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의 효능
둥굴레
학명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분포지역
전국 각지
자생지역
산과 들
번식
분근·씨
약효 부위
뿌리줄기(수염뿌리 제거)
생약명
옥죽(玉竹)
키
30~60cm
과
백합과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가을~이듬해 봄
취급요령
증기에 쪄서 햇볕 또는 불에 말려 쓴다.
특징
평온하며, 달다.
독성여부
없다.
1회 사용량
뿌리줄기 6~10g
주의사항
많이 먹을수록 몸에 이롭다.
동속약초
왕둥굴레·통둥굴레
둥굴레의 효능
허약체질을 개선한다.
옛부터 인삼 대용으로 사용했을 정도로 옛 사람들은 인삼. 황기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둥굴레에 찬사를 보낸다.
<신농본초경>에는 몸이 가벼워 지니 노쇠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본초강목>에는 모든 허약 상태에 좋다고 했다.
강정, 통변 작용을 한다.
둥글에의 약 이름은 '위유'이다.
이름부터가 위- 음위증을. 유- 회생해서 더부룩 해진다고 했다.
또 통변 작용이 강하다.
장을 윤기잇게 해 주는 '윤장' 작용을 하여 변비를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강심 작용을 한다.
동물 실험 결과 가벼운 강심 작용이 밝혀 ?봉만?. 심장 박동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
시키는 승압 작용이 인정 되고 잇다.
또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그래서 류머티즘성 심장 질환에 응용되며 저혈압,말초혈관 순환부전으로 맥박이 가라앉고
약하며 힘이 없을때 쓴다.
부신피질 호르몬의 역활을 한다.
부신피질을 제거한 토끼의 간에 잇는 글리코겐 함유량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에서
부신피질 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 입증 되었다.
몸에 윤기를 주는 효능이 있다.
둥글레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묘약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 주근깨, 노인의 검버섯을 없애고, 여성의 피부도 매끄럽게 한다.
신경통, 관절염에 좋다.
손발이 차고 저릴때 , 타박상, 요통, 중풍 후유증으로 손발이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지
않고 손발이 붓고 저리며 아플때도 좋다.
근육 경련이나 수면중에 눈꺼풀이 떨리는 증세에도 좋다.
열병으로 폐와 위장이 건조해지고 열이 형성 되었을때 좋다.
기침은 심하지만 가래는 적을때. 심장이 약할때, 갈증이 심한 다갈증. 허기를 자주
느끼는 다식증. 소변이 잦은 다뇨증을 개선 하므로 소갈증. 즉, 당뇨병에 응용된다.
실제로 둥글레는 인슐린을 조절하여 당뇨를 개선하는 작용이 크다.
비만을 해소한다.
비만의 원흉인 지방세포는 혈액중에 흐르는 혈당과 지방을 재료로 해서 살이 찌게
되므로 둥글레는 비만증에도 효과가 크다.
민간 요법
괜스레 힘이 없고 피곤하며,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며 몸이 나른할 때 말린 둥글레를
가루 내어 한 번에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얼굴, 등, 겨드랑이에 생긴 기미를 없애는 데는 말린 둥글레에 꿀을 발라 약간 누렇게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2g씩 식후에 먹는다.
땀이 많이 나거나 약간의 열이 있을 때에도 좋고, 병후 쇠약으로 부터 기력을 회복
시켜 준다.
둥글레 차는 피로회복, 노화방지, 스트레스 해소, 고혈압, 당뇨병, 내장기관의 촉진,
위궤양 등에 효과를 기대한다.
앓고 난 뒤 몸이 허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때 :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다만 좋다고 하니 자신의 체질을 모르는 상태에서 구체적인 목적 없이 마실 때는
지나치게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체질에 맞으면 보리차 처럼 연하게 해서 마시면 수개월 정도는 상관없지만 한방차를
마실 때는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지 건강에 좋다.
무조건 섞어서 마시는 것은 오히려 체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주의
속이 차고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은 먹어서는 안 된다. 이 약을 먹는 동안에는 매실을
피해야 한다.
참고 : 국산은 마디마디가 선명하게 돌출이 되어 있지만 중국산은 없다.
-. 강장, 강정, 치한, 해열에 효험이 있으며, 혈압, 혈당, 강심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을 좋게 한다.
* 황제내경 : 자양지초라 하여 삼백일을 먹으면 귀신을 볼 수 있고, 신선이 되어 승천한다.
* 향약집성방 : 둥굴레를 고약같이 고아, 볶은 검정콩을 가루로 내어 섞어 장복하면 젊어진다.
* 동의보감 : 상약중 상약으로 둥굴레를 제1의 서열에 두고 인삼을 제4열에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