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과 콧물증세에 대한 저의 대처방법.

[권혁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호흡기가 약해지고, 몇년 전 부터 알러지성 비염 증세가 생겨, 체온유지가 잘 안 되는경우 바로 코가 막히고 이어서 바로 콧물이 흐르며 재채기가 나오고, 그냥 두면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 목이 거북해 지며 목감기증세로 발전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그렇게 된 상태에서 뒤늦게 처방약을 먹어도 2주 정도는 꼼짝없이 감기증세로 고생을 하게 되므로, 전에는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며 재채기가 나오면 초기에 제압하기 위해, 약국에서 파는 일반의약품인 중외제약의 종합감기약 "화콜"을 여러갑 사다가 상비해 놓고, 초기감기 증세만 있으면 바로 바로 먹어, 감기를 초기에 대처 해오다가, 지난해에 화콜이나 그외 다른 제약회사에서 만들어 파는 종합감기약으로 일반의약품인 판피린, 판콜A 등의 성분을 자세히 살펴보니,한결같이 "진통해열제인 아세트아미노펜"과 "항히스타민제로서 콧물억제제인 클로르 페니라민 말레산염"과 "가래제거제"등이 들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다면 통증이나 열은 없고 코가 막히거나 콧물만 흐르는경우가 많은 저의 경우에 불필요한 해열진통제도 함께 들어 있는 시중에서 파는 종합감기약을 먹는것을 삼가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던차, 저의 동네 단골 이비인후과의원에서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는 증세로 처방을 받을때, 알러지성 비염약과 가래제거제 그리고 위장보호제 등 3가지 약과 해열진통제를 각 따로 처방해 주면서, 해열진통제는 아프고 열이 있으면 먹는것이 좋으며, 화콜같은 약은 안 먹어도 되는 해열진통제까지 불필요하게 먹어야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처방을 받아서 비염약이나 가래제거제외 해열 진통제는 필요할때만 먹는것 이 좋겠다고 하여, 저의 경우에는 거의가 다 옷을 가볍게 입어서 일시적으로 체온 유지가 안 되게 해서 생기는 알러지성 비염 증세이므로, 그러한 증세로 처방을 받을때는 매번 7일분의 약처방을 콧물말리는 비염약 등 3가지와 해열진통제를 각각 따로 받아 와, 증세에 따라 즉시 복용하면서 바로 대처를 하여 초기에 제압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아프거나 열은 나지 않아 해열진통제는 먹지 않으면서, 7일분의 약으로 짧게는 2주, 길게는 8주까지 버티고 있는데, 어제 지난달 22일 처방받은 약이 7주만에 떨어져 또다시 7일분을 처방 받으며, 해열진통제는 전에 처방받은것이 많이 남아 있어 콧물등 나머지 3가지 약만 처방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