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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기도 추천여행지 스크랩 안산 시화호갈대습지공원 구경(12.3.1)
숲길 추천 0 조회 315 12.03.23 16: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오래간만에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을 가보기로 했다.

요즘은 네비가 있으니 길을 몰라도 네비를 찍어 가면 된다.

 

예전에 안산시티투어로 2번을 간 적이 있기 때문에 그곳 사정은 안다.

가장 중요한 목적은 혹시 철새들을 구경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휴일이라서 그런 지 그곳에 들어가는 차량이 아주 많았다.

다행이도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여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장 바로 옆이 시화호 환경생태관이어서 그곳의 화장실과 생태관 구경이 가능하다.

예전에 생태관 구경을 한 적이 있으므로 바로 탐조대쪽으로 이동하여 새를 구경할려고 했는데 빛도 역광이고 새들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왜가리를 담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새를 담는 것이 힘들었다.

그냥 겨울의 습지공원 풍경만 담을 수 밖에 없었다.

 

갈대도 풀도 모두 겨울을 나고 있어 누런 색이어서 볼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

 

가족이나 친지들이 방문하여 산책을 하는 것이 대부분의 풍경이었다.

 

혹시해서 어도쪽도 가보았는데 그곳에도 새 담기가 어려웠다.

 

지나간 곳에 청둥오리 부부가 내려 앉아서 담으려 갔는데 그나마 나를 피해서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렸다.

 

할 수 없이 생태관에 와서 박제된 새와 동물들 구경만 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031-8

 

한국수자원공사가 시공하여 2002년 5월에 개장한 면적 1,037,500㎡의 국내 최초 대규모인공습지이다. 시화호로 유입되는 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만든 친환경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하천, 홍수, 하수 처리 시설이 갖춰져 있다.

 

세 천으로 유입되는 폐수를 습지로 유입시켜 생식물과 토양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미생물과 습지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통해 자연적인 수질 정화를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동시에 도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자연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은 크게 Island(인공섬)와 어류가 서식하는 Open Water, 갈대 등 수생식물 조성지역인 Close Water로 나눌 수 있으며, 그 밖에 환경생태관, 생태연못, 야생화 꽃길, 관찰로, 제수문 등이 있다.

 

시화호 환경생태관의 모습이다.

 

 

 

생태관에서 조류관찰대쪽으로 가는 길에 이런 조형물이 있다.

 

 

갈대를 많이 베어 버린 것같은데 저쪽이 조류관찰대이다.

 

 

조류관찰대쪽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이런 작은 연못도 조성되어 있다.

 

 

조류관찰대쪽에서 생태관을 보니 이런 풍경이다.

 

 

왼쪽이 상류이고 오른쪽이 하류쪽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오솔길이 조성되어 가볼까도 했으니 생략했다.

 

 

왼쪽에 어도도 보인다.

 

 

습지를 둘러볼 수 있게 데크로 된 다리가 있다.

 

 

어도를 좀 자세히 본다.

 

 

어도를 자세히 보니 고기가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데크 다리위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조류관찰대의 모습이다.

 

 

데크 다리를 건너가 본다.

 

 

 

습지의 모습이다.

 

 

습지에는 부분 부분 얼음도 얼어 있다.

 

 

여기는 갈대가 무성하다.

 

 

저기 나무에는 까치집도 보인다.

 

 

걸어온 데크 다리를 뒤돌아 본다.

 

 

가족들의 즐거운 나들이가 행복하게 보인다.

 

 

 

 

갈대가 어지럽다.

 

 

걸어가야할 테크 다리이다.

 

 

얼음위에 있는 연꽃 줄기가 상형문자를 연상시킨다.

 

 

걸어온 데크 다리를 뒤돌아 보니 갈대와 어울린다.

 

 

저기 하천쪽을 보니 이곳은 갈대를 베어 버린 듯한데 저기 새장같은 곳에 새가 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 테크 길로 생태관을 가면 된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본다.

 

 

드디어 생태관에 되돌아 왔다.

 

 

저기는 그물같은 것으로 구분을 해 놓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습지는 자연의 어머니입니다. 너무 멋진 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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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3 20:14

    첫댓글 데이트하는 연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 작성자 12.03.25 09:21

    좋은 장소여요 ㅎ

  • 12.03.23 22:06

    철새도 보이지 않는 군요.

  • 작성자 12.03.25 09:22

    철새도 있는데 너무 멀리 있더군요 ㅎ

  • 12.04.13 00:36

    습지는 자연의 어머니...으음...

  • 작성자 12.04.13 10:33

    습지가 꼭 필요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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