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일시: 2016년5월18일(수) 정오
장소: 광주광역시 5,18 국립민주묘지 참배
참여: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내용: 5,18 광주민주항쟁 제36주기 기념식에 민주열사들에게 헌화분향
5,18 민주묘지 추모탑
2016년5월18일(수)정오에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에서 윤호상상임의장님을 비롯하여 유족분들이 참여한가운데 5,18국립민주묘지 제단에서 조국의자유와 민주중의를 위하여 장렬하게 산화한 영령들의 지고지순한 숭고한뜻을 기리며 헌화분향하였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은 1980년 5월18일부터5월27일까지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정부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주화이었습니다.
당시 광주시민은 신군부 세력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한 5,17비상계엄전국확대조치로 인해 발생한 헌정 파괴·민주화 역행에 항거했으며, 신군부는 사전에 시위 진압 훈련을 받은 空輸部隊(공수부대)를 투입해 이를 폭력적으로 진압하여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으며 1995년"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희생자에 대한 보상 및 희생자 묘역 (聖域) 성역화가 이뤄졌고 1997년 '5.18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1997년부터 정부 주관 기념행사가 열리고있습니다.
박승춘(朴勝椿) 국가보훈처장은 '님을위한 행진곡" ( 齊唱 )제창거부결정으로 5,18민주항쟁 제36주기 기념식에 5,18희생자 유족들의 거센항의에 부딪혀 기념식에 참석하지못하였습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17기생으로 육군 중장으로 예편하였습니다.
이명박정권때임명되어 박근혜정부까지 5년3개월동안 국가보훈처장으로 최장수 연임기록을 갱신하고있으며 이명박과 박근혜는 5,18 기념행사에 단한차례도 참석하지 않아 5,18민주항쟁의 뜻이 훼손되고있는실정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5,18광주민주항쟁제36주기 기념식에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사라 전국유족회" 유족님들께서 5,18 민주영령님들앞에서 추모헌화 분향하는 모습이 가슴 뭉클함을 느낍니다.
유족님들의 귀감이 될것이며 국민들에게 신선한 청량감을 주고있습니다. 남의불행은 우리의 불행과 연결되어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