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독서는 배움에 대한 흥미로 이어집니다. 책은 아이들이 학습의 기초를 개발하는 데 꼭 필요한 도구이자 밝은 미래를 위한 주춧돌입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미국 동부지역 회원들이 델라웨어주 윌밍턴시에 위치한 크리스티아나 병원의 아이들을 위한 도서 지원에 나섰습니다.
해당 병원은 비영리 아동복지단체인 ‘리치아웃리드’와 협력해 6개월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 환자에게 책과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병원의 아동도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도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이날 45명의 회원이 참석해 1,618권의 아동도서를 병원에 전달했습니다. 곧바로 원하는 책을 골라든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설렘이 묻어났습니다. 기증식에 참석한 소아과병원장 아만다 케이 박사는 “그간 참여했던 행사 중 최고의 돌봄과 영감을 주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리시마 딕슨 윌밍턴 시의원은 “정말 놀라웠다. 앞으로 위러브유가 우리 지역에서 펼칠 모든 일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