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뜻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몰라서 과학 공부가 하기 싫다고요?
우리 생활과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왜 굳이 과학을 배워야 하냐고요?
'말뜻'을 이해하면 어렵기만 하던 과학에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이 책에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과정까지
꼭 필요한 필수 과학 개념이 담겨 있어서,
과학 시간에 단골 메뉴처럼 등장하는 여러 가지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줄 거예요.
자, 이제부터 생활 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즐겁게 과학을 탐구해 볼까요?
과학을 왜 배워야 하나요?
‘과학’을 떠올리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따분하고, 어렵고, 필요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나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기체 혼합물인 공기, 대류를 이용해 방 안을 따듯하게 만드는 난방기, 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교통 카드 등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과학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이처럼 과학은 어렵거나 전혀 필요하지 않은 과목이 아니지요. 오히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당당히 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과목이에요.
하지만 과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르고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참 많아요.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과학》을 만나 보세요. 그저 술술 읽기만 해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 용어도 알차게 배울 수 있어요!
아이에게 무조건 과학 개념을 외우라고 하지 마세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배워야 하는 과학 용어와 원리가 점점 많아져요. 특히 중학교에 들어가면 분자와 물질, 전기와 자기, 유전 등과 같은 주요 개념이 등장하기에 더욱 어렵게 느껴지지요. 중학교 내신 성적은 단원별 학습 목표로 제시된 개념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소화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과학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중요하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과학 개념이나 원리를 암기한다면 과연 과학 학습에 유리할까요? 과학 개념을 기계적으로 외우기만 한다면, 과학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오히려 어렵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학습 태도인 ‘호기심’을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오히려 기초적인 개념부터 깊이 있게 이해하고 넓은 배경 지식을 쌓는 방향으로 배우는 것이 앞으로의 학습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다면 어린아이들이 어려운 과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에게 흥미 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개념의 기본적 이해를 돕는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과학》을 읽어 보세요. 과학 개념의 자연스러운 이해는 물론, 과학 공부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답니다.
말뜻으로 과학 이해를 도와주세요.
혼합물, 연소, 기단, 에너지, 중력…….
이런 과학 용어의 말뜻을 자신 있게 설명하는 건 어른에게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초등학생에게는 얼마나 어려울까요? 만약 과학의 기본 개념부터 확실히 잡고 시작하지 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분은 과학의 높은 벽에 부딪히고 말 거예요. 그러면 과학은 여러분에게 계속 어렵고 지루한 과목으로 남게 되겠지요.
그렇기에 과학에서는 과학 용어의 말뜻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단지 용어를 많이 외우거나 학습지 여러 권을 푸는 게 답이 아니랍니다. 초등학교 때 개념을 잡지 못하고 중학생이 되면 내신 때문에 온종일 과학 문제 풀이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학년에 걸맞은 이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떠한 공부도 더 이상 진전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초등학생 때부터 과학 개념의 말뜻을 익혀야 하는 이유랍니다.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과학》은 과학 시간에 자주 나오는 개념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에피소드와 어울리는 재치 있는 일러스트가 어린이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거예요. 말뜻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보세요!
[본문 속에서]
▶ 어느 날 철이 엄마가 여행을 떠났어요. 집에는 철이와 아빠, 단둘이 남았지요. 점심때가 되자 슬슬 배가 고파 왔어요.
“철아, 아빠가 맛있는 음식 만들어 줄까?”
아빠는 싱크대 선반을 뒤져 하얀 가루가 든 유리병을 꺼냈어요.
“여기 이 설탕은 작은 알갱이가 모여 있는 가루란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일정한 모양과 부피를 가진 딱딱한 고체지.”
- <딱딱한 고체 먹기> 중에서
▶ 먹이 연쇄란 생물들 사이의 먹고 먹히는 관계가 마치 사슬처럼 연결된 것을 말해. 사슬은 고리와 고리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지? 그처럼 생태계에 사는 생물들 사이에는 먹고 먹히는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이런 먹이 연쇄가 여러 개 얽혀서 마치 그물처럼 복잡하다고 먹이 그물이라고도 하지.
- <개구리의 먹이 연쇄> 중에서
▶ “도대체 저런 것들은 누가 움직이게 하는 거냐?”
할머니가 묻자 아들이 말했어요.
“모두 전기로 움직이고 있어요.”
“전기가 누군데?”
“어머니, 전기는 사람이 아니에요. 전자 또는 이온들의 움직임으로 생기는 에너지의 한 형태를 말해요. 전기는 음전기와 양전기 두 가지가 있는데, 같은 종류의 전기는 밀어내고 다른 종류의 전기는 끌어당기는 힘이 있지요. 도시에서는 전기를 각 가정에 연결된 전선으로 흘려 보내요. 냉장고며 세탁기, 컴퓨터 같은 제품들은 이러한 전기를 통해 작동하지요.”
- <귀신이 곡할 전기> 중에서
▶ 암석이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고체이자, 하나 또는 둘 이상광물의 집합체를 말해. 쉽게 말해 우리 주변에 흔하게 널린 돌덩어리를 가리켜 암석이라고 하지. 암석은 그 모양새와 색깔, 촉감, 광택, 단단함 등이 모두 달라. 줄무늬가 있는 암석, 쉽게 부서지는 암석, 거친 표면을 가진 암석, 매끈한 암석 등 아주 다양한 암석이 있지.
- <암석이 된 아내> 중에서
[차례]
들어가는 글◆4
뒤죽박죽 혼합물◆8 토끼와 용액◆14 산과 염기로 호랑이 쫓기◆20 중화 반응의 달인◆26 연소와 소화가 먼저◆30 딱딱한 고체 먹기◆36 가짜 마술과 액체◆40 사기꾼 기체◆46 물질로 부자 되기◆52 부피와 밀도로 지킨 보물◆58 압력 빼앗기◆64 개구리의 먹이 연쇄◆70 생물을 그려 봐◆76 정온 동물과 변온 동물의 만남◆82 식물 없는 세상◆86 광합성 파리◆92 슈퍼맨 에너지◆98 전도와 대류 구이◆104 귀신이 곡할 전기◆110 공짜 전자석◆116 관성 도둑들◆122 가시광선 싸움◆128 대기를 알리는 효자◆134 아빠의 기단과 전선◆140 암석이 된 아내◆146 새와 지진◆152 용이 사는 화산◆158 화석을 만들자◆166 광물 전쟁◆172 맛있는 지각◆178
달에서의 무게와 질량◆184 자전과 공전을 훔쳐라◆188 중력으로 과일 따 먹기◆196
[지은이]
지은이 김은희
꿈과 소망을 담은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입니다. 어릴 때부터 자연 속에서 자라 자연 보호와 환경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바른 심성으로 글을 써야 바른 이야기가 창작된다는 생각으로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잊히지 않는 꿈을 키울 수 있는 동화 창작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영어》,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수학》,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국어》, 《왜 사막이 넓어지면 안 되나요?》가 있습니다.
그린이 신동민
공주영상대학 만화예술학과, 서울산업대 산업디자인학과와 동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서울국제만화전 카툰 부문 대상(1992), 대전국제만화전 카툰 부문 대상(1993), 신한새싹만화전 단편극화 부문 은상(1995), 현대미술대전 일러스트 부문 특선(1995),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 캐릭터 부문대상(1996), 동아-LG 국제만화페스티벌 캐릭터 부문 대상(1997)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서울산업대, 공주대 등에서 만화 창작과 캐릭터에 대해 강의했으며, 쓴 책으로 《똥 카페》가, 그린 책으로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영어》,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수학》,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국어》, 《고사성어랑 일촌맺기》, 《괴물딴지 미스터리 사전》, 《생명 윤리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세 이미지]
첫댓글 http://blog.daum.net/liye632/1740
11세
용어나 낱말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교과서의 문장이나 문단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겠죠.
이런 책을 찾고 있었는데,, 참 궁금합니다. 어려운 과학용어를 어떻게 풀어놓으셨는지..^^
http://blog.daum.net/ranlee74/3804
12세
아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과학인데 과학 개념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책인것 같아 읽고 싶습니다.
개념을 통해 접하는 과학이야기는 과학을 쉽고 재밌게 공부할수 있도록 도와줄것 같네요.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030722/8393521
12살
아이가 커갈 수록 국어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더구나 아이들이 생각보다 어휘가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말뜻을 자세히 알면 그만큼 이해하기도 쉽겠죠~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haru124/8557498
10살
과학도 결국은 국어와 약간의 수학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용어나 개념이 먼저 정리되어야 이해도 되고, 풀이도 될 것 같네요.
딸아이와 함께 읽어 보고 싶은 책이라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sangkem73/5828606
10세/11세
공부를 함께 하다보니 결국엔 국어에 답이 보인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우리나라 말이지만어려운 말들이 많죠..아이들에겐 더더욱 그럴꺼라 생각돼요..과학을 어려워하는 딸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라 재미나게 풀어낸 개념들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skw777km/1068
11세
아이와 공부를 하다보면 알아야할 과학용어들이 많이 나오네요..
말뜻을 알면 개념을 이해하고 좀 쉬어질것 같아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godlove1018/2560
9세 12세
과학에 관한해서 속뜻을 알면 큰 힘이 될수 있다는 요 책
보기만해도 아이들에게 너무 유익한 책이 될것 같아요
특히나 아직 과학을 접하고 있지않지만 둘째가 여러가지로 개념을 잡아가는데 큰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fika79/553
10살
모든 과목의 기초는 국어이지요. 과학 역시 속뜻을 알고 개념을 이해하면 쉬운데 사실 그게 어려운것 같아요.
많은 어휘를 보다 정확한 개념과 더불어 이해하고 배운다면 외우는 과학이 아니라 이해할수 있는 과학이 될듯 합니다.
과학자가 꿈인 아들래미에게 좋은 책이 될듯 해요..ㅎㅎ
http://blog.daum.net/73024437/674
11살
과학을 좋아하지만 과학용어는 무척 어렵다??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이네요..
과학 용어와 원리를 말뜻으로 자연스럽게 익힌다면
앞으로 배울 과학이 더욱 재미있어 질 것 같습니다.
아이가 꼭 읽어보고 싶어해서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younhana/571
13세
앞으로 중학교에 입학하면 점점 다양하고 어려운 과학 용어를 접하게 될텐데, 이 책을 통해서 과학 용어의 말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게 된다면 과학공부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 큰아이가 과학 과목을 무척 좋아하다보니 이 책을 꼭 보여주고싶고, 앞으로 중학교에 가서도 과학 공부를 즐겁게 하길 바라며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foretnoir/8112365
11살
과학개념 정말 중요하더라구요~요즘은 시험문제가 개념을 정확하게 모르면 서술형을 쓸때 부분점수를 깍아먹는 일이 많아서 기본 개념정립하에 과학서술형 문제를 풀어야 좋은 점수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서 과학개념을 꼭 잡아보고 싶어요. 물론 암기도 필요한 과학이지만 개념을 이해하면 훨씬 받아들이기가 쉽더라구요. 원래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이번 2학기에 식물의 분류는 한참 애를 먹었던 것 같아요. 두고두고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이라 학습에 꼭 필요한 책인것 같네요~
http://blog.daum.net/sunjunghun/14997649
8세
과학은 아직 안 배우고 있지만 곧 배우게될텐데
개념에 대해서 미리 공부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