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걷는운동의 이해
등산이나 걷는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 나지만, 그것이 추구하는 본질은, 발가락을 움직여 발바닥에
위치한 용천혈을 자극하며, 아울러 용천을 통하여 나와 자연의 지기가 교류하고, 발 끝까지 기혈의 순환을 촉진 시킴에
목적이 있습니다. 등산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산행 처음에는 숨이차고 힘이들지만, 어느 정도 산행을 하면, 호흡도 안정이
되고 또한, 처음 보다 힘이 덜 든다는 것을 경험 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그것은 등산중에 저절로 발가락의 움직임으로, 용천혈을 통한 자연의 지기의 도움인 것입니다.
보통 유아기 부터 청년 시절 까지는 활력이 넘치지만, 중년을 지나 장년기나 노년기에 들어서면, 통상 손이나 발이 차가워
지는 수족의 냉증과 손발의 저림이 생기게 됩니다.
수족의 냉증이나 저림 현상은, 손가락과 발가락 까지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에너지(氣)와 영양(血)의 공급 부족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이며, 평소에 걷는 운동만 잘 하여도 발의 냉증이나 저림은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걷는 법
평지에서 걷는다면, 발에 맞는 고무신이나, 혹은 학창시절에 신었던 실내화가 좋으며, 등산을 할 경우에는 통상적인 신발 싸이즈
보다 1센치는 큰 것을 신는것이 발가락의 움직임에 도움이 되며, 발의 자세는, 발 끝이 정면을 바라보는 11자의 자세로 하며,
최대한 보폭을 늘려 주어야, 발끝이 제대로 움직여 용천혈을 활성화 시킬 수 있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뇌 경색 등으로 수족마비
뇌 경색 등으로 수족이 마비가 된 분들은 제대로 걷는 법을 시행 할 수가 없지요.
요즘 친구의 권유로 산림청의 산불 감시를 다니는데, 본인이 거주하는 논산에서, 쌍계사의 주변을 순찰하던 중, 쌍계사에서
문화재 관리사무소에 근무하시는 분이 차한잔을 권하기에, 사무실에 들어가 차 한잔 중에 8개월 전에 뇌경색으로 인하여
오른 쪽의 마비로 거동이 불편하여 운동을 열심히 한다기에, 앉아서 도움이 될 수있는 운동법을 전수 하였지요.
간단한 운동이나 정확한 자세를 취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에 약 30분에 걸쳐, 지도 하였지요.
다음 날 순찰중에 다시 부르기에 마주 하였더니, 다리가 편해졌으며 움직이지 않던 발가락 끝이 움직이다며 좋아하기에,
손가락 운동법도 전수하여 주었습니다.
예전에 운동법들을 동영상으로 올려달라는 요청이 많았으나, 정확한 동작이 전달되어야 제대로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방문하여 배우라 합니다.
혹시라도 지인들 중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