仰へと導かれ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