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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사관이 적색군단의 6월24일 요구서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
14일 방콕에 있는 미국 대사관은 이날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던 적색군단계의 6월24일 그룹 및 적색 일요일 그룹 간부인 쏨욧 氏 등 20명 그룹이 제출한 요구서를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했다.
쏨욧 氏는 반독재민주주의 동맹 제2 간부단 전 멤버이고, 그 후에 동맹으로부터 절연장이 던져진 뎅씨암(แดงสยาม)에 합류하면서 동맹주류파파와 거기를 두고 반정부 반쿠데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3월 중순부터 열렸던 동맹의 집회에서는 스스로가 주재하는 미디어를 이용한 언론 등을 통한 활동을 후방지원하고 있지만 본인이 집회의 단상 위에 서는 일은 없었다.
포스트투데이 신문에 의하면 쏨욧 氏 등의 그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화해추진을 지지한 미국 하원의 결을 다시 정정하는 것을 요구하기 위한 서류를 대사관에 제출했지만 대사관 측은 항의문이 등재된 플랜카드를 들고 군이 시민에게 무력을 사용했다고 하는 그룹 측의 주장을 재현하는 표현을 하며 호소하는 것이 합의 사항 위반에 해당한다며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 민주당이 예비 정당으로 도의주의(道義主義)당이 부상
방송 보도에 의하면 당의 해체 시비에 휩싸여 있는 민주당의 예비정당으로 새롭게 도의주의 당(탐마티빧, พรรคธรรมาธิปัตย์)의 이름이 부상하고 있다.
도의주의 당은 탄와 氏를 당수로, 추린야폰 여자를 간사장으로 하는 방콕 붕쿰 지역 내에 본부를 둔 정당으로 올해 3월26일에 결성되었다.
도의주의당 간부와 민주당과의 관계는 불분명하지만 탄와 氏의 성과 정보통신 기술부 장관인 쭈디 氏와 성이 같은 것 및 민주당이 해체된 수에 당원을 받아들일 당을 설립했을 경우 도의를 의미로 하는 탐마(ธรรมา)라는 단어와 주의를 의미하는 빧(ปัตย์) 언어를 정당명으로 사용할거라고 생각되어, 이 정당이 민주당의 예비정당으로 보이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쭈디 氏는 탄와 氏의 모친이 끄라이륵(ไกรฤกษ์) 성을 가지고 있고, 또 탄와 氏가 TPI Polene 회사 경영자인 쁘라차이 氏와 가까운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개인적인 교제는 없었으며, 또한 민주당의 예비정당으로 운운하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콤찯륵 신문에 의하면 지난번 예비정당으로 이름이 부상되었던 강한 타이당(พรรคไทยเข้มแข็ง)은 정당명적으로 정적에게 공격을 받기 좋은 이름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예비정당으로 "강한 타이당"을 사용할 가능성은 적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 태국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정책금리 1.5%
14일 태국 중앙은행은 금융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연 1.25%에서 1.5%로 인상했다. 경기회복 기조가 선명하고, 4월과 5월에 방콕에서 일어난 반정부 데모의 영향이 한정적이었다고 판단했으며, 내년에는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2008년 8월에 정책금리를 3.5%에서 3.75%로 인상했지만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의해 그해 말부터 2009년 4월에 걸쳐 총 2.5% 인하를 하고 이후에 1.2%로 놓아두었다.
태국 경제사회개발 위원회(NESDB)에 의하면 태국의 경제 총생산(GDP)는 지난해 전년에 비해 2.3% 감소했다. 올해 1~3월은 전년도에 비해 12% 증가로 급회복했지만 4월과 5월에 방콕에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와 폭동이 발생해서 NESDB는 올해 GDP 예상을 전년도에 비해 3.5~4.5% 증가로 두고 있다. 단 국제 통화기금(IMF)는 7월7일에 발표한 세계경제 예상에서 태국의 올해 GDP 예상을 전년도에 비해 7% 증가로 올렸다.
▶ 방송 출연자 수상 비판으로 퇴장 당해
태국의 인기 아이돌 오디션 방송「Academy Fantasia」에 출연중인 태국인 소년 위타왇(17세)씨는 교류 사이트인 Facebook에서 아피씯 수상을 매도했다는 것이 밝혀져 방송에서 강판되었다. 위타왇 氏는 7월14일 양 부모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수상을 비판했다는 것을 인정하고「사려가 부족했다.」며 사죄했다. 위타왇 氏가 왕실을 비방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위타왇 氏의 부친은「우리 집은 왕실에 충성하고 있다.」라며 부정했다. 태국에서는 불경죄가 있어 최고형은 징역 15년이 부과된다.
태국에서는 2005년 하원 선거에서 의석 75%를 차지한 탁씬 정권(2001~2006년)이 다음해인 2006년에 군사 쿠데타로 추방되고, 이후에 탁신 정권의 저액 의료제도와 저리 대출 등으로 은혜를 받은 저소득층인 동북, 북부 지방 등의 주민들이 탁씬파, 탁씬 氏를 반왕실 부정부패 정치가라고 비판하는 특권계급과 방콕의 중산층이 반 탁씬 파라로 크게 색깔로 나뉘어져 정치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탁신파는 2007년 연말에 실시된 민정이관을 위한 총선거에서 승리해서 정권을 회복했지만 재판소가 탁씬파의 수상을 해임하고 여당을 해체시켰으며, 2008년 말에는 반 탁신파인 아피씯 정권이 탄생하게 되었다. 탁씬파는 올해 3~5월 방콕에서 대규모 데모를 실시하고 아피씯 정권에 즉시해산을 요구했으며 치안부대와 충돌 등으로 90명에 가까운 사망자와 14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탁씬파와 반탁씬파의 항쟁은 당초 탁씬 氏가 이끄는 신흥 재벌세력과 구 특권계급의 권력투쟁으로 보이고 올해 데모에서 계급투쟁의 색을 강화했다. 민주주의 대 엘리트 지배, 동북 북부 대 방콕이라고 하는 대립 구도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 미국인 남편을 가진 여성이 자택에서 권총으로 자살?
방송 보도에 의하면 14일 촌부리 도의 파타야 지역에 있는 주택지 민가에서 38세 태국인 여성이 권총으로 오른쪽 머리 부분을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의 미국인 남편(56세)의 말에 의하면 여성은 우울증을 앓고 있어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며 치료를 하고 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사건 당일은 남편이 잠을 자기 위해 먼저 2층 방에 들어간 후에 여성이 있던 1층에서 총성이 들렸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의 시신 옆에는「자신 명의의 재산을 모두 남편 명으로 이전하고 싶다. 그것에 대해서 자신의 친족은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영어와 태국어로 적은 컴퓨터 인쇄가 인쇄되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인접주민으로부터는 부부간에 어떠한 문제가 있었다는 증거를 얻을 수 없고, 남편의 증언과 현장의 상황으로 보아 이상한 점이 있어서 시체 부검을 해서 자세한 현장 검증을 통해 여성의 사인을 명확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 후보자의 경호 강화를 선거관리 위원회에 요청
14일 방콕 6지구 선거위원회에서 정권당인 민주당은 자신의 당의 빠닛 후보가 악질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후보와 운동원의 경호를 강화해 달라고 선거위원회에 요청했다.
지난번에 이 후보의 선거 차에 택시가 밀고 들어오는 사건이 있었는데, 민주당 측은「탁씬파의 작업」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민주당은 이러한 사건을 막기 위해 특히 투표일(7월25일)까지 10일간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찰 차량을 보내서 후보의 경호를 강화하도록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에 요구하고 있다.
한편 테러 죄로 구류중인 커께우 용의자를 후보로 세운 야당이 프어타이 당도 14일에「도청관할 학교 주변에서 선거운동이 방해를 당했다.」라며 민주당 쪽이 더러운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국민의 화합에는「강력한 처방약」
정부가 국민 화해실현을 위해 설치한 특별 위원회의 하나를 이끌고 있는 쁘라웻 박사(막사이사이상 수상자)는「긴급을 요하는 문제에는 강력한 처방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제도 등을 대폭 변경하는 당찬 조치가 필요가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는 격차 시정을 위한 공평한 토지사용과 세제 개혁, 교육 개혁, 사법 개혁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쁘라웻 박사는「대립해소를 목표로 하는 구조개혁의 성공 여부는 정부가 아닌 사회의 힘에 걸려있다.」고 말하고, 국민이 구체적으로 발언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 태국은 각성제「Methamphetamine」남용국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의 Thanyarak 연구소와 미국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의 공동 조사에 의해 태국이 세계 유수의「메탐페타민(Methamphetamine) 남용국」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젊은이들에 의한 남용이 증가하고 있어 관계자들이 강한 염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각성제의 남용건수는 보고된 것만으로도 2009년에 약 12만 건, 2010년에는 이미 10만 건을 넘고 있다.
그 중에 65%가 10대와 20대 초반이며, 15세에서 19세의 비율이 32%를 나타내고 있다. Thanyarak 연구소가 운영하는 약물 갱생시설에는 2009년만 총 11만7886명이 입수했고, 그 중에 79%를 15세~19세 젊은 층이 차지했다.
시설에서 갱생은 4개월 투약치료와 1년간의 모니터링으로 완료한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자의 85%가 완전한 갱생을 달성하였지만 도중에 방치한 사람의 90%는 다시 약물에 손을 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 팀은 예방약 등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외국인 손님이 깜빡 두고 간 고급 손목시계를 훔친 마사지사를 체포
네이션 신문에 의하면 15일 촌부리 파타야 지역 경찰은 손님으로 방문한 외국인 소유의 고급 손목시계를 훔친 용의로 전통마사지 가게 마사지사 여성(18세)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피해를 입은 헝가리 남성(30세)의 말에 의하면 친구들과 전통안마를 받기 위해 가게를 방문에 몸에 지니고 있던 것을 선반에 두고 1시간 마사지를 받고 호텔에 돌아왔는데 약 10만 바트(약 380만원 정도)상당의 로렉스 손목시계를 가게에 두고 온 것을 뒤늦게 알고 가게에 돌아가 물어보니 모른다고 말을 해서 가게의 종업원 누군가가 훔친 것이라고 생각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가게의 협력으로 실시된 소지품 조사에서 바지 주머니에 남성의 손목시계를 감추고 있던 것이 발각되어 체포된 여성은 조사에 대해, 남성이 깜빡 두고 간 시계를 다시 찾으러 가게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돈으로 바꿀 목적으로 손목시계를 훔쳤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 빠타니에서 치안부대와 분리주의자 조직과의 사이에서 총격전
방송 보도에 의하면 15일 아침에 빠타니 도의 마요 군내에서 일제적발 작업 중이던 군인과 경찰의 합동 팀과 분리주의 조직 관계자로 보이는 인원불명의 그룹과의 사이에서 총격전이 발생해서 군 관계자 1명이 부상을 당하고, 분리주의 조직 측에서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조사에 의하면 사망한 남자에 대해서 9통의 체포장이 발해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편 야라 도의 반낭싸타 군내에서는 마을에서 떨어진 고무 농장으로 작업하러 가는 도중에 이슬람교도 남자(48세)가 누군가에 의해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이 남성은 마을 자경조직에 소속해 있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 술자리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4명이 부상
방송 보도에 의하면 15일 0:30 경에 나콘라차시마 도의 철름쁘라끼앗 군의 민가에서 폭발이 발생해서 술을 마시고 있는 4명의 남자가 부상을 강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그 중에 1명은 의식불명이 되어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이 집의 주인 여성의 말에 의하면 근처에서 있었던 출가식에 갔다가 그것을 마치고 4명이 술을 마시고 있는 도중에 폭발이 발생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의 상황으로 보아 외부에서 폭발물이 던져졌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부상한 4명 중에 1명이 병을 사용해서 만든 폭발물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다가 폭발했거나, 아니면 그 중에 1명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목적으로 폭발시킨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 마약밀매 용의로 스웨덴 남성을 체포
방송 보도에 의하면 경찰 마약 방지 단속위원회는 가택 수사장을 가지고 라용 도의 게롱 군내의 민가에서 가택 수사를 실시하여, 민가 옆의 주차장에 만들어진 미약밀조 시설을 적발하고, 집주인인 스웨덴 남성(29세)을 마약 밀조용의로 체포했다.
1일에 2Kg의 야아이스를 밀조시설에서 제조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은 본국에서 무기의 불법소지로 기소되었으며, 스웨덴 당국에서 체포요청에 따라 남성을 내사한 결과, 남성이 각국에 네트워크가 있는 마약밀조에 관여하고 있을 의혹이 있는 개조 오토바이 애호단체에 소속하고 있으며, 영업 실태가 없는 부동산 관계기업을 유령회사로 해서 마약 야아이스를 밀조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남성은 용의를 부정하고 있지만 경찰은 제조된 야아이스가 인접국을 비롯한 아시아 다른 나라로 판매되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방콕 도지사에 대해 빠듯하게 합격점 평가, 방콕대학 조사에서
사립 Bangkok University의 여론조사 기관인 “Bangkok Poll”이 방콕 50구의 지역 내에 주민으로 등록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회답자 1,307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2일에 걸쳐 실시한 조사에서, 방콕의 쑤쿰방 도지사에 대해 종합평가가 취임 1년째 시점에 실시된 때와 같은 점수인 10점 만점에 5.33점을 받아 빠듯하게 합격을 한 것으로 평가가 내려졌다는 것을 밝혔다.
개별 평가에서는 보건위생과 감염확대의 방지에 대한 조치가 5.58점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편, 교통문제와 대행운송 시스템에 대한 조치에 대해서는 4.96점으로 가장 낮은 평가가 내려졌다.
또한 쑤쿰방 지사가 목표하는 살기 좋은 생활환경의 실현을 향한 조치에 관해서는 67.3%의 회담자가 생활환경에 변화가 없었다고 대답했고, 20.2%가 향상되었다. 12.5%가 악화되었다고 대답하는 결과가 나왔다.
첫댓글 여러가지소식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태국방송계도 우리랑 비슷한가보네요...말 잘못하면 퇴출되는 시스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