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친구들과 함께 산울림청소년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특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평소 센터에서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직접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문화체험활동이었습니다.
지도 한 장 들고 출발! 도시숲 유스 오리엔티어링
산울림청소년센터에 도착한 아이들은
먼저 안전수칙과 체험활동 시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활동은 ‘도시숲 유스 오리엔티어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께 지도를 한 장씩 받아 들고
실내퍼즐, 실내미니, 뱀파이어 오리엔티어링 등 각각의 활동 방법과 규칙을 배웠습니다.
설명을 들은 후에는 지도에 표시된 곳을 찾아 빠르게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지도를 살펴보며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던 아이들도
어느새 친구들과 함께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것은 ‘뱀파이어 오리엔티어링’이었습니다.
뱀파이어 역할을 맡은 친구를 피해 이리저리 움직이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에 아이들은 무더운 날씨도 잊은 채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저쪽으로 가!”
“빨리 피해!”
친구들과 서로 알려주고 도와주며
자연스럽게 협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 로프 챌린지
오전 활동을 마친 뒤 맛있는 점심식사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오후에는 ‘로프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먼저 로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배우고,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직접 4가지 매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배운 매듭은
옭매듭, 8자매듭, 맞매듭, 장구매듭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 보였지만 선생님의 시범을 하나하나 따라 하며
직접 손으로 로프를 묶어 보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잘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풀어가며 매듭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8자매듭은 119 구조활동이나
등산 등에서 많이 활용되는 매듭이라는 설명을 들으며
아이들은 로프 매듭이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배운 매듭을 활용한 조별 게임도 진행했습니다.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힘을 모아 미션에 도전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로프 챌린지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수료증까지 전달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 수료증 받았어!”
수료증을 손에 든 아이들의 얼굴에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이 가득했습니다.
내가 직접 만드는 건강 간식! 에너지바 만들기
마지막 체험활동은 아이들이 가장 기다렸던 ‘에너지바 만들기’였습니다.
콘플레이크와 호두 또는 다양한 견과류에 알룰로스(올리고당)를 넣고 골고루 섞은 뒤,
종이호일 위에 올려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그랗게 만들기도 하고, 길쭉하게 만들기도 하며
저마다 개성 있는 에너지바를 완성했습니다.
완성한 에너지바는 집으로 가져가 냉동고에 넣어 두면
맛있는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직접 만든 간식을 소중하게 챙겨 드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모든 체험활동을 마친 후에는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준비해 주신 간식도 맛있게 먹고,
친구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도 한 장을 들고 힘차게 뛰었던 오리엔티어링부터,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매듭을 완성했던 로프 챌린지,
그리고 직접 만들어 더욱 특별했던 에너지바까지!
이번 산울림청소년센터 체험활동은 단순히 즐겁게 노는 시간을 넘어
안전교육, 협동심, 문제해결력, 성취감, 건강한 식생활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고,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마음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