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산청문인협회 봄 문학기행
#지훈문학관
#조지훈 (1920년 영양군 출생, 1968년 작고)
(시인, 한국학 연구가, 수필가, 청록파 시인)
#문필봉 연적봉
#장양희관장님 환대
#문화해설사 해설
#윤덕회장님과 총 28명
#이인규 사무국장 총 진행
#지훈문학관문학세미나시낭송
#문학세미나진행 김태근 부회장
#시낭송: 김민숙, 박영자, 남유정, 고미경, 박미정, 임정숙, 심옥배 낭송가
#진주교육대학교평생교육원 수강님들 동행
#사진활영 윤미정 시인
#신동아관광박승진 사장
#참석자 (존칭 생략)
윤 덕, 최인락, 서석조, 길영수, 이용호, 민수호, 양 곡, 이종영,
조구호, 이인규, 김민숙, 강미영, 김영희, 임순덕, 강분임, 임경련,
박미정, 임정숙, 오예진, 강정임, 박영자, 류숙희, 심옥배, 윤미정,
고미경, 김태근, 최용정 기사님
산청문인협회에서는 2026. 5. 9. 오전 8시에 출발하여
청정 자연과 푸른 감성이 어우러진 #지훈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윤덕 회장님과 총 28명이 참가하여 설렘속에서 길을 떠났다
버스안에서 모두 자기 소개를 하며 라포형성을 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문학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다 한 분은 '산청문인협회'로
시를 지어오셔서 자기소개를 하여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나는 조지훈 시인의 '낙화' 시를 인용하여 인사를 했다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꽃이 지는 아침은 떠나고 싶어라
산청문인협회 회원님들과 지훈문학관으로 떠나고 싶어라~~
4시간 가량을 달려와
도착하자 마자 점심을 먹고 문학관으로 이동하였다
지훈문학관에 도착하니 #문필봉이 먼저 마중을 나왔다
연두빛과 푸른산빛이 눈물나게 아름다웠다
한옥으로 지어진 지훈문학관이
마치 산청에 온듯 편안함을 안겨주었다
#지훈문학관으로 걸어가는데 커다란 #낙화 시화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란꽃도 웃으며 반겨주었다
2007년도에 고향에 건립된 #지훈문학관에는
작가의 소년시절의 소설자료, 청록집 관련 자료, 격정의 현대사
속에 남긴 여운, 가족의 이야기, 시와 산문, 학문연구의 핵심 내용,
삶의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조지훈 작가의 집안이 독립운동 그 자체였다
일제강점기에도 창씨개명을 하지않았고 독립정신의 뿌리를
지켜낸 진정한 애국자임을 전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현재 104세이인 부인 #김난희 여사의 서화작품이 인상적이었다
한 글자 한 글자 수를 놓듯
써내려간 '승무' 시화액자는 감동을 넘어 엄숙함까지 자아냈다
나는 한참을 서서 바라보았다
문화해설사님의 능숙한 해설로 민족의 신화를 시로 표현한
지훈문학관을 둘러보고 문학관 내 세미나실로 향하였다
세미나실에서 #산청문인협회 <문학세미나>를
자체적으로 개최하였다
버스에서 이인규 국장님이 진행한
윤덕, 서석조, 길영수, 이용호, 민수호, 최인락, 양곡 시인님과
조구호 박사님의 5분 미니특강에 이어서 시낭송 세미나를 펼쳤다
김태근 부회장의 진행으로 회장님 인사말씀 후 낭송가들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김민숙, 박영자, 남유정 심옥배, 고미경, 박미정, 임정숙 낭송가들이
조지훈 시인의 시와 산청문인의 시를 낭독하였다
나는 '낙화' 라는 조지훈 시인의 시를
다함께 읽도록 유도하였다
우리의 시 읽는 목소리가 조지훈 시인님께 가 닿기를 바랬다
시가 문학의 뿌리라면 시낭송은 문학의 꽃이라 생각한다
활자속의 시로 문학을 꽃피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문학세미나를 마무리하였다
시간 관계상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호은종택, 방우산장, 시인의숲
만곡정사, 월록서당 이런 곳에 다시 한번 다녀가야지
~~라는 여운을 남겼다
이문열 작가의 고향인 두들마을과
장계향 선생이 남긴 <음식디미방> 체험관을 둘러보았다
이곳은 장거리라 1박 2일 일정으로 가야 제대로 볼 수 있을것 같았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우리는 산청으로 향하였다
날씨도 화창하였고 무엇보다도 모두가 안전하게 귀가하여 감사했다
노심초신 애써주신 윤덕 회장님과 이인규 국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바쁘신중에도 함께 떠나준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함께하지 못한 회원분들이 많아 허전했다
특히,
항상 동행하셨던 조종명 선생님과 정동교 선생님께서 동행하지
못하여 내내 마음이 짠~~했다
박영자 시인님께서도 어서 쾌차하셔서 동행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해 보았다
그리고 오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검게 불탄 검은 산을 보았다
산청 대형산불의 아픈 기억이 떠올라 가슴이 아렸다
검은 산이 연두빛 산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랬다
#지훈문학관 문학기행~~**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저장하며 두서 없이 기록을 남긴다
유료행사 2가지를 포기하고 가길 잘했다고 스스로를 토닥인다
하지만 의동중학교 동창회를 못가서 정말 아쉬웠다는~~
조지훈 시인님의
그 고결한 숨결과 문학의 빛을 감히 따라가리라
이 만큼의 현실에 감사하며~~