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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 오후조
○ 면접 총평/분위기 : 분위기는 케바케지만 70%정도는 웃으면서 이끌어주시고 30%는 무표정 + 압박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첫 등장이 중요한만큼 인사 잘드리고 감사합니다, 아이컨택 이정도 하면 잘 이끌어 주십니다. 후기를 작성함에 앞서 조금의 기억 왜곡 + 말에서 음~ 이런 추임새가 있었습니다. 그점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장 후 ~ 안녕하십니까~ 두번 인사! (들어와서 의자옆에서 수험번호 xxxx xxx입니다~) 면접관님께서 평정표 달라고 하시고 자리에 앉으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앉았습니다. 뭔가 가까워 보이셨는지 저에게 거리는 맞아요? 하면서 물으셔서 저는 확인하는 척하고 네 괜찮으십니까? 한 후에 면접관 끄덕 후 자 긴장하지마시고~ 5분발표부터 잘 해보도록 합시다~ 하고 시작.
[5분 : ] 조선시대 선비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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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네 지금부터 5분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조선시대 선비의 xxxx(사자성어였음) 에서 청렴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청렴성은 재물을 탐하지 않으려는 성격입니다. 교정직 공무원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직업군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수용자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때문에 청렴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컨택 하는 습관이 심해서 거의 면접관님과 컨택 70% 용지 30%) 청렴성에 관한 교정직 사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월간 교정 잡지에서 보았는데 최근 강릉교도소에서 청렴 리플릿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직원들의 청렴함을 제고하려는 노력을 한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청렴성을 지키려고 했던 사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등학생 때 맹인학교 봉사활동을 하였을 때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봉사가 끝난 후에 맹인 학우 학부모님께서 저희에게 고맙다고 상품권을 주시려고 하셨습니다. 저는 돈을 바라고 한 것이 아니라 봉사를 하고 또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싶어서 했기 때문에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얘기를 드렸습니다. 학부모님께서 저희에게 밥은 꼭 사주고 싶어 하셔서 사주시는 밥은 먹고 귀가를 했습니다.(왼쪽 엘리트 면접관님께서 웃으심) 아까 말씀드렸듯 교정직 공무원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국민의 세금을 통해서 수용자를 위한 정책을 폅니다. 앞으로 교정직 공무원이 된다면 제가 겪었던 이 사례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선비의 신분에 입각해서 책임감을 유추하였습니다. 책임감은 자신이 맡은 업무를 중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교도관은 수용자를 이끄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선생님으로서의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책임감을 지키려 했던 사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 학급반장으로 있을 때 이야기입니다. 닭고기를 잘못먹고 급성 장염에 걸리게 되어서 학교에 나가기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학교에 계신 선생님,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께서도 수능이 끝났으니까 괜찮다. 쉬어라 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반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내가 나오지 않으면 학급 친구들도 학교에 나오기 싫을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게되어 끝까지 등교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반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지키게 되고 3년 개근상을 받아서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도 지키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교도관은 수용자를 가르치고 이끄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교도관이 된다면 선생님으로서의 책임감을 잃지않고 수용자의 교정, 교화에 힘쓰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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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정)오.. 발표문에서 선비의 책임감, 그리고 청렴성을 유추해 주셨군요.
A. 네 그렇습니다!
Q. (교정)발표문마다 자신의 경험을 넣은건 누가 하라고 시킨건가요?? (웃으시면서)
A. 아, 아닙니다!
Q. (교정)학원에서 시킨 것 아닌가요?? (또 웃으시면서)
A. 아닙니다. 저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집에서 공부하였고, 스터디를 조직해서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 끄덕 ) 저의 경험을 넣은 것은 최대한 저의 진심을 담아서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넣은 것입니다. ( 끄덕 )
Q. (교정)선비의 자세 적혀 있는 것들이 본인이 현실에서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인자하시게)
A. 앞서 말씀드린 청렴성을 유지하는 것이 저는 공무원으로서의 초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공직자로서 청렴함의 초심을 가지고 근무를 하게된다면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인혁) 여기보면 본인의 땅, 집 같은 것도 취하지 마라고 되있는데 현실에서 할 수 있나요????
A. (헉) 아 발표문에서 이점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옆에 있는 땅을 취하지 마라 같은 경우에는 최근 LH 사건도 있고 하기 때문에 공직자로서 청렴함을 가지고 근무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끄덕 )
Q.(인혁) 근무를 하시다 보면 상관이 LH나 뭐 그런 거 처럼 부당한 지시를 요구해올 수 있어요~ 본인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A. 네 저는 조직 상관분의 지시라도 불법 부당하다면 하면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행동을 함으로써 저뿐만이아니라 상관분, 조직 전체에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업무를 잘 수정을 하자고 설득을 드리겠습니다. (끄덕)
Q.(교정) 상관이 본인에게 막 업무상 불이익을 준다고 할 수도 있어요~ 어떻게 하실래요?
A. 업무상 불이익을 주신다고 하더라도 불법부당하나 행동은 공직자로서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로 인해서 상관분과 소원해진다고 하더라도 사적으로는 커피를 사다 드리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눠볼 것이고 관계를 개선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해서 해나가겠습니다. (끄덕끄덕)
네~ 그러면 직무 상황형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직무형 : 희망 부처/업무 & 노력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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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싶은 과: 교도소 내 사회복귀과
하고싶은 일: 1. 수용자 교육 및 교화정책 (검정고시 따는 것을 도와주기)
2. 석방예정자 사회적응교육
3.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원래는 찾아가는 심신케어 프로그램)
노력: 1.다양한 봉사활동 경험(EX 맹인학교 봉사)
2.고등학교 3학년 학급반장 시기 학급친구들 진학 학과 상담 경험.
3. 대학교 2학년 학과대표로서 1학년 후배들 전공과목 기초교육
4. 보안과에 가게된다면? --> 태권도 2단 보유
기회가 된다면 유도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5.교도소 24시, 다큐멘터리, 월간교정 --> 직무에 대한 기본 이해
직렬 애정: 1. 교도관의 노래 1절 암기 --> 마음다잡기, 부모님 설득
2. 보라미몰에서 휴대폰 거치대 구입 (창원교도소) --> 부모님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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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정) 와, 굉장히 많이 적어주셨는데,, 여기서 제일 눈이 가는게 마지막에 있는 교도관의 노래 1절암기? 이거는 현직 교도관들도 행사때만 부르지 잘 몰라요. 이걸로 마음을 다잡게 됬다가 궁금해요.
A. 네. 평소에 저와 같은 남자들은 사워하거나 목욕할 때 노래를 틀고 노래를 많이 부르곤 합니다. 저도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집에서 샤워할 때마다 불러서 암기하게 되고 마음을 잡게 됬습니다. (인혁처 여자면접관님 웃으심)
Q. (교정) 부모님을 설득했다? 이것도 설명해주세요
A. 네 처음에 교정직 공무원을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을 때 아버님은 아무말 없으셨는데 어머니께서는 수용자랑 같이 있다는 점에서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교도관의 노래 같은 것을 부르면서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노력을 했고 어머님께서 마음을 여신 계기는 밑에 적었던 보라미몰에서 휴대폰 거치대를 구입한 일입니다. 처음에는 창원교도소에서 물건이 와서 깜짝 놀라셨는데 안에 물건을 보고 오.. 그래 수용자들이 이거 만들어서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일하면 도움이 되겠다 라고 말씀을 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께서 저 몰래 보라미몰에 들어가서 가전제품이나 목공예 가구 같은 것을 검색하신 것을 보고 이러한 정책들이 정말 도움이 되는 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 (교정) 그러면 휴대폰 거치대를 구입함으로써 부모님을 설득을 하게 되신거네요
A. 네 그렇습니다!
Q. (교정) 적은 것들도 다 채우시고 직렬에 대한 흥미와 애정이 담겨있는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뚫어져라 보시면서)
A. 정말 감사합니다.
Q. (교정) 사회복귀과 적어주셨는데 사회복귀과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아시나요?
A. 1. 수용자의 교육 및 교화를 합니다. 2. 석방 예정자가 사회에 나가서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응을 도와줍니다. 3. 기타로는 서신수수, 귀휴 같은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교정) 이 하는 업무들은 어디서 보고 아신건가요??
A. 교정청 홈페이지를 보고 알았습니다.
Q. (교정) 교정청????
A. 앗 교정본부 홈페이지를 보고 알았습니다!
Q. (교정) 교정본부 홈페이지에 이 내용들이 다 적혀있나요??
A. 네 그렇습니다. 보기 좋게 정렬이 되있어 알기 편하였습니다.
Q. (인혁) 보안과에 가고싶다고 말씀하셨는데 한 노력이 있을까요???
A. 네 태권도 2단 자격증을 획득하였고,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음주를 많이 해서 살이 많이 쪘었습니다. 그때 헬스를 하면서 -16KG을 감량해 내면서 현재도 꾸준히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놀람)
Q. (교졍) 앞에 못들으신듯 --> 유도도 배우고 싶다고 하셨고 별도 운동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나요???
A. 네 태권도 2단 자격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인혁 면접관님 끄덕끄덕) (교정 면접관님도 끄덕)
Q. (인혁) 교정직 관련해서 아는 정책?
A. 대구지방교정청에서 걷기왕 선발대회를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교도관은 야근을 하고 또 수용동에 있으면서 적은 움직임으로 체력이 감소할텐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살을 뺀 사례 모두 걷기 , 뛰기에서 도움을 받아서 이러한 정책이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심리 케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교정)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은 아는 것?
A. 가족만남의 날, 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인혁) 어떤 건지?
A. 수용자가 교도소에 갇혀있다보면 가족들과 소원해지고 어색해질 수 있는데 교도소 근처에 있는 집에서 가족들과 같이 생활하게 할 수 있는 제도로 알고 있습니다.
Q.(교정) 가족만남의 날, 집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심!
교도관 노래 암기에서 이목을 끈 것 같습니다 ㅎㅎ
[상황형 : ] B 교도소 수용과밀, 시설 노후로 인해 C 지역으로 신축하려하는데 주민이 1. 지역 이미지 저하 2. 치안 나빠짐 으로 반대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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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교도소 신축 담당 주무관
상황: B 교도소 수용과밀, 시설 노후로 인해 C 지역으로 신축하려하는데 주민이 1. 지역 이미지 저하 2. 치안 나빠짐 으로 반대하고 있는 상황
ㅇ 대처: 1.핵심: 지역주민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주민을 설득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여김. --> 의견을 나누는 자리 만들기
2. 지역 이미지 저하 측면에서 교정기관에 혐오에 있으므로 SNS, 유튜브, 직업소개 예능 같은 곳에 출연하여 지속적으로 인식을 개선시키고 기관 캠페인을 따로 하여 변화하고 있는 교정 인식 현황을 주민께 말씀드려 설득.
3. 치안이 나빠짐의 측면에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감시, 순찰 EX) 드론 이용
4. 지자체와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을 구축. EX) 도서관, 체육관
ㅁ : 의견조정을 한번 두번 만나서 해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수용과밀을 해결하고 지역주민께서도 안심할 수 있게 주무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맡은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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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정)대처방안 말해주세요~
A. 1분 넘게 거창하게 말씀을 해드렸습니다.
Q. (인혁) 드론?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A. 순찰, 감시 업무를 인력을 동원해서 하기에는 인력문제가 따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드론을 이용해서 보안 사각지대를 좋게 감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끄덕끄덕)
Q. (교정) 다 괜찮고.. 4번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편의시설을 구축한다고 했어요~ 근데 편의시설을 짓는 것도 돈이고 교도소도 돈인데 예산은 어떻게 마련하겠습니까?
A. 아까 5분발표에서 언급드린 청렴성과 연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정기관의 청렴성 제고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그것을 토대로 예산을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교정) 음.. 청렴성 하나로는 예산 따기 어려울텐데.. 예를 들면 기재부에도 연락을 취해보고... 주민들 의견 조사를 한 것을 자료로 내도 되고 그쵸?
A. 네 그렇습니다! 청렴성을 제고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은 것을 토대로 보고서를 만들어서 기재부에 예산을 증액요청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볼 것 같습니다. ㅎㅎ ( 끄덕끄덕)
[개별질문]
Q. (교정) 혼거수용과 독거수용의 기준에 대해서 아시나요?
A. (...) 음 저는 금치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Q. (교정) 그거말고~ 그 수용처우 이런 기준이 있는데?
A. 죄송합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숙지하겠습니다. (인혁 끄덕끄덕)
Q. (교정) 수형자 ~ 무슨 법 아시나요?
A. 네!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교정학개론을 선택하신 스터디원께서 말씀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Q. (교정, 인혁 두눈 동글 + 웃음) ㅎㅎㅎㅎ선택과목 뭐하셨어요? ㅎㅎㅎ
A. (헉) 네.. 저는 행정학과 과학을 선택하였습니다. (웃으심) 제가 공무원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나서 교정직이라는 직렬에 도전을 하게 되어서 일단 선택한 과목 2가지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현직에 가서도 제가 몸으로 느끼며 직접 부딪혀보고 관련 법령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끄덕)
Q. (교정) 네~ 이제 시간이 다 되었네요~ 혹시 아쉬운 점이나 마지막 할말 짧게 해봅시다.
네. 우선 긴시간 저의 말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남보다 이른나이 아, 일찍 교정직렬에 대해서 알게되고 교도관이 되고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저의 진심을 잘 말씀드릴 수 있을까 면접보는 대기시간 까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최대한 저의 경험을 잘 살려서 답변을 드린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앞으로 교도관이 된다면 교정직이라는 직렬을 부끄럽게 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하는 그런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인사)
Q. 네~ 수고하셨어요~
A.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나가는지 보시더라구요! 저는 뒷걸음질 치면서 감사합니다 연발하고 나왔습니다.
— End —
+ 전체적인 소감 : 물론 목소리도 잘 안들리고 제가 질문을 잘 못알아듣고 다시 설명해주시는 시간도 있었는데 계속 웃는 표정 해주시고 끄덕끄덕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또 교정 면접관님은 저를 너무 그윽하게 쳐다보셔서 저도 계속 아이컨택을 하긴 했는데 눈싸움이 된건 아닌지...... 뒤 전공 말고는 그래도 최대한 임기응변으로 답을 한 것 같습니다. 직무형 칭찬도 해주셨으니 미흡을 주진 않으시겠죠? ㅎㅎ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역시 기출회독이 최고입니다! 기출회독하세요~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스터디에서 어느 정도 대본도 완성되고 했을 때는 아이컨택이나 자세 같은 것도 잘 봐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나머지는 기출 보시면서 스스로 답변을 다실 수 있으실 겁니다. 파이팅!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내일은 부산일행 면접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11 15:23
안녕하세요! 면접 이제 슬슬 준비하려고 면접 후기 보고있는 수험생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 혹시 5분 발표만 용지를 볼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